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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무과금]허접 법사의 낙스 영웅 난이도 공략과 팁 푸는 썰

이론물리학자
댓글: 2 개
조회: 6500
2014-07-23 13:21:58

 

이 글을 법사 유저들과 노 전설 무과금 유저,

공략중이신 모든 하스 유저분들께 바칩니다.

(공략 인증은 레벨 부족으로 스크린 샷 겔러리에 올리겠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12&l=5184

 

 

덱은 그때그때 바꾸면서 하느라 저장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전설은(무과금이라) 전혀 없으며, 영웅 카드도 거의 없이 공략했습니다.

아직 전설이 없으신 법사 유저분들께서는 포기하지 마시고 도전하십시오.

 

물론 운빨스톤인 만큼 운빨도 따라줘야 합니다만 컨셉을 잘 잡으셨다면

3트 이내에 감이 오실겁니다.

 

0. 공통사항

  1) 올빼미 2장은 꼭 넣으시길 바랍니다. 죽음의 메아리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라서 과감한 침묵도 필요합니다.

      전 올빼미 2장 + 마법사 사냥꾼(4/3, 전투 함성 : 침묵) 2장을 넣었습니다.

  2) 불작은 취향 : 피통이 45라서 킬각 내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불작은 카드만 차지하는 악수가 될 수 있고요.

      공략을 할 때 장기전이 된다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3) 적 넴드들의 드로우를 최대한 막을 것.

      카드의 종류가 부족하고 1넴 외에는 광역기가 없다보니 필드를 잡고 있다보면 상대의

      카드가 말라갑니다. 이때까지 버티고 하수인들로 마무리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1. 1넴 풍뎅이 : 일반모드 그대로 클리어

  1) 이 녀석은 딱히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2) 일단 첫 카드에 얼음화살이 잡히면 매우 좋으며, 최소 영웅능력으로 소환될 하수인을 한두번은

      무난하게 잡을 수 있다면 좋은 시작입니다.

  3) 7코 광역기(워3 하신분들에겐 익숙한 크립트 로드 궁극)도 3뎀 정도라 피통이 3 이상인 하수인이 좋습니다.

  결론 -그냥 시험삼아 잡아볼까해서 도전했다가 1트만에 잡혀서 느낀점이나 어려운 점을 딱 꼬집어

      말씀드리기는 어렵군요. 아마 상성상 법사에게 쉬운 네임드 같습니다.

 

2. 2넴 (배꼽이 섹시한) 귀부인 펠리나 : 일러가 OP. 카드 나오면 지를꺼임. 하앍하앍.

 

  0) 영웅능력이 초반에는 개씹사기입니다. 일단 1코라 후턴에 바로 시전되고,

      플레이어가 무조건 선턴이므로 3+1장을 들고 시작하는데 1코 하수인이 나오더라도

      다음턴에 잡히거나 피가 간당간당합니다. 없으면? 1코 4뎀 맞고 시작하죠 ㅜㅜ

      그리고 법사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신비한 화살은...

      내가 쓰면 영웅한테 3뎀, 상대가 쓰면 내 하수인 올클리어 -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더러운 AI 같으니라고)

      따라서, 자신의 카드 보유량을 잘 관리해야합니다.

      다행히, 제가 공략하면서 광역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아마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며

      하수인 카드는 바로바로 내십시오. 또한 드로우 카드 사용시 한번 더 생각하시고,

      가능하면 신비한 지능보다 고통의 수행사제, 전리품 수집가를 넣는걸 추천합니다.

 

  1) 숭배자 ㅆㅂㄹㅁ. 대사만 보면 스토커에요.

      일반에선 1뎀 추가했던 놈이 영웅되니 3뎀씩 늘어나는데다 이게 쌓이면... 흐익!

      근데 2/4 하수인이라 처리하기도 애매한게 문제지요 ㅜㅜ

      하지만 이걸 역으로 이용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패턴을 보면 2, 3턴 내로 숭배자를 꺼내는데, 전 그걸 보고 바로 거울상을 2장 넣었습니다.

      ......처음으로 제이나의 공격시 음성(준비됐어요)을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하수인들 공체합이 좋은 편이라 크게 손해보진 않았고요.

      그리고 숭배자 때문에 펠리나가 공격해 오지 않습니까?

      (행복잡기라면 모를까) 맞아줄 필요는 없지요. - 물딩딩 2장 꼭꼭 챙겨넣습니다.

      덤으로 얼음 회오리 등 냉기 주문카드도 적당히 넣으셔도 됩니다. 덱 구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쓸만하더군요.

      (근데 펠리나같은 S라인 미녀의 행복잡기라니 당해보면 어떨까요? 하앍하앍)

 

  2) 드로우 차단은 필수.

      일단, 제가 본 펠리나의 드로우 카드는 전투격노(2코, 피해입은 아군 캐릭터 만큼 드로우)와

      고통의 수행사제(설명 생략, 고통성애자) 입니다. 아, 방패막기도 본 것 같군요.

      확인되신 분들께선 제보 부탁드립니다.

      영웅 난이도에선 HP가 45라서 장기전으로 가야합니다.

      그리고 AI 문제인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한 7턴쯤 가면 펠리나의 카드가 마릅니다(다른 네임드도 동일).

      따라서 펠리나가 쓸 수 있는 카드는 줄고, 플레이어도 카드가 줄어 영웅능력도 무작위 1~2뎀 정도 됩니다.

      이때까지 필드를 장악하고 있으면 이긴거나 다름없지요.

      그리고 역전의 위험을 남기지 않기 위한 드로우 차단도 필수고요.

      따라서 고통의 수행사제 같은 놈들이 튀어나오고,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꼭 침묵을 걸어주시거나

      2장 이상 드로우하지 못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3) 핵심은 필드 장악

      2번의 연장이며, 순서가 바뀐 것 같으시겠지만 그만큼 중요하기에 마지막으로 옮겼습니다.

      펠리나에겐 광역기가 없고, 법사는 불기둥이 있습니다. 그 만큼 필드를 장악하기 쉽습니다.

      거기에 화염구, 얼음화살, 변이 같은 제압기와 얼회, 얼창, 눈보라 같은 빙결기까지 버티기가 편하지요.

      또한 펠리나가 소환하는 하수인 중 파괴시 양 옆의 하수인과 동반자살하는 (물귀신같은) 하수인의 피통이

      딱 6입니다. 적절하군요. 하나만 같이 죽여도 이득이지요.

 

   +a) 주의사항

      하수인 처리시 되도록이면 마무리를 지으시기 바랍니다.

      전사의 광란(피해입은 하수인에게 3/3 부여)이 있어서 1 남은거 담턴에 처리하려다 훅 갑니다(씁).

      그 외의 주의사항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결론 : 불기둥 2장, 물의 정령 2장 필수. 시간벌이용 환영복제는 선택.

            덱 구성시 하수인의 피통이 높은걸 추천. 도발보다는 광역기로 정리하며 필드를 장악하는 쪽으로 구성.

            거울상 2장 추천(취향-법사의 공격음성을 들을 수 있다!)

 

   좋다고 생각하는 카드들 : 알렉스트라자(45가 23이 되는 마술), 냉기정령(못 때리게 얼립시다)

 

 

3. 3넴 왕거미 : 야 이 ㅆㅂㄹㅁ, 필드에 하수인 2개 깔고 시작하냐!!!!!!

  

  -1)필드에 하수인 2개 깔고 시작합니다. 게다가 이놈들... 1/2에 죽으면 1/1 2마리 소환. 아놔...

      그리고 카드 종족을 보시면 야수입니다.... 네, 야수입니다.

      게다가 거미 주제에 굶주린 독수리를 꺼냅니다.잘못 죽이면 2장씩 드로우됩니다.

      (남미였나? 어디에선 거미줄로 새를 잡아먹는다는데 이 거미놈들은 부려먹는군요)

      개인적으론 이 두마리와 새끼들을 얼마나 빨리 깔끔하게 제거하느냐가 공략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피가 1이라 신폭이나 신비한 화살에 정리가 가능합니다.

      만약 광기의 화염술사나 단검곡예사와 연계하신다면 빠른 처리가 가능하지요.

      저는 광기의 화염술사를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영웅능력 때문입니다.

 

  0)영웅능력 : 거미줄 - 0코... 아니 패시브. 플레이어의 무작위 하수인 (콩) 둘을 손패로 돌려보냅니다.

     아군의 무작위 하수인 둘에게 혼절이 들어오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0코에 자동시전이라 적 턴이 시작되면

     자동으로 시전되지요. 처음에는 진짜 욕이 튀어나왔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재밌는 결론이 나옵니다.

     바로 전투의 함성 하수인 재활용입니다. 특히 초반에 꺼내기 쉬운 풋내기 발명가는...

     (여관주인 목소리)와우, 무한 드로우 감사합니다. 진짜, 풋내기로 드로우하다 탈진이 뜨는건 생각도 못했어요.

     또한 돌아온 카드들은 피통이 원상복구됩니다. 이 말은 피가 줄어든 광기의 화염술사도 다시 낼 수 있다는 말이지요.

     제 공략의 핵심이기도 하고요.

     광기의 화염술사 + 주문으로 하수인이 쓸립니다. 거기에 발명가로 드로우하고요.

     다음턴이면 다시 회수되서 낼 수 있습니다.

     거기에 아르거스, 태양샘 성직자는? 굿

     써보진 않았지만 돌진 하수인들도 좋겠군요.

     그리고 환영복제도 추천합니다. 이게 회수되도 0코라 부담이 없고, 단검 곡예사랑 연계하면 뎀지가 쏠쏠하거든요.

 

  1)더러운 거미 새X들과 갑툭튀하는 바다거인

    필드에 깔리는 하수인부터 죽으면 야수 카드를 드로우하는 1/1거미 등

    자잘한 위니 하수인들을 잡다보면 죽음의 메아리 효과로 5~6마리씩 하수인이 쌓입니다.

    게다가 AI 특성인지 아군 하수인은 왠만해선 공격하지 않더군요(거미줄 때문에 카드로 돌아가지만요).

    결과 3~4턴에 갑자기 튀어나오는 바다거인에 정줄을 놓칠 수 있습니다.

    특히 거미 좀 잡았더니 저쪽에 1/1 6마리가 깔리고, 갑자기 바다거인이 튀어나오고(켈투자드가 뭐라 합니다),

    아군 하수인은 카드가 되서 필드가 비면? 아놔...

    따라서 변이는 1장 이상 있어야합니다(왜 나이사를 안 쓰냐고요? 전 없어요. 무과금이거든요 ㅜㅜ).

    운이 좋다면 광기 + 변이로 필드정리(양은 덤)가 되기도 합니다.

 

  2)다양한 광역기가 필요 : 신폭은 물론이요, 냉기 돌풍 등 효율이 안 좋더라도 광역기라면 꼭 챙기십시오.

     게다가 늑대 우두머리가 나와 양 옆에 공격력 1씩 추가하면 아픈데 2 뎀을 주기 애매할 때가 생길 때

     광역기라도 날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따라서 광역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주문은 우겨넣으십시오.

 

  3)도발보다 얼보

     레더 등 플레이어간 경기에서 얼보는 딱히 안 좋습니다만 왕거미한테는 딱입니다.

     도발 세워도 영웅능력으로 돌아가니까요. 7마리 꽉 체워도 도발 2마리만 딱 걸려서 들어가면 명치입니다.

     물론 취향차이지만 발동이 안 될 걱정은 없습니다.

 

  4)더러운 즉사기 : 가레침

    2코에 지정 하수인 즉사 효과입니다. 따라서 고코스트 하수인은 비추지요.

 

  결론 - 신비한 폭발 2장, 광기의 화염술사 1장, 풋내기 발명가 2장, 변이 1장은 필수.

            코볼트 흙점쟁이는 취향(혈법사는 왜 없냐고요? 저 무과금이라니까요)

            다양한 광역기도 좋음. 단검곡예사는 취향.

            거인 등 고코스트 하수인은 지양(제압기 존재).

  

  쓰면 좋을 것 같은 카드들 : 알렉이야 당연하고... 나이사, 오닉시아 등

 

 

마치며.

피통 45에 사기같은 영웅능력을 보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저처럼 노 전설, 노 영웅으로 공략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법사 유저들의 공략을 기원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Lv2 이론물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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