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리샤와 자매라는 설정을 현실화 하면 좋겠습니다

아리샤와 미울은 "쟤 둘이 자매래" 이 한마디로 엮일뿐 플레이 파티에서는 남이나 다름 없는 존재가 될겁니다.

이런 설정을 미약하게나마 유효하게 하는건 "협력 스킬"이라고 봅니다.

가령 아리샤가 레저넌스를 시전하는 긴 시간동안 미울에게 잡기가 보이고 미울 유저가 잡기 키를 누르면 

총 든 군인들이 지키는 자세 (뭐라고 하죠 이걸 ㅋ) 

암튼 이런 상태에서 더블 패닝 샷으로 어그로와 공격을 맡아 주어 언니를 보호 해주는 협력 스킬이 있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언니가 루인 블레이드를 사용하면 - 이름만 비슷한(데미지나 효용성은 쓸모 없는) - 동생의 루인 스피어에 일정 시간 강화 버프를 주면 어떨까요. 

루인 블레이드의 쿨이 길지 않으므로 강화 버프의 쿨을 길게 해 전투당 1~2회 정도만 사용한다면 밸런스를 크게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아리샤 - 미울 자매라는 설정이 조금이나마 현실화 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