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항만, 용기사, 까마귀, 거미 맵 공통 전략 한가지

1. 항만 맵애서 상대의 금화가 우위에 있고
또한 힘싸움마저 강력할 때

2. 용기사 맵에서 성소 두곳 다 빼앗겼을 때

3. 공물 맵에서의 오브젝트 힘싸움에 밀릴경우

4. 상대 한명이 지나치게 많은 보석을 보유할 경우

항상 체널링을 의식하시고 막으세요

나지보, 자가라, 아바투르, 잔치모단, 티란데가 해주는 것이 제일 좋고

해당 영웅이 팀에 없다면

테사다르의 사이오닉스톰
제이나의 눈보라
타이커스 수류탄
누더기 갈고리

의 사거리 특성을 이용해 지속적인 체널링 방해를 해주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반드시 찍어서 견제를 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팀 운영과 개인운영을 고려해서 찍어도 무관하다 싶을 경우에 하세요)

그렇게 시간을 끌어서 팀 컬러에 맞는 운영을 해주시면 됩니다

가령 아군 4명 적5명의 대치상태에서
아군 한명이 중립캠프를 취한다던가
빠른 성채철거를 한다던가 하는 운영이 있을 수 있고

5대5의 대치상태에선
상대방의 짜증을 유발시켜 스로잉을 유도해 밀리는 힘싸움를 극복한다던가

누더기가 있다면
사거리특성을 이용해 하나를 끌고 팀원 or 오브젝트의 이지선다를 걸어버릴 수도 있는 등

전략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최고 존엄인 영웅은 나지보입니다

기드빈 및 거미올인특성의 나지보가 안티체널링 담당을 맡게 된다면.....

상대는 나지보를 죽이기 전엔 체널링을 끝낼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는 기현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까마귀 맵에선 거의 안그러는데

대다수의 초보유저들분들께선 반납컷의 중요성을 많이 간과하시는 것 같아서 이런 팁을 적는 것이고요

상대가 이쯤 되면 금화를 반납할 것 같다

이쯤 되면 보석을 반납할 것 같다 싶을 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방해를 해 주시면 전반적인 게임 운영에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쪽 MOBA게임에선 이런걸두고 공간을 창출한다라고 표현하죠?

혼자서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상기 맵에서의 언급된 영웅들을 이용해 많은 이점을 가져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