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겜은 접었고 거래할때만 인벤키는데 떡밥이 재밌더라고요
원래 토게는 싫어하는데 여기말고 적을곳이 없어서 글싸봅니다
(모바일은 움짤 안보일경우 pc버전으로 보시면 해결됩니다.
만약 움짤이 끊겨 보이실경우 클릭하여 보시면 해결됩니다.)
긴글읽기 싫어하시는분들을 위해 아래에 요약본 있습니다.
(그런데 요약하자니 하고싶은말이 너무 생략되네요 긴글이지만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위 동영상 개편후 아래 동영상 개편전>
개편전 7분,개편후 6분입니다.
하튼 개편 전엔 최대한 많은 낙화를 많이 터트린다는 플레이를 하였고
개편 후엔 10진낙 만개를 노리고 플레이하였습니다 일반낙화가 섞이면 터트리고 0낙부터 다시 시작했죠
테스트서버에서 레지나를 기존의 플레이방식으로 한번 더 죽일까 생각을 했으나
추뎀공식이 바뀌었다곤 해도 7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 같아 그만두었습니다
즉 상향된 린의 핵심 포인트는 만개입니다.
아시다시피 만개를 활성화시키려면 진 낙화로만 10개를 박아야 합니다. 말이 제일 많은부분이죠
'아 이제 린이 정말 손을 타게 되겠구나~'라고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그렇게 간단한 얘긴 아닙니다.
'진 낙화를 잘 넣는다=컨트롤이 좋다' 는 사실이 아니거든요.
만약 진낙에 너무 욕심을 부려 충분히 일반 낙화를 우겨넣을 수 있는 구간에도
진낙을 박으려다 맞거나 공격이 빗나가게 된다면 결국 일반 낙화보다 손해를 보는 것입니다.
즉 '잘하는 린=상황에 따라 낙화를 올바르게 구분하여 쓸 수 있는 린' 인 것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예전엔 그랬던듯
<일반 낙화 활용을 극대화한 상황>
과연 위와 같은 상황에서 진낙을 새길 수 있을까요?
움짤 속 린은 전부 일반낙화를 2개 박았습니다. 진낙에 욕심부리지 않았기 때문이죠.
만약 여기서 진낙에 욕심부렸다 낙화를 박지 못했으면 어땠을까요?
낙화 하나의 대미지를 100이라고 가정했을때 진 낙화는 120입니다.
만약 위 상황에서 진 낙화를 박았으면 대미지는 240으로 총 1.2배 늘어나죠
하지만 진낙에 욕심부려서 일반낙화마저 넣지 못했다면 200의 손해를 보는겁니다.
모든 상황에서 진낙이 좋은건 아니라는 말이 하고싶었습니다.
이처럼 순간적인 판단도 좋은 린 플레이의 일부였습니다.
하지만 새로 추가된 만개를 보면 어떨까요
만개는 진낙 10개로 발동시킵니다 무조건 10요
진낙 9개,낙화 1개를 박았든 낙화 9개,진낙 1개를 박았든 둘다 만개는 발동되지 않습니다.
이번 린 개편의 핵인 만개를 발동시키기 위해선 낙화를 버려야 하는 상황이 온 것입니다.
게다가 손해보는 구간도 매우 깁니다.
만약 리시타가 스매시를 맞추고, 글퓨를 맞추고, 라퓨를 못 맞췄다고 가정해보죠
라퓨를 못 맞췄다 한들 그 전까지의 공격이 의미가 퇴색되지는 않습니다.
허크또한 그러합니다
오로지 만월을 때려박는게 잘하는게아니라 신평처로 타이밍을 재는것도 나쁘지 않은 플레이죠
지금 허크가 조금 아파서 신평처랑 신만월 대미지가 똑같다 들은거같은데 그건 돌대가리가 알아서하겠죠
아니 못할려나?
하지만 린을 보죠
일반낙화만 박을수 있는 짧은 타이밍을 외면하고 9개의 진낙화를 박았지만, 마지막의 실수로 한개의 낙화를 새겼습니다.
만개는 상향의 핵이므로 발동시켜야 린의 딜이 늡니다. 지금이야 추뎀이랑 스각이 생겼지만
만개를 발동시키지 못하게 되면 일반낙화를 박을수 있던 타이밍을 외면한게 고스란히 딜로스로 전환되고
이전까지 만개를 발동시키기위해 박아온 진낙들은 만개를 발동시키지 못하므로 의미를 잃습니다.
20% 증뎀이요? 진낙화 2개보다 낙화 3개가 60%나 딜이 쌘데요?
그 타이밍을 놓쳐가며 딜을 했건만 마지막에 실수해버리면 공든탑이 무너지는 효과가 발생해버리는겁니다.
여기서 플레이어는 허탈함을 느끼죠
뭐 지금에야 겜알못 돌대가리가 유일하게 일반낙화만을 새기던 비상천 낙화를 아예 삭제시켜버리고
일반낙화를 진낙화로 덮어씌울수 있게 되었죠
와 이제 그럼 만개 쉽겠네 왜 징징거림? 이라고 하시는분들 많은데
위대한 디렉터 돌님께서 이제는 일반낙화를 아예 실수의 상징이라고 단정지어버리는겁니다
시타에 빗대서 얘기하면 글퓨는 실수고
허크에 빗대서 얘기하면 신월은 실수인거에요
안그래도 린은 예전부터 스매시 추가타를 위해 스매시까지 흘릴때도 있는 캐릭이였는데
이번 패치떄문에 완전히 '강한공격만을 위해 약한공격을 제물로 삼는'캐릭터가 되어버린겁니다.
우와 정말 데단해~
<후딜이 긴 패턴을 끊어먹지 않이 위하여 9낙까지만 터트린 후, 그 긴 후딜에 비연격>
사실 린이 무조건 낙화 10개일때만 개화가 하고싶은 왜곡된 딜딸욕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말뚝딜할때 효율에 따라 8낙을 사용했거든요. 유동딜에서도 경직때문이기도 했지만 꼭 10낙을 터트리진않았습니다.
위와같이 후딜 긴 패턴은 10낙화가 이미 박혔다고한들 화접무 등을 써 조금 더 딜을 우겨넣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였죠
10낙은 스테 충전용이였지 린 플레이의 핵심이 아니었습니다.
린 플레이의 핵심은 물이 흐르는 듯이 끊임없이 딜을 넣는것이고 그것에 10낙이 방해가된다면 포기까지 했습니다.
겜알못 개발자들이 이 글을 보면 좋겠지만 안보겠죠 사실 만개 처음생길떄도 똑같이 건의했는데 안본거같았으니까
지금에와서 린이 손타는 캐릭이 된 게 아니라 예전에도 린은 손타는 캐릭이였습니다.
그 손타는거에 비해 딜량이 비교적 적게나와서 문제지 딜 방식에 큰 문제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자랑좀 해볼게요 솔직히 말해서 린으로 노공제 고공제 헬팟 순삭팟 겁나게 다녔었는데
전 지약린시절에도 홀딩쓰는 지강캐랑 비기거나 근소하게 이기거나 지거나 할때가 많았고 (질때가 많긴했음)
만개가 없었을땐 다른 린한테 한번도 져본적 없고, 만개 생기고나서 정말 가끔 졌습니다
제가 다른 린들과 달랐던 점은 저렇게 쉴틈없이 스매시 낙화 sp스킬을 때려박아서 라고 생각합니다
ㄴ 예전에 실험해본 만개 vs 낙화 딜 테스트
위에 링크도 나름 긴글이니 요약해드릴게요
만개만 쓴 린하고 만개쓰는린이 만개한번쓸때 낙화 13개정도 박는 린하고 누가쌜까 제가 실험해봤는데 비슷했습니다.
심지어 만개만 쓴 린은 4대나맞고 만개 안쓴린은 한대도 안맞았어요
슈퍼플레이를 하면서 날뛰는 린이랑 조신하게 만개를 쓰는 린이랑 딜이 같다는 말입니다
물론 린의 슈퍼플레이가 숨쉬듯이 만개하는걸로 바뀌었을 수도 있겠죠
근데 솔직히 진낙화만, 만개만 쓰는거하고 진낙화 못들어갈 타이밍에 일반낙화 쑤셔넣어서 딜량극대화하는거
이 둘중에 뭐가 더 쉽냐면 만개만쓰는게 쉬워요
더 쉬운 플레이가 더 어려운 플레이를 잡아먹는겁니다
네 물론 실수나 서버상태에따라 조금 갈리긴 하겠죠 근데 그거때문에 만개를 못한다는건 진짜 똥컴아니면 개소리에요
다른애들도 빅뱅이 공중폭발할수도있고 집중이 끊기고 레이즈가 끊기고 필격이 빗나가고 하는데
린이 진짜 조금 더 심할수는있어요 그래도 그거때문에 만개를 못한다는건 핑계입니다
솔직히 만개는 컨트롤 극대화보단
제가생각하기엔 그냥 컨트롤 평준화같네요
배우기는 힘들지만 숙련만 되면 마스터하긴 쉬운 그런거같습니다
요약
1.기존까지의 '잘하는 린'=진낙만을 잘박는것이 아닌 상황을 구분하여 낙화를 자유자재로 운용할 수 있는 린
2.다른 직업의 캐릭터들은 실수해도 '비교적' 타격이 적지만 린은 그냥 손해를 보거나 추가공격하거나 sp써야됨
(아리샤제외)
3.심지어 그 보조 sp 스킬의 성능조차도 좋지 않음 -> 나름 괜찮아짐
4.예전 린의 문제점은 오로지 주 딜스킬 낙화가 약했음(랭크낮음,추뎀미적용), 딜 방식의 문제는 크게 존재하지 않았음.
5.의존해야하는 만개는 기존의 물흐르는듯 하던 연계를 매우 방해함, 그럼에도 이것에 의존해야함, 조정 시급
6.조정은 했는데 이젠 아예 강요를 시키고앉았음
7.주관적이지만 솔직히 만개는 컨트롤 극대화가 아닌 컨트롤 평준화에 가까운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