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궁은 층 수가 꽤 깊어서 상당히 길고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사람들의 스펙이 오름에 따라 난이도가 쉬워져서 지루한 감이 있는데요,
현재 게임에서 컨텐츠 부족을 절실하게 느끼는 대부분의 유저가 레벨 80 이후의 유저들인데 미궁의 심층부에 위치한 몬스터들이 그에 걸맞는 레벨대로 맞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층~9층까지는 10~ 19레벨, 10~19층까지는 20~30레벨 이런식으로 최 심층에 도달하면 도플갱어 혹은 미궁에만 존재하는 신 보스의 레벨은 90혹은 약간 그 이상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단순히 각 단계의 보스로 도플갱어가 나오는 것도 좋겠지만 낮은 확률로 특별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레이드 보스(기존의 몬스터 타이틀과 다른 타이틀)가 나타나는 것도 재밌으리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도플갱어도 리시타, 피오나, 카이, 카록이 아니라 입장한 유저들의 캐릭터에 따라 린, 허크, 카록, 아리샤도 될 수 있고 정말 도플갱어처럼 입장한 유저들의 도플갱어가 나타나 전투하게 되었으면 바랍니다.
또한 미궁에 입장하였을 때엔 자신들이 가고 싶은 층을 선택해서 그 층 이후로 도전할 수 있도록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사람이 1층부터 시작해서 최심층까지 가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기 때문에 만약 레벨 50이라면 적당히 30층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자신이 도전할 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바뀌었으면 바랍니다.
각 단계의 보스들과의 전투가 끝나고 나선 찰스 레이스처럼 벽이 열리든 하늘에서 뿅하고 코어가 떨어지든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일반적으로 미궁에서만 얻을 수 있는 소비 아이템(체력 회복+공격속도 증가 나 스태미나 회복속도 증가+SP회복 같은 이중효과)과 전투 1회 펫 소환권, 1회 전투 어빌리티 부여권(지그린트 번개나 전투 깨달음 같은 어빌리티) 같은 특별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해 사람들의 발길을 유도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1층부터 도전해서 최심층에 도착하였을 때에 얻게 되는 보상이 누적되어 최종 보상은 중간부터 도전한 보상보다는 훨씬 좋아야겠죠.
또한 미궁 컨텐츠로 도플갱어와 전투 보상으로 낮은 확률로 '미궁의 비밀의 방 열쇠'같은 것이 드랍되어 이 아이템을 소지한 사람들만 따로 배를 만들어 입장하는 미궁 보스 랠리나 미궁에만 존재하는 특별한 보스 레이드가 있었으면 바랍니다.(연습모드 출정권 처럼)
열쇠 하나를 소비하여 마신상 파괴, 여신상 보호, 랠리 보스 섬멸 같은 종류의 기사의 맹세 중 하나를 선택하여 출항 할 수 있도록 해, 취향에 따라 원하는 기사의 맹세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미궁의 비밀의 방 열쇠'는 일반 레이드를 클리어했을 경우에도 코어와 관계없이 낮은 확률로 습득할 수 있어야 하고 가끔씩 일일 미션 보상으로 1~2개 정도 확정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궁의 비밀의 방 열쇠'를 이용해 미궁을 클리어 했을 경우 마지막 상자에서 보상으로 특별한 전승석이 100% 드랍되고 그 중에서도 10~15% 정도의 낮은 확률로 특별한 주황 전승석이 드랍 되었으면 바랍니다. 가령 공속의 가벼운 전승석이 있다면 크리티컬 수치는 일반적인 주황 전승석보다 훨씬 적지만 공속이 붙어있다던지 방어의 단단한 전승석이 있다면 기본 스텟들은 일단 주황 전승석보다 낮지만 방어력이 붙어있다던지 그런 식으로 말입니다.
특별한 전승석은 일반적인 주황 전승석의 스텟의 2/3정도에 특별한 스텟이 추가되는 식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망전 접속해서 멍- 때리다가 핫 위크 공지만 올라오고 골탐 공지가 없어서 또 멍- 때리다가
문득 미궁 구경가야지 싶어서 미궁 구경갔다가 미궁이 옛날처럼 재밌지가 않아서 글을 적어봅니다.
벌써 새벽 4시넘었네요
그림하나 없으면 뭔가 심심할거 같아서 일단...
안녕히 주무세양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