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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초보 + 로테를 위한 아즈모단 장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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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개
조회: 6351
추천: 6
2015-03-12 00:49:48

즈모단 

 

디아3 죄악의 군주로 우리에게 일용할 경험치를 주는 고위악마이다

 

길 잃은 바이킹이 나오기 전까지 프XX의 프로필 사진 영웅이었고, 같은 악마이지만 대악마인 디아블로보다 더 재미진 플레이 스타일과 높은 딜을 내포하고 있는 반면 10,000 골드의 높은 가격으로 인해 로테이션 기간만 돌아오면 미친듯이 픽률이 상승하고 승률이 하락하는 비운의 영웅이다

 

 

아즈모단에 대한 상세한 글들을 올리지 않는 반면 유저들의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는 플레이 스타일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 이 특성트리가 짱이다 ' , ' 이 플레이 법이 정답이다 ' 같은 섣부른 판단을 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작성한다

 

 

 

 

 

아즈모단은 전문가 직업군이지만 딜은 딜대로 높은 반면에 체력은 여느 전사 뺨을 후려갈길 정도로 높아서 말 그대로 '아즈모단의 움직이는 성' 수준이라고 보면 좋다

 

주 딜링 스킬은  파멸의 구슬 (Q)과 모두 다 불타리라 (E) 이 두가지가 존재하는데

 

파멸의 구슬은 검은 우물과 함께 하였을 때 더욱 높은 딜을 뽑아내고

 

모두 다 불타리라는 지속딜이지만 거리에서 멀어지면 시전이 끊기기 때문에 조금 불편한 메커니즘을 지니고 있다

 

 

 

궁극기로는 악마의 침공 이라 하는 대 공성 궁극기가 존재하며, 현재로써는 악마의 침공으로 소환되는 악마병사들의 체력이 생성되었기 때문에 솔로 우두머리는 매우 힘들며 솔로 우두머리는 사실상 알파 이후로는 불가능 해졌기 때문에 이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면 소식의 근원지는 3만년 묵은 미라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검은 우물은 20초 재사용 대기시간과 5초의 지속시간으로 아즈모단과 아즈모단의 소환수의 피해량을 비약적으로 높여주는 궁극기이다

 

검은 우물을 사용하는 포킹 아즈모단은 100 이면 70이  피의 향기 특성과 지옥불 구슬 특성을 겸하기 때문에 피의 향기 스텍을 높이기 위해 파밍에 열을 올리는 아즈모단들이 종종 보이기 마련이다

 

 

 

 

특성을 소개하기 전에 앞서서 몇가지 특성들을 미리 소개하고 넘어가고자 한다

 

 

1. 파멸의 구슬 (Q)

 

우선은 1레벨 피의 향기 (Q)와  커져가는 분노 (Q) 이다

 

파멸의 구슬 - 75+15*레벨

 

스펙을 지닌 비주얼은 워그레이몬의 테라광선이지만 실제로 적중당하면 비주얼만큼 약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그렇기에 Q 데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사고를 하고 있다면 이 두 특성을 눈여겨 볼텐데

 

10레벨 기준으로 Q의 데미지는 210이다

 

피의 향기는 적 처치시 2의 데미지가 상승하는 장시간의 투자가 필요한 특성이고

 

커져가는 분노는 멀리 떨어진 적에게 최대 50%의 피해를 입히는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특성이다

 

커져가는 분노를 찍었다면 10레벨에 증가되는 공격력은 50%로 315의 피해를 입힐 수 있지만

 

피의 향기는 이전에 쌓은 스텍에 따라서 딜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잘 생각해봐야한다

 

사실, 팀큐가 아닌 솔큐로 누구의 도움없이 솔로로 피의 향기 스텍을 쌓기란 여간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에

 

10레벨에 찍게 될  검은 우물로 뻥튀기 된 파멸의 구슬로 라인을 정리하게 된다

 

즉, 솔로로 포킹 아즈모단을 플레이하게 될 경우에는 게임이 장시간 플레이할 맵인지 단기간에 끝낼 맵인지에 따라 득보는 특성이 다르다는 것이 개인적인 견해이다

 

그와는 별개로 돌격병들은 전사 돌격병을 제외하고 우물을 써서라도 600 딜량이 나오기만 한다면 마법사, 원거리 돌격병들이 한 번에 정리가 된다 < 는 것으로 알고 있다

 

 

 

 

2. 모두 다 불타리라 (E)

 

이 스킬도 심상찮은 스킬 이펙트를 지니고 있다

 

손에서 파괴광선이 나가며  파멸의 구슬보다 맞추기 쉬운 메커니즘이기 때문에 많은 아즈모단 초보 유저들이 이 특성을 자주 강화하고는 한다

 

특히, 전문가는 공성이지! 라는 슬로건을 달고 사는 유저들은

 

남김없이 태우리라 > 약자를 태우리라 > 파괴의 대가로 이어지는 3연Burn 테크트리를 타게되는데

 

 

 1) 남김없이 태우리라는 제대로된 효율을 보기 어렵다

 

 2 ) 약자를 태우리라는 모두 다 불타리라에 이미 25%의 추가 공성딜을 25% 더 붙여주기 때문에 사실 그 증가량이 높지 않다

 

 3 ) 파괴의 대가는 극심한 마나소모에 정말 완소 특성이긴 하지만 모두 다 불타리라를 처음부터 죽을 때까지 맞아주거나 캐스팅을 끊어주지 않는 유저는 거의 없기 때문에 계륵같은 특성이다

 

 

다만, 13레벨에 존재하는 죄악의 행진을 찍지 않으면 한타 참여에 애로사항이 피기 때문에 이것만큼은 꼭 찍어준다

 

 

3. 지옥의 장군 (고유 능력)

 

아즈모단의 패시브이다

 

AI의 특성상 1의 변수만 생겨도 판도가 미친듯이 변하기 때문에

 

한타를 하는 와중에서도 라인을 강하게 푸쉬하게 만들어주는 지속시간 30초 재사용 대기시간 30초로 중세시대 영국에서 초저임금 노동자 굴려먹듯이 막되먹은 순환력을 보여준다

 

최대 생명력과 공격력을 15%씩 증가시키는 버프가 집단으로 걸리기 때문에 한타는 져도 라인은 미는 쩌는 패시브니까 쿨 남기지말고 꼭꼭 돌리는 편이 좋다는 점을 미리 알아주었으면 한다

 

 

 

 

 

빠른 대전에서, 조합이 망한 조합일 경우

 

  1 - 치유의 수호물

  4 - 폭식 (E)

  7 - 응급치료

10  - 악마의 침공 (R)

13 - 죄악의 행진 (E)

16 - 피에는 피 압도적 존재감 

20 - 폭풍 보호막

 

 

빠른 대전이 메인 컨텐츠였던 알파시절에 자주 볼 수 있는 특성 트리이다

 

특성을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지원가들이 자주 찍는 치유의 수호물과 폭풍 보호막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거기에 어그로 및 약 탱킹 포지션을 지닌 영웅에게 주어지는 응급치료

 

수준급 딜러에게 주어지는 피에는 피와

 

마지막으로 운영에도 적합한 매수까지 특성 컨셉을 잡자고 하자면 정말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것이 아즈모단이라 생각한다

 

 

 

 

아즈모단이 로테인 지금 이 특성이 아마 일반적으로 무난하게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원가와 탱커의 존재가 들쑥날쑥한 무작위 성 큐에 적합하게 밸런스를 맞춘 특성이다

 

치유의 수호물  응급치료  폭풍 보호막로 아즈모단의 생존력을 더 높이며 이 모든 특성들은 체력의 퍼센트로 증가하기 때문에 체력이 무지막지하게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악마의 침공은 재사용 대기시간 100초로 적절한 수준이며 논타겟 스킬들을 무더기로 맞아준다는 점에서 검은 우물보다 무조건 나쁘게 보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16레벨에는 전사계열 직업군이 많아서 피에는 피 효율이 좋다면 피피를

 

레이너  발라 스랄  일리단  자가라  해머 상사 등등 공속 기반 영웅이 많을 경우에는 그냥 압도적 존재감을 추천한다

 

 

 

 

 

 

 

 

 

우물모단 (포킹 아즈모단)

 

  1 - 피의 향기 (Q)

  4 - 돌격병 강화 (고유 능력)

  7 - 지옥불 구슬 (Q)

 10 - 검은 우물 (R) 

 13 - 죄악의 행진 (E)

 16 - 피에는 피 압도적 존재감

 20 - 다섯 번째 원 (R)  폭풍 보호막 폭풍의 번개

 

 

포킹 아즈모단은 강약 중강약 느낌으로 딜 템포를 넣어주는 딜러이다

 

위에는 서포트 + 탱킹을 기반으로 하여 E로 딜하며 버티는 특성이었다면

 

이 특성은 피의 향기로 스텍을 쌓으며 딜을 높여서 궁극적으로는 파멸의 구슬과  검은 우물로 1000 이상의 딜을 뽑아내는 것에 의의를 두고 플레이를 하면 좋다

 

앞서 서술하였지만, 솔큐로 Q 스텍을 쌓는다는 것은 사실상 매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검은 우물을 배우고 나게 되면 그제서야 제대로 파밍을 할 수 있게 되는데 RQ 딜이 600이 나오기 전까지는 조금 불편하게 파밍을 하게 된다

 

10레벨 이전에 파밍하는 팁을 따로 주기 어려운 것이 이게 말로 표현해서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직접 플레이하며 여러번 감을 잡아 익혀야 어느 타이밍에 던졌을 때 딜을 증가시킬 수 있는지를 스스로 터득해야한다고 생각한다

 

 

7레벨 특성으로는 지옥불 구슬을 찍어 시전시간 감소와 딜량 증가를 꾀하지만

 

사실상 증가하는 딜은 도꼬마리보다 쪼꼬마하기 때문에 시전 시간 감소에 의의를 두는 특성이다

 

피의 향기 설명에는 파멸의 구슬 적중 피해로 되어있기 때문에 지옥불 구슬 효과로 인한 도트뎀 킬로는 스텍이 쌓이지 않는는 점을 미리 알려두도록 한다

 

 

 

20레벨 특성으로는 다섯 번째 원 (R)  폭풍의 번개  폭풍 보호막 중에서 택하는데

 

아군 진형이 유지되는 편이 좋아서 떠나기보다 뭉쳐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면 폭풍 보호막

 

아군 조합이 난전 유도에 특화되어있어서 혼자 따로 떨어져서 다른 전사나 암살자에게 물리기 십상이라면 폭풍의 번개 

 

 

그리고 일리단이면 다섯 번째 원을 추천한다

 

16레벨에 찍는 압도적 존재감도 사실 일리단을 겨냥하고 찍는다고 보면 된다

 

그 외에는 대개 압도적인 긴 사거리로   만으로도 강제 딜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거리 암살자들을 겨냥하고 압도적 존재감을 찍을 필요성은 크게 존재하지 않는다

 

 

 

 

 

 

그 외에 맵 별로 추천하는 특성

 

 

 

매수 - 광산이나 항만 맵에서 유용하게 쓰일 특성이라 생각한다

맵이 좁고 지속적인 라인전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피의 향기를 통한 딜 강화보다 더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 생각된다

 

물론, 우직하게 파밍만 하면 딜이 나오기 때문에 꾸지다는 것은 아니지만 먼 사거리에서    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맵이 아니라 생각한다

 

 

 

 

 

 

 용병의 왕 - 광산맵에서 매수로 강매한 공성 거인들을 이끌고 적 우두머리 해골을 박살내버린 후에 가는 패턴에서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특히, 방해만 없다면 정말 지구 끝까지 뚫어서 다 파괴해버릴 수도 있는 아즈모단이기 때문에 더욱 위협적이라 생각한다

 

 

 

 

 

 

 파멸의 종자 - 오브젝트 획득에 정신 집중 시간이 필요한 저주받은 골짜기, 블랙하트 항만, 용의 둥지에서 고려해볼법한 특성이다

 

다만, 생성되는 악마 전사는 한 기 뿐이며 효율이 크게 좋지 않아 많이들 선택하는 특성이 아니다

 

 

 

 

 

 

운영법

 

3줄요약

 

포킹 아즈모단

1. 어느 체력바에 던져야 스텍이 오르는지 파밍

2. 10레벨 찍고 나서는 빠르게 RQ 던져서 파밍

3. 700 가량이 나오면 우물을 안써도 돌격병이 죽으니까 파밍

 

 

 

공성 아즈모단

1. 적 관문 입구, 타워 1기, 치유의 샘, 일반 벽 이 네가지를 노리고 Q를 지속적으로 던져준다

2. 13레벨 이후부터 모두 다 불타리라 (E)가 이동하면서 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전까지 너무 적극적인 움직임은 자제

3. 악마의 침공 (R)을 너무 공성용으로 쓰려 하지 말 것

Lv69 FDea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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