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클리프와 '퀘스트 중인 모험가'를 활용한 전략입니다.
이 전략의 핵심은 4턴 내지는 5턴까지 카드를 모아서 한번에 다 털면서
적 필드를 싹 밀고 상대방 영웅을 딱 한방만 때리자! 전법입니다.
1,2,3,4 턴에는 가능한 카드를 뽑을 수 있는 애들을 사용하고, 카드를 아낍니다.
마나가 적게 드는 주문은 아낍니다.
주로 사용되는 연계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대방은 주로 이 '풋내기 기술자'를 무시하고 도적을 바로 공격합니다. (1/2 따위...)
이미 '전투의 함성'을 사용했기 때문에 의미가 버리는 패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다음턴에 그림자 밟기과 함께 코스트 0으로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풋내기 기술자가 사망했다면? 뭐 어쩔 수 없죠. 전략을 조금 수정하세요.
2. 퀘스트 중인 모험가 소환과 함께 카드 꺼내기 시작
좌우지간 4턴 내지는 5턴, 더 좋은건 6턴에 시작하는 것입니다만, 잘 판단해서 시작합니다.
후공/5턴에 시작하는 경우를 예로 들면
1) 퀘스트 중인 모험가 소환 (남은 마나 2)
2) 마나 2짜리 하수인을 그림자 밟기 (타운트는 은신되면 의미 없으므로, 전투의 함성 있는 하수인이 좋음)
또는 코볼트 흙점잼이도 괜찮은듯 (이후 주문 데미지 1증가)
3) 그 하수인을 재소환 (그림자 덕분에 마나 소모 없음)
4) 카드가 허락하는 한 상대방 필드에 체력 2짜리들을 기습으로 제거
5) 마음 가짐
6) 절개 or 혼절시키기 (마음 가짐 덕분에 마나 소모 없음)
7) 코인 사용 (이것도 콤보, 주문에 포함됨)
8) 은신 사용으로 다음턴에 퀘스트 중인 모험가를 지켜줌
9) 밴클리프 소환 (남은 마나 0)
8번의 연계로 17/17짜리 밴클리프가 은신상태로 소환되고
8장의 카드를 냈기 때문에 10/10짜리 퀘스트 중인 모험가가 소환됩니다.
게다가, 둘다 은신상태이기 때문에
랜덤 미니언을 공격하는 '치명적인 사격'외에는 사망할 확률이 극히 적습니다.
뭐 '섬광'이 터진다음 '사냥꾼의 징표'를 맞고 공격당할 수도 있긴 하겠네요;
은신 대비 섬광을 쟁여두는 사냥꾼이라.. 잘 상상이 안되는군요.
절개와 기습때문에 상대방 필드가 많이 정리가 됩니다.
하지만 5턴까지 카드를 아꼈기 때문에 로그도 거의 빈사 상태죠.
몇몇 몹이 남을 수는 있는데, 뭐 밴클리프나 모험자로 패죽이면 되긴 합니다만
왠만하면 적 영웅을 치는걸 추천합니다.
은신이 풀렸기 때문에 죽을 확률이 높으니까요.
상대방 턴이 되었을때 '도발' 몹이 나오는 경우가 제일 까다로운데요.
'암살'이 있으면 좋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 해당 도발 몹을 한 턴을 낭비 해야겠죠.
그래서 가능한 상대방 영웅 면상을 후려치는 경우가 되면 좋습니다.
꼭 퀘스트 중인 모험가와 밴클리프를 둘다 꺼낼 필요는 없습니다.
'은신'은 퀘스트 중인 모험가를 위해 아끼시구요.
'가젯잔 경매인'을 5턴에 먼저 꺼내서 상대방 영웅이 그 가젯잔 경매인을 먼저
죽이도록 해서 한턴을 버는것도 좋습니다.
'가젯잔 경매인'은 로그의 타겟 1순위거든요.
이후 후반전으로 넘어가면 하수인을 무시하고 적 영웅의 피를 깍는데 주력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사용하기 좋은 카드는 '머리 후려치기' 라는거 알고 계시죠 ^^?
지금까지 로그의 인생을 건 한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