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건
우리의 여왕님이십니다.
우리 여왕느님은 스2 군심에서 스킬로 거대괴수를 부려먹으시다가
히오스로 넘어오면서 저글링이나 울트라로 하향패치먹으셧지만 짱짱쌔요! 대신 순삭당하기 쉬움
고로 처음 적어보는 공략이지만 저같이 손가락이 세개지만 눈치하난 잘보시는 분들을 위해 끄적여봅니다.
- 장단점
여왕느님의 장점은 상대편 암살자나 딜러를 순식간에 제압 or 단체 cc를 걸 수 있습니다.
또한 초중반의 라인전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습니다. ( 이 공략에 한에서)
후반에는 눈치게임...
단점은 역시 암살자 특유의 거지같이 적은 피통, 마나 그리고 QWE다넣으면 평타 두대정도밖에 막아내지 못하는 안타까운 패시브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느낌상으론 쉴드 거의 티도안남. 지우개 똥가루정도? 차는듯. 없는것보단 나음) 정도가 있습니다.
장단점만 보면 역시 WE콤보 넣고 칼날싸대기 때리다가 상대팀한테 역습당하면 순식간에 사라질 각인데
이것을 커버하는 방법으로 특성으로 갑니다.
- 특성
1랩
휘몰아치는 손아귀 -> 이특성 유무의 WE성공률이 크게 좌우됩니다.
특히 영리그 등급이 오를수록 사람들이 잘피하니 웬만하면 이특성을 추천해요.
4랩
독살 -> 초 중반 운영에 있어서 없어서는 아니될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딜보충과 QWE콤보와
함께 사용하면 웬만해선 킬을 따낼수 있을겁니다.
7랩
적응 -> 이 공략에선 이 특성이 포인트입니다. 보통은
를 보편적으로 많이 찍으시는데, 후반의 생존
여부가 조금이라도 늘어난다면 저글링 두마리보단
적응이 낫다고 생각됩니다.
10랩
혼돈의 폭풍 or
울트라리스크 소환 -> 궁은 역시 개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보다는
를 선호하는 편인데, 시선도 잘 끌어주고 혹 한타도중 상대팀 딜러에게 붙혀놓아주면 무시하기도
애매하기 때문에 선호하는 편입니다. 물론 개취이니 편하신거 쓰시면 됩니다.
13랩
절단 -> 7랩
과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되돌리기가 막 없어졋던 시절 QWE되QWE가 안되므로 콤보
넣고도 상대를 죽이지 못하거나 백업오면 죽는 어마무시한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그래서 나온 해결
였었는데 발이 빨라져도 cc기 맞으면 사라지더라구요. 하지만
적응과
절
단 (Q) 을 찍고나선 생존율이 팍 증가했습니다. 나래가 점치로 도망가듯이 말이죠. 사거리가 생각
보다 크게 차이가 납니다.
16랩
피에는 피(주) or
과출력 (보)-> 피피는 정말 좋아요.
생존률도 증가하고 QWE콤보 한번 더넣을 시간도 벌어 주고는 합니다.
허나 암살자가 상대팀에 많으면 차라리
으로 암살캐를 확실하게
끊어주는 것도 중후반엔 큰 변수로 작용합니다.
WE에 여러명을 잡아넣을 자신이 있다면 나쁘진 않다고 생각됩니다.
20랩
폭풍의 번개 -> 말할 필요가 없어요. 도주, 추노등등 팔방미인 스킬 아니겠습니까?
- 운영 방법
초반 7랩 전 :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장난도 안보태고 케리건 라인에 세우면 그판 말아먹을 확률 70%이상 됩니다.
존재감이 없어요. 캐리건의 특성상 안보이는데서 급습해야 자기몫 제대로 할수있는 캐릭입니다.
혹 WE 잘 걸을수 있다 하시는 분들도 라인전에서 WE맞추는것 보다 갱을통한 상대방 당황디버프로
WE걸기가 훨씬 쉽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4랩때 독살 찍는순간 라인에 대치중인 상대팀 급습하고 나면 우리팀이 ai가 아닌이상 QWE성공하시면
킬을 따냈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팀 픽에 제라툴 or 노바 같은 라인이 아닌 갱을 다니는 캐릭이 있다면 되도록이면 케리건 보다는
원딜 캐릭을 뽑아서 균형을 맞추는게 더 나을 것입니다.
혹은 탱, 힐이 괜찮다고 해주시면 이미 2명의 암살자가 있더라도 케리건으로 하드캐리 해주세요.
7랩 이후 : 7랩전과 크게 다를바 없습니다. 10랩전의 한타가 보통 7~8즈음 한두차례정도 있을테지만, 아직은 역시
10랩까지의 라인경험치가 (죽음의 광산이나 항만이 아닌이상)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갱으로
라인전을 유리하게 이끌어 가게끔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13랩 이후 :
절단 (Q) 을 찍게 되면 가장 큰 존재 이유가 회피가 아니란걸 아시게 될겁니다.
회피는 덤입니다. 보통 한타에서도 QWE를 맞추기 힘들정도로 피지컬이 좋다면 케리건은 뻘짓하고 사라지기
십상입니다. 허나
절단 (Q) 을 찍는 순간 케리건은 무서워집니다.
보통 라인에서 한타전 대치중 상황일 때에 상대팀에 케리건이 있다면 가장먼저 드는 심리가 "거리재기"입니다.
25%의 증가치 체감차이를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생각하는것보다 사정거리가 굉장히 길기때문에 요즘에 핫한 제이나 그리고 자가라 등
Q로 붙어서 WE각을 조금만 신경써서 긁어도 충분히 끌려오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유유히 뒤로 걸어오시다가 멀리 보이는 아군에게 Q로 달려가주고 말타고
도망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16랩때는 피피 or 과출력 + 독살로 레가르가 바로 옆에 있어서 선치를 넣어주지 않는 한
킬각이 생각보다 자주 나오게 됩니다.
- 마무리
케리건의 힘이 잘 살수 있는 조합은 우리팀의 CC기가 많을수록 빛을 발하게 됩니다.
특히 말퓨리온의
휘감는 뿌리와 아서스의
울부짖는 한파 등 이중 하나를 맞은 적은 순식간에
+
+
로 잡아낼 수 있습니다.
만약 라인전에서 케리건의 갱킹으로 랩차를 어느정도 벌려놓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우리팀 쪽으로 우위를
가져왔다면 지속적인 잘라먹기로 스노우볼링이 굴러가게 됩니다.
또한 한타에서 적팀 한명을 잘라내고 5:4가 되었을시
원시 손아귀와
강습 쿨이 돌아온다면
도망가는 적에게
칼날 관통이 없더라도 빠르게 달라붙어 끌어와 잡는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으로는
나
등 회피기가 있어 갱킹시 성공률이 힘든 암살자가 있지만
한타시 특히 상대방이 뭉쳐있는 지역이라면 충분히 들어가서 잡아낼수 있으며, 이니시 혹은 QWE 이후 한타
의 승기가 보이지 않는다면 후방의 도망칠수 있는 라인에 있는 아군이나 적군에게
강습으로 빠르게
도주할 수 있습니다.
이 특성의 가장 요구되는 것은 손가락보단 눈치이며
강습의 활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려있기에
여러모로 호불호가 갈릴것 같지만, 도주기나 회피기가 없는 케리건에게
에 힘을 줌으로써 공/수
양반면에 많은 힘을 실어줄 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WE 독살 피피 뽕에 취하셔서 무리하시면 지금껏 잘했어도 한번에 역적됩니다.
꼭 팀원이 빠르게 백업을 와줄 위치에 있다던가 하실 때에만 들어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여왕느님 곧 마스터스킨 구매할게요 천골드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