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
레이너는 기술보호막이 있는것도 아니고 ... 상황에 따라 특성을 선택하는 영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어떤 조합을 만나든 이 특성에서 변하는게 없네요.
1
노련한 명사수 - 아드레날린 50% 증가가 좋아보이지만 4레벨의 '촉진활성화'만 해도 우물 갈 일이 거의 없습니다.
저주맵 처럼 수시로 이동해야되는 맵에서도 10분에 20스택 정도 쌓습니다.
4
촉진 활성화 (E) - 쿨이 35초 밖에 안되니 피가 70% 아래가 되면 무조건 눌러줍니다.
흡혈이 좋아보이겠지만 체력 관리는 촉진 활성화가 훨씬 좋습니다.
명중확신도 좋겠지만 어차피 2연발 찍으면 쓸만큼 쓰는데다가 뚜벅이 레이너는 생존이 중요합니다.
7
혁명의 질주 (W) - 인대파열사격 찍는 사람이 있는데 상대방을 느리게 만드느니 주위 아군을 까지 빠르게 만드는게 낫습니다.
10
히페리온 (R) - 저번 업데이트로 상향되서 공성에도 꽤 큰 도움이 됩니다. (야마토 기본 탑재)
13
2연발 (Q) 16
명중 (Q) - 누더기나 아서스가 있다면 영웅사냥꾼+집행자 조합도 괜찬겠지만
범용성은 2연발+명중 조합입니다.
주로 하는건 적 진형 붕괴, 쫓아오는 적 밀어내기, 타우렌의 광란의도가니 끊어주기,
운좋으면 나지보 혼령이나 리리의 천잔을 끊을수 있습니다.
20
시공의 광란 그냥 이거 찍으세요. 레이너를 얌생이로 만들어줍니다.
운영
딱히 컨트롤이 필요없습니다. 우클릭만 잘하면 됩니다.
초반에는

격려 (W) 를 수시로 써주고
천공 탄환 (Q) 은 가까이 오는 놈을 밀어낼때나 씁니다.밀어버리고 쫓아가는게 아니라 밀어버리고 도망갑니다.
레이너는 돌진영웅이 아닙니다. 솔로킬 따내기도 힘든편이구요.
하지만 게임 끝나고 보면 공성딜, 영웅딜 항상 상위권에 존재하는 영웅입니다.
오브젝트 시간까지는 죽지 않는 선에서
노련한 명사수 스택을 쌓아줍시다.
한타때는
천공 탄환으로 원거리 딜러들이 싫어하는 상황을 만들어 줍니다.
맨 앞에있는 탱커놈을 뒤로 밀어버립니다.
그럼 적딜러랑 적탱커가 섞여서 난전 상황이 벌어지거나
적딜러가 뒤로 더 빠지게 되어 적의 딜을 잠시 떨어뜨리는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히페리온 (R) 은 한타가 벌어지면 아끼지말고 그냥 적 방향으로 냅다 쏴버리고 컨트롤에 집중합니다.
레이너는 마나가 남아도는 수준의 영웅이라
W는 수시로 눌러주고
E는 피가 70% 이하로 떨어지면 바로바로 눌러줘서 힐러가 나한테 힐을 하지 않게 해줍시다.
최대한 얌생이처럼 플레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