앞으로 MMORPG 대작 온라인 게임 같은건 안나올거 같습니다.
사실상 끝났습니다. 마영전도 이런 장르로는 마지막 게임이 될 듯 싶습니다. 검은 사막도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마치 최후의 그나마 남은 온라인 게임 중 하나하는 느낌입니다. 전 사실 한국산 온라인 게임은 거의 안했습니다.
옛날부터 Nc소프트게임은 하지도 않았다가 블소나오고 2달정도 하고 말았죠. 블리쟈드 게임이나 비슷한 한국산 온
라인 게임 한개를 주로 했었는데 이젠 그마저도 안하고, 최근에 드래노어 전쟁군주 나와서 한달 해봤는데 더 하고 싶은
맘이 없어졌습니다. 마영전은 온라인 게임을 유지시켜주는 거의 유일한 게임이 되버렸습니다.
실은 마영전조차 딱히 스펙이나 실력보다도 그냥 겉치장이 타 게임보다 월등히 뛰어나서 하는거거든요.
어떤 뛰어난 실력, 상당히 스펙에 이르면 그때부터 하기 싫어지구요.
앞으로 그나마 나올 PC 전용 한국산 온라인 게임을 보면...
메이플스토리2
로스트아크
페리아 연대기
트리 오브 세이비어
블레스 온라인
킹덤 언더 파이어 2
소울 워커 온라인
이 정도고, 해외산 십수개 포함해서 대략 20여개의 규모있는 신작 온라인 게임들이 나온다고는 합니다.
이렇게 PC전용으로만 나오는 게임이 이게 끝이고, 더 이상 이름있는 회사들이 규모있는 Pc전용 온라인게임을
절대로 만들리가 없을겁니다. 오래전에 만든 이름 있는 게임 유지시켜주는 정도가 최선입니다.
길게보면 2016년쯤이 Pc전용 규모있는 온라인 게임의 마지막 해가 될 듯 싶구요. 이젠 작별 준비를 해야될 듯 싶
습니다. 모바일게임도 하지만 카드게임은 유희왕 이후로는 더이상은 못해먹겠습니다..
"카드를 뽑겠다..후훗.." "함정카드 발동!!"
한국산 온라인 게임은 한두개 빼고는 안하다시피 해온 저조차도 한국산 Pc 전용 온라인 게임의 종말이 점점 다가오는
기분이 잦아들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게임이 한두개라도 유지되는 다른 수많은 게임이 함께 있어서 같이 공생하는것인데 이러다간 어느순간 다 사
라지겠죠.
다만 콘솔은 그래도 어느정도 잘 나가는 듯 합니다.
모바일게임과 콘솔게임에 샌드위치당하는 Pc 온라인 게임의 운명은 풍전등화입니다.
이제 온라인 게임이 살아남는 방법은 마치 산소호홉기의 연장 같은 것일 뿐입니다.
마영전의 경우 겉치장을 중점으로 연장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온라인 게임을 하는 유저로써 몇년사이에 엄청나게 달라진 게임 시장에 아직도 적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Ps. 모바일은 Pc보다 더 사정이 어렵습니다. 중국의 경우 규모는 급성장하는 반면 모바일 게임 업체 95%정도가 적자랍
니다. (1%가 80억 순익, 2%가 8억 순익, 나머지 3%정도가 분기점. 2013년 중국에서 출시된 모바일 게임은 약
4000개인데 어느덧 거의 안보이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한국의 경우도 규모는 크게 늘었지만, 순이익이 상당히 감소했습니다. 빛좋은 개살구 같은 상황인 듯 합니다.
모바일쪽은 성장을 크게 하다가 펑 터질 듯 싶습니다.
Ps 2. 최근 마영전이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는 겉치장 신규 상품. 해외에서 이미 만들었던 거 하나씩 끌어다 쓰는것이
고, 이번달 헤어는 중국에서 이미 나온 것입니다.
그래도 많이 구매해야 신규 캐릭터 한개라도 나오지 않을까요? 카록 형제 같은거 말고요 ㅠㅠ. (한국유저는 호구
일지라도!!!)
마지막으로 이젠 누구나 한다는 대작 게임같은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특히 한국산. 게임 자체가 중요할 뿐입니다. 그게
뭐가 재밌냐 뭐가 돋보이냐가 중요할 뿐입니다. 그러니깐 마영전은 꾸미기가 최고입니다.
그게 그나마 남는거입니다. 드레스 입은 이쁜 카록, 비키니 입은 리시타, 쫄바지 핑크 허크 이런것도 괜찮으니 마구잡이
로 만들어서 파세요. 꾸미기 장기자랑 이런거 맨날 하세요.
그렇게 만들어진거를 모조리 유투브에 투하하고 그렇게 하프라이프의 명성을 이어나가는 겁니다.
제가 인벤을 아예 안하다시피해서 자주하는분들이 비슷한 이야길 또 한다고 할 수 있지만
저도 불안요소들을 한번정도는 확실히 표현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