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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3월의 파워랭킹 (번역 완료)

아이콘 테스타롯사
댓글: 43 개
조회: 20068
추천: 36
2014-03-26 10:30:03

3월의 파워 랭킹

 

9.

마법사가 망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요즘 법사 쪽에서 일어난 일이라고는 트럼프가 오기로 무과금 법사덱을 잡고 전설을 찍은 것 정도랄까요? 그렇다고 트럼프의 법사 덱이 다른 사람들하고 다른 것도 아닙니다. 그냥 효율 좋은 카드들 좀 우겨 넣은 것들 밖에 없지요. 솔직히 법사 덱에는 전략 같은 것도 없어요. 카드들 간에 시너지가 발생하지를 않기 때문에 무식하게 상대방과 게임 센스 대결을 하는 것과 필드 주도권 싸움을 밀고 가는 것 밖에 답이 없지요. 그런데 그런 덱으로도 전설이 찍히긴 하는군요! 트럼프가 법사덱으로 전설 찍으니까 등급전에서 요즘엔 법사도 가끔... 가뭄에 콩 나듯이 보이긴 보이더군요. 하여간 예상보다는 가끔 만날 때가 있어요. 예상은 0명이었어요...

 

법사는 현재 모든 직업을 상대로 그럭저럭 할만 합니다. 하지만 특정 직업을 상대로 유리하다고 말할 수는 절대 없겠네요. 사실, 하스스탯의 최근 리포트에서 마법사들의 승률은 모든 경기에서 50% 이하인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비록 법사들의 카드 중에 OP소리를 들을만한 카드가 꽤 있으며 영웅 능력도 최상급이지만 법사덱에는 뭐랄까... 그 부족한 2%를 채워줄 마지막 퍼즐 조각이 빠져있어요. 뭔가 획기적인 하수인이나 마법 하나만 있으면 어떻게 될 것 같은데 말이죠... 



불의정령이라던지정신 자극개풀 같은 마지막 한 조각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요즘 법사들은 미드진을 탄탄하게 갖추면서 드루이드 같이 플레이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다만 그 플레이를 휘둘고대의 지식정령숲의 수호자,정신 자극 없이 해야 하죠.



불행하게도 물의 정령양변,화염구불기둥으로는 드루이드의 카드 효율을 따라가기가 힘듭니다


그러나 법사 덱의 가장 큰 약점은 하늘빛 비룡 말고 넣을만한 변변한 5레벨 전용 하수인이 없다는 점이에요. 상대가 게임 중반에 압박을 별로 느끼질 못하죠. 반면에 4레벨에는 너무 넣어야 할 것이 많아서 마나 커브를 짜기가 골치 아픕니다


양변, 화염구, 물의정령과 누누까지도 넣어야 하죠.

결국 미드레인지 싸움을 하고 싶다면 솔직히 드루이드를 하는 것이 더 마음 편합니다.

 

대회에서도 마법사 덱은 별다른 활약이 없네요. 그냥 전설 찍었다는 트럼프의 지갑 법사덱이나 한 번 구경하고 가시죠-


Trump Budget Mage

 

8

사제의 미라클 콤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 콤보들 때문에 키카드가 여러장이 되어버리고 필드 주도권에 따라서 심하게 유불 리가 갈리는 점은 등급전에서 사제 직업을 써먹기가 어렵게 만들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극 어그로덱과 극 컨트롤덱 양쪽으로 명확하게 갈리는 등급전에서의 전체적인 덱 양분화 현상은 사제가 어느 쪽을 선택해서 대응할 덱을 짜야할지 더더욱 골치 아프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광기의 화염술사 +보호막or성스러운일격암흑의광기, 그리고 아케나이+치마를 쓰면 어그로덱을 상대할 때 효과적이죠.


한편생각 훔치기카발어둠사제죽음정신지배는 컨트롤 덱을 상대할 때 위력을 발휘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30장으로 모든 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덱을 짜긴 힘듭니다. 양 쪽으로 다 대응할 수 있는 카드가 있으면 좋으련만..(그건 드루이드만의 특권이죠.)


고대의 감시자 덱이 현재 모든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제의 최종 진화형 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 덱 역시 사제는 발동을 확실히 장담할 수 없는 성난태양파수병 or 아르거스의수호자와의 콤보에 의존할 수 밖에 없죠.


사제의 숨은 위력은 대회에서 특정 덱을 상대로 저격할 때 발휘됩니다. 상대가 무슨 덱인지 알고 있다면 사제만큼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도 없죠. 예를 들자면:


사냥꾼이 상대라구요신성한 불꽃부상당한검귀+치마, 도발 하수인들을 데려가세요. 지기도 힘들걸요?


주술사가 상대입니까광기의 연금술사와 카발 어둠사제를 일단 챙겨가세요


컨트롤 전사 / 흑마법사를 상대할 때는 생각 훔치기와 정신지배를 챙겨가세요~


 

이처럼 좋은 사제덱은 토너먼트에서 써먹기 딱 좋습니다. 그리고 특정 덱을 상대로는 어마어마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죠. 자신이 약한 특정 직업 저격용으로 써먹으면 아주 그만입니다.

어쩌면 꾸준한 승률을 보여주는 덱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사제로 미친듯한 콤보를 성공했을 때의 쾌감은 너무나도 커서 사제로 고통받았던 것들을 보상해주기 충분하죠. 제발 4공격력 유닛 좀 없애주세요. 완전 OP네요.

 

현재 사제들은 고대의 감시자와 침묵을 연계한 혁신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1턴이나 2턴에 정신자극을 쓰고 누누를 뽑는 것과 똑같은 효과가 나오죠. 그러나 어디 이 2카드가 핸드에 한번에 잡힐 때가 많답니까... 그리고 정신 자극이 다양한 카드들과 모두 시너지를 내는 반면 침묵은 너무나도 그 사용처가 제한되어 있죠.

 

거인들과 황혼의 비룡도 최근 나타나기 시작하는 추세입니다.

뭔가 Koyuki의 거인 성기사 덱과 느낌이 비슷해져가고 있어요 ;; , 사제가 항상 핸드에 카드들을 모아놓고 음침하게 웃는 것을 생각하면 나름 상성이 잘 맞긴 하겠네요.. 종종 상대 필드는 차 있는 상태에서 내 필드에 거인 한 마리 혼자 올라갔다가 그 거인은 제거기 맞고 사망해주시고 제 체력이 퍽퍽 깎여 나가는 상황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maz PriestDuckwingface PriestDuckwingface Giants PriestErA Priest

 

7위

요즘 성기사는 등급전에서 영 인기가 없는 직업이에요. 컨트롤 성기사가 요즘 유행하는 덱들에 대해 굉장히 약하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성기사는 항상 어그로덱을 상대할 때 고충을 토로해왔죠. 그리고 최근 흑마 어그로덱이 대세가 된 가운데, 성기사들은 멀록들이 가득차 있는 바다에서 익사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성기사가 비록 컨트롤 덱을 상대로 해볼만한 건 사실이지만 한방 데미지에 어이없이 게임을 내주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드루이드의 자군/야포 콤보나 

주술사의 질풍/알아키르를 이용한 콤보

도적의 리로이/그밟 콤보

흑마법사의 리로이/압도/영불 콤보에 훅 가죠.


보시다시피 상위권 덱들에게 약점이 노출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신의 은총을 활용하는 어그로 팔라딘의 경우도 난항을 겪고 있는데요, 솔직히 성기사 어그로덱보다 타 직업 어그로 덱이 훨씬 효율이 좋기 때문입니다. 특히 흑마법사 어그로덱의 1코 고효율 하수인을 만나면 성기사는 좌절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카드를 전부 소모하고 턴마다 새로 뽑아 쓰는 흑마법사를 상대로 어그로 성기사는 신의 은총을 핸드에 보관한 채로 게임이 망해가는걸 지켜볼 수밖에 없죠.

성기사보다 발동이 느린 덱을 상대로 할 때라야 비로소 성기사덱은 할만해 집니다. 컨트롤 전사덱이라던지, 사제 컨트롤덱이나 마법사 컨트롤 덱 정도가 되겠네요. 위의 3가지 덱을 상대로 할 때는 성기사가 더 해볼만 합니다. 성기사는 분명히 놀라운 카드들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까 투기장에서 그렇게 날아다니겠죠? 


하지만 성기사에는 가장 중요한 2가지 키 요소가 빠져 있습니다. 초반 상대의 러쉬를 막을 1-3코 카드의 부재와 한방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콤보의 부재가 그것입니다.그리고 성기사 무시하나요? 왜 우리는 5코 전용 하수인 안 줍니까? 싸우자! 


아래에 예시로 보여드리는 덱은 지난 달과 똑같습니다. 성기사 덱은 요즘 통 발전이 없네요..


Control Giants PaladinTrucks Aggro Paladin from reddit


 

6.

요즘은 두달 전처럼 사냥꾼들이 흘러넘치진 않아요. 그런데 잊을만 하면 매치가 걸려서 짜증나죠. 언제든지 메타가 사냥꾼에게 유리하게 흘러가면 튀어나올 준비를 하는 느낌입니다. 최근 흑마법사 덱이 뜨면서 슬슬 그 타이밍이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2달 전에 흑마법사 덱이 순위가 쭉 내려갔던 이유가 바로 사냥꾼 때문이었거든요. 망할 놈의 개풀과 폭덫고정사격 때문에 사냥꾼과 감히 영웅 극딜 경쟁을 할 수 있는 덱은 없었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점점 사냥꾼 덱을 상대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고 필드 주도권을 장악하는데 집중했습니다. 가장 극단적인 예가 드루이드들이 광기의 화염술사 대신 성난태양파수병과 고대의감시자를 넣기 시작한 것이지요. 그러나 점점 흑마법사 덱이 늘어나고 그에 맞춰 사람들이 흑마법사 대응덱을 짜기 시작하면서 OTK 사냥꾼 덱이 다시 한 번 유행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미드레인지 사냥꾼 덱이 있습니다. 전통적인 상대 영웅 닥딜이 아닌 필드 주도권에도 신경을 쓰는 새로운 형태의 덱이지요. 가장 유명한 미드레인지 사냥꾼 덱이 JAB의 덱입니다. 야수 시너지를 최대한 내게 하면서 사냥꾼 조련사를 첨가해주면 사냥꾼 카드들은 전체적으로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미드레인지 사냥꾼덱은 상대의 필드 하수인 숫자를 조종하는데 능합니다. 너무 많이 깔려 있으면 개풀에 훅 가고, 너무 적으면 치명적인 사격에 노출되죠. 최상급 티어에서 자주 보이지는 않으나 사냥꾼 전용 카드에 개풀 말고 쓸만한 카드가 존재했다는 사실은 역시나 놀라운 발견입니다.

 

Aggro HunterJAB Midrange Hunter

5.

도적은 현재 애매한 위치입니다. 자잘한 트릭과 쓸만한 유틸을 갖춘 좋은 직업인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최상급이라고 말하기에는 뭔가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정석 템포 도적의 경우 지금이 리즈시절인 것은 확실합니다. 현재 등급전에는 멀록덱 같은 어그로덱이! ! 많거든요. 도적은 극초반 소수의 하수인 싸움을 할 때 극강의 위력을 자랑합니다SI7요원과 기습 등은 초반 싸움에서 도적을 매우 유리한 위치로 끌어올려주며

 폭풍의칼날과 칼날부채도 대어그로전에서 승률을 끌어올리는 주요 열쇠입니다.


하지만 도적에 대해 이야기할 때, 미라클 로그를 빼놓을 수 없겠죠. 지난 달에 빛을 발했던 Kolento 식 미라클 도적 말입니다.

주요 선수들이 다들 한번씩은 실험에 참가한 미라클 로그는 최근 시린빛 점쟁이 대신 암살자의 검을 넣게 변화했습니다.

이 변화로 컨트롤 덱을 상대하기 편해졌죠. 이 변화 전에는 미라클 로그로 컨트롤 전사덱을 잡기는 너무 힘들었었죠. 도적이 줄 수 있는 총 데미지를 훌쩍 넘는 미친듯한 방어도를 올려버리는 컨트롤 전사들은 미라클 도적에게 절망이었습니다. 암살자의 검을 추가하면서 컨트롤 전사에게 시간 내에 죽일 수 있는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방안이 늘어났습니다

(암살자의 검 자체만으로 12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맹독만 바른다면 20데미지를 추가로 줄 수 있습니다)

컨트롤 전사덱을 상대하는데 문제가 되는 부분이요? 암살자의 검이 핸드에 들어오는 것이랄까요...

 

많은 탑 유저들이 격론을 펼쳤던 부분은 은폐를 과연 한 장을 넣을 것인가 두 장을 넣을 것인가 하는 부분이었죠.

 가젯잔을 은폐로 숨기는 것이 덱의 핵심이다보니 

많은 유저들이 고통의 수행사제를 빼고 그 자리에 두 번째 은폐를 넣었어요

비록 초반 드로우가 약해지긴 했지만 이렇게 하면서 가젯잔의 생명 연장의 꿈이 실현되었지요.

 

미라클 로그는 컨트롤 덱을 파괴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필드 장악을 노리는 어그로덱 상대로도 해볼만 한 덱입니다. 다양한 제거기와 유틸 카드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미라클 로그의 가장 큰 약점은 대놓고 본체를 후려치는 닥딜덱 류입니다. 어그로 성기사, 전사, OTK 사냥꾼등을 상대로는 매우 취약합니다.


또다른 약점은, 미라클 로그가 굉장히 운영하기 난해한 덱이며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한다는 점입니다. 언제나 쓸 수 있는 카드가 핸드에 들어차있는데 꾹 참고 2-3턴 뒤에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할지, 어떤 식으로 콤보를 만들지 끊임없이 구상해야 하죠. 미라클 로그덱을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은 이 덱이 도대체 어떻게 생겨 먹은 덱인지 성질까지 낼 수도 있습니다.

 


Kolento Miracle R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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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부터 4위까지는 거의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팽팽하다는 점을 인지하세요!

 

4.

컨트롤 전사덱을 왕좌에 올려놓은 2가지 주된 요소는 어그로덱들의 개선된 전략과 극후반 카드들의 실종입니다

사냥꾼과 흑마법사 어그로덱들이 득세하면서 다른 덱들은 나이사와 얼굴없는 배후자들을 덱에서 뺄 수 밖에 없게 되었죠

어그로 덱 간의 전투에서 이런 카드들은 완전히 죽은 카드들이니까요. 그러나 이 카드들은 사실 컨트롤 전사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카드들이었어요.

둘째실바나스나 이세라 같은 극후반 카드들을 뺌으로써 전사들은 필드 장악에 좀 더 힘을 받을 수 있게 되었죠.


 

어그로 흑마법사들이 득세하면서  아라시 무기제작자가 다시 힘을 받게 되었습니다.

 누누나 황혼의 비룡 자리에 다시 아라시 무기제작자가 들어가게 되었죠.

이 무기 제작자가 들어오게 되면서 전사 덱은 엄청난 카드 이득을 볼 수 있게 되었고 필드에도 즉각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게 되었죠.

오죽하면...


최근의 컨트롤 전사 덱들은 도발 하수인을 버리고

 방어구제작자방패막기와 영웅 능력으로 어그로덱을 상대하는 추세입니다


게돈 남작과 난투를 추가하면서 어렵게만 느껴지던 샤먼을 상대로도 돌파구를 찾았죠.

 소용돌이와 게돈 남작을 연계하면 불꽃의토템/마나해일토템 야수정령 콤보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죠.

 

알렉스트라자와 피울의 재조명도 이루어졌습니다.


옛날처럼 알렉스트라자만 기다렸다가 격노 그롬과 피울 한 방으로 끝내는 것도 가능하죠.

요즘 전사덱에는 거품무는 광전사도 들어갑니다

알렉스트라자가 안 나오면 안 나오는대로 거품무는 광전사를 선두로 어그로덱처럼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죠.

 

컨트롤 전사덱이 가장 무서워하는 상대는 아마 컨트롤 흑마, 컨트롤 성기사, 토큰 드루이드, 피의욕망 샤먼일 것입니다. 드루이드와 샤먼은 부담없이 내는 켄트립 하수인들로 상대에게 압박을 가하죠.

 (켄트립 하수인이란 내면서 카드 한 장을 뽑아오는 하수인들을 말합니다. ex- 하늘빛 비룡, 노움발명가 등..)

전사로서는 그들의 포효와 피의 욕망이 무서워서

 울며 겨자먹기로 그런 켄트립 하수인들에게까지도 비효율적인 카드 교환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컨트롤 흑마덱을 상대로는 초반 카드 멀리건 시, 이 사람이 어그로덱인지, 컨트롤 덱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헷갈릴 수 밖에 없습니다. (멀리건은 초반 카드 섞기를 말합니다.) 물론 전사에게는 거인을 없앨 제거기가 있지만 과연 그 타이밍에 맞춰서 카드가 나와줄지는 미지수입니다. 컨트롤 팔라딘은 당신의 하수인들을 없앨 수 있는 제거기가 충분히 있으며 알렉스트라자로 피를 깎아봐야 미친듯한 힐쇼를 구경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성기사들의 영웅능력은 정말 사람을 돌아버리게 만듭니다. 공짜 하수인이라니... 해도 너무 OP 아닙니까?

 

이 몇몇 덱만 빼고는 전사 덱이 짱 먹습니다. 전사덱은 거의 모든 어그로덱과 미드레인지 덱을 씹어먹고 등급전의 먹이사슬 최상위에 포진해 있습니다.

 

참고로 어그로 머리 쪼개기 전사덱은 유행이 한참 지나갔어요.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만나는 덱마다 도발 하수인 떡칠이고 말이죠... 차라리 어그로 덱을 하려면 흑마법사 덱을 하시라구요!

 

Kitkatz Warrior

3.

새로운 패치 없이도 드루이드는 원래부터 강력한 덱에 새로운 신무기를 장착하며 자체적으로 변신을 거듭하는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드루이드 덱에서 뜨고 있는 플레이는 토큰 드루이드라는 형태인데요, 필드에 하수인이 많이 깔려 있을수록 강력해지는 류의 주문들이 들어갑니다.

 야생의 힘이나 야생의 포효가 그런 주문들이죠.


비록 이런 카드들을 넣은 덱이 완전 새로운 건 아니지만, 요즘 들어서 더욱 각광을 받는 느낌입니다. 각종 토너먼트에서도 자주 보이고 등급전에서도 자주 볼 수 있지요.

 

토큰 드루이드 내에서도 계파는 나눠집니다.

어떤 덱들은 은빛십자군종자와 전리품수집가 등을 추가해 초반에 좀 더 힘을 싣는 경우도 있고

다른 사람들은 가젯잔 경매인이나 임프 마스터를 추가해 중후반을 보강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한 방을 위해 덱에 리로이를 넣기도 하죠


모든 버전의 중심에는 토큰드루이드의 키카드가 되는 카드들이 있습니다.

 야생의 포효보랏빛여교사야생의 힘이죠


토큰 드루이드 덱은 덱에 주문이 12장도 넘게 들어가 있습니다. 보랏빛여교사로 토큰을 뽑아내기에는 아주 그만이죠. 보너스로 보랏빛여교사와 야생의 힘을 연계하면 소환되어 나오는 토큰에 바로 버프가 적용되어져서 나옵니다. 1/1 공체합의 추가를 받으면 무시할 수 없는 2/2 소환물이 생기는거죠. 이렇게 자잘자잘하게 추가되는 버프 때문에 상대방은 광역기 사용에 애를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필드를 하수인들로 채우게 되면 점점 제거하기도 힘들어지죠. 야생의 포효의 한방 데미지는 더욱더 강력해 집니다자연의 군대를 넣지 않고도 한 방 데미지가 성립할 정도지요.

 

요즘 메타 하에서, 토큰 드루이드는 각종 덱들에 결여되어 있는 필드 정리기의 빈틈을 노립니다. 예를 들어, 고감 드루이드가 주문 공격력 추가 하수인을 사용하지 않는 다는 점을 이용하여 내 토큰들에 야생의 힘 버프를 넣음으로써

 상대의 휘둘을 매우 비효율적이게 만들어버릴 수 있습니다


. 비슷하게 요즘 컨트롤 전사들이 광기의화염술사와 혈법사 탈노스를 버리는 추세가 되면서 소용돌이를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릴 수 있습니다.


추가로, 상대방은 내가 고감드루이드인지, 정상적인 드루이드인지 모르기 때문에 초반 카드를 고를 때도 헷갈리게 만들 수 있지요. 결과적으로 토큰 드루이드의 탄생은 드루이드의 전체적인 힘을 한 단계 올려준 셈이 되었습니다.

 

StrifeCro DruidBowles Watcher DruidNick Spags/Hafu Token Druid

2

주술사는 현재 분명히 탑 클래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핵심 카드들 (전기 폭풍,야수 정령불의 정령헥스)는 너무나도 효율이 좋아서


 피의 욕망을 기반으로 한 어그로덱 말고도 일반적인 헤비 필드 장악덱까지도 짤 수 있게 해주죠.


영웅 능력과 과부하 기반 특성 때문에 주술사는 언제나 필드 장악을 하기 위해 노력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감사하게도 싸고 효율적인 제거기들은 주술사를 언제나 필드 장악에 있어서 비교 우위에 있게 해주죠. 영웅 능력으로 랜덤 소환되는 토템들의 적절한 활용과 가장 중요하다고도 볼 수 있는 번개 폭풍, 과부하로 인한 코스트 관리 등이 주술사의 승리를 위한 핵심 중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주술사가 미드레인지 덱과 컨트롤 덱을 상대로는 굉장히 효과적이지만 어떻게 보면 영웅 머리 쪼개기 덱이나 닥딜 어그로 덱을 상대로는 약한 모습도 보여줍니다. 주술사 덱에는 힐을 주는 중립 하수인이 들어갈 자리가 없거든요. 필드 장악형 흑마법사를 상대로는 번개 폭풍 2장의 절묘한 활용과 광기의 화염술사를 잘 활용하는 것이 필드 정리에 중요합니다.

 

주술사를 플레이하는데 있어 일단 가장 먼저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은 어떤 종류의 주술사 덱이 자신에게 맞는가 하는 것입니다

주술사는 가젯잔경매인과 은빛십자군 부대장 등을 넣은 순수한 미드레인지 덱을 돌릴 수도 있습니다


질풍,리로이 등과 연계해 한방 콤보를 구성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죠


그런가 하면 케른블러드후프나 라그나로스알아키르를 이용해서 필드 장악에 절대 우위를 선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각각의 빌드마다 장단점이 있으며 주술사가 할 일은 너무나도 좋은 카드들이 미리 30자리 중에 과반수를 채워버린 가운데, 과연 어떤 카드를 빼서 내가 넣고 싶은 자리를 만들어낼까 하는 것입니다.

 

주술사는 현재 굉장히 강력하며 토너먼트에서도 미드레인지 덱 등이 좋은 활약을 보여줍니다. 물론 등급전에서 쓰기도 훌륭하죠. 주술사는 엄청나게 좋은 효율을 가진 카드들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상위권을 차지한 덱들을 상대로 할 때도 유리하죠. 주술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매치업은 흑마법사 컨트롤덱이나 드루이드덱 정도이며, 전사 덱이나 흑마법사 어그로덱을 상대로는 비등비등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먹이사슬의 정점에 서 있지는 않지만 현재 주술사는 당신이 원하는 강력한 샤먼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StrifeCro Range ShamanChakki Burst Shaman

1위

지난 달, 흑마법사는 파워 랭킹에서 7위까지 뚝 떨어졌었습니다.


 피의 임프검은무쇠드워프아르거스의 수호자실바나스의 너프는 흑마법사의 컨트롤 버전과 어그로 버전 양 쪽에 심대한 타격을 줬었죠.


 유리한 맞교환과 광역기에 필드가 쓸리고도 끈질기게 살아남는 것이 흑마법사를 지탱하던 원동력이었는데요, 피의 임프가 너프되고, 다른 버프 하수인들이 빛이 바래면서 어그로 흑마법사의 앞날은 황량해보였습니다. 핸드록식 거인 흑마덱마저 즉시 등급전에서 쫓겨났죠


유저들이 한방 데미지 콤보를 다들 장착하게 되면서,

큰 하수인들과 도발 하수인에 대항할 방법을 덱에 넣게 되면서,

황혼의 비룡을 바보로 만드는 침묵을 덱에 넣으면서,

사람들은 용암 거인을 슬슬 피해서 흑마법사를 끝장내버리곤 했습니다

그래서 패치 후 초반 몇 주 동안은 흑마법사는 세인들의 관심에서 멀어졌죠.

 

덱들이 흑마법사 카운터에 신경을 끄기 시작하자, 흑마법사 덱은 복수를 위해 무섭게 들고 일어났습니다. 블리자드에서 발표한 3번째 테스트시즌 공식 래더 랭킹에서 북미 지역과 유럽 지역의 1위는 둘 다 멀록 흑마였습니다.

 Yliajo(EU)는 압도아케인골렘리로이 젠킨스를 넣은 공격적인 버전의 흑마법사 덱을 돌렸습니다.


비록 게임 초반에 흔들릴 때도 있긴 했지만 그의 덱은 컨트롤 덱을 상대로 중반에 게임을 끝내는데 유리했습니다

Puffins(북미)는 필드 장악형 멀록덱을 굴렸습니다

돌진형 하수인을 빼고 그 자리에 아르거스의수호자나 다이어울프우두머리 같은 버프형 하수인들을 넣었죠.


 Puffins의 멀록 전략은 필드 주도권을 쥔 상태로 상대의 체력을 슬슬 깎아가며 필드 하수인 숫자를 조절하는 것이었습니다.

 

멀록덱의 등급전 최상위 석권에 힘입어 Curi가 유행시켰던 옛날 필드 장악형 흑마법사가 새롭게 변신해서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이 덱이 현재 등급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덱일겁니다. 빠르고 일관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하며 상위 등급까지 빠르게 뚫을 수 있는 덱이죠. 상대방이 지금 필요한 대처 카드를 핸드에 쥐고 있지 않다면 이 덱은 정말 빠르게 상대방을 파괴합니다

만약 상대방이 필요한 대처 카드를 핸드에 쥐고 있다고 할지라도 허수아비골렘주홍십자군,둠가드,은빛십자군부대장 등을 이용해 끈질기게 버티며

 후반에도 역전을 도모해볼 수 있습니다

공격적인 필드 장악형 흑마법사 덱이 다시 한 번 등급전을 제패하게 된거죠.

 

흑마법사가 플레이할 수 있는 마지막 덱 버전은 핸드록 식 거인 흑마법사입니다. 거인 흑마는 꾸준히 이용되어왔죠. 예전에 비해 별다른 눈에 띄는 변형은 없습니다. 그러나 메타가 변하면서 이 덱은 왕좌에서 내려와야 했죠. 많은 덱들이 거인에 대비한 해결책을 덱에 넣기 시작했습니다.

수석땜장이 오버스파크(-고인)라던지 흑기사 등이 그것입니다


한 방 데미지 콤보는 거인 흑마를 바보로 만드는데 성공했죠. 주술사의 재기와 새로운 드루이드 빌드는 핸드록식 흑마법사의 천적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핸드록 식 거인 흑마법사는 흑마법사 어그로덱을 대체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핸드록의 강점은, 특히 등급전에서, 상대가 자신이 어그로 덱인줄 착각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초반 몇 턴은 상대방이 삽질을 하게 만들 수 있죠.

 

흑마법사는 언제나 다양한 덱 타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거 언제나 등급전에서 강자에 속했죠. 토너먼트에서도 흑마법사는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비록 다른 직업에 비해 결과가 특출나게 좋은 흑마법사 유저는 드물긴 합니다.) 전체적으로 흑마법사는 여전히 강하다는 것이 증명된 셈입니다. 그리고 흑마법사의 때깔나는 영웅 능력은 메타의 변동과 상관 없이 솔직히 OP 맞아요!


HandlockReynad Zoo LockPuffins Murlocs



원문 링크

http://www.liquidhearth.com/forum/constructed-strategy/1358-hs-class-power-ranks-march-2014

Lv73 테스타롯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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