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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검바산 이후 예능덱(?) 추세 예상

샤누
댓글: 8 개
조회: 6348
추천: 15
비공감: 7
2015-04-18 02:19:07

안녕하세요

검바산 이후 메타 예상  이라고 글을 써볼려구 했다가
메타에는 별로 관심도 없고 주로 예능덱만 굴리는 인간인지라
메타예상은 할 수 있는 능력도 안되고 관심도 덜해서 
어떤덱을 굴려보고 싶은지 어떤덱이 재밌을지 적어보려 합니다

고놈덱 출시 이후
해적덱,멀록덱,악마덱,신병덱 굴리고 팁게에 글썼던 사람이에요

일단 이주에 풀린 카드들 평부터

용기사..는 사실 별로 관심없고, 그 얘긴 아래 따로 할께요

먼저 용의알

와...왠만하면 이미지 첨부 하고 싶었는데
카드삽입에 확팩 기준으로도 필터링좀 하게 해주지. 찾기 너무 힘들어서 포기. 

전사는 1코에 주로 방밀과 마격만 넣고 1코하수인을 넣지 않고
선공시엔 그냥 1턴을 넘기거나 
후공시엔 동전-이글도끼로 상대 1코 하수인을 잡는 패턴이었는데요

전사에 쓸만한 1코하수인이 생겼습니다
1턴 - 용의알
2턴 - 감독관으로   

1턴 용의알
2턴 용의알을 2/1로 만들면서 2/1새끼용을 뱉으면서 2/2 감독관을 내리면
순식간에 필드를 잡습니다 게다가 2/1이 된 용의알은 상대 저코하수인과 교환후 또 2/1을 뱉구요

전사가 돌냥상대로 불안정한 구울 외에는 딱히 대안이 없었는데
꽤 빠른 템포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아님 후반에 그냥 남는 1수정으로 내려놓고 손놈과 같이 필드를 전개할 수도 있구요

방밀을 벗어날수도 있고
방밀에 무거운 카드들을 좀 빼고 가볍게 운영할 수도 있죠

다만 도끼투척수가 좀 아쉬우요
발비가 좀 높아지더라도 스탯이 더 괜찮거나 (2공이 너무 구림;;)
아니면 스탯이 좀 후지더라도 방제처럼 본체 말고 다른 하수인이 데미지를 입을때도 명치딜이 가능했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굳이 별도의 덱을 짤 필요도 없이 휘둘,죽빨로 원래 광역뎀이 많은 컨셉임에도 넣기가 마땅치 않네요


사냥개

그동안 냥꾼은 돌냥이든, 미드냥이든 4코에 야수를 안 넣었죠
돌냥은 아마도 4코에 하수인 자체가 없이, 거의 3/1돌진, 비전골렘등 3코 하수인 들만으로 덱을 짰고
미드냥은 벌목기를 넣었었죠

냥꾼 일퀘 뜰때 굴리던 미드냥에 발목기를 빼고 사냥개를 넣어봤는데
좋은 점은 아주 그냥 이름에 딱 걸맞게 사냥개 조련사가 버프주기 딱 좋은 야수인이 생겼습니다
3코에 동전-사냥개를 깔았다면 4코에 조련사를 깔기도 좋죠

하지만 속사2장, 사냥개2장은 총 4장은 핸드에 카드가 없을떄 받는 메리트를 박긴 쉽지 않네요
흑마가 영불,둠가드 2장씩 넣으면 영불이 둠가드를 버리든지, 둠가드가 영불일 버리든지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냥꾼도 4장중에 2장이 같이 집히면 한카드의 효과는 무조건 포기해야 되요

근데 뭐 사실 냥꾼은 이런 4코 야수 굳이 없어도 되는 직업이라 별로 쓰일것 같진 않음 -_-

1코 2/3 용

사제...  답 안보이네요.
용덱은 당연히 성기사로 굴리고말지 사제로 굴려야 될 이유가 전혀 없고
1코 2/3은 어짜피 아키랑 연계 가능한 간좀을 즐겨쓰는 직업이 사제였는데 별로 필요도 없고
...차라리 다른 직업에 1코 2/3이 주어졌으면 차라리 조금 더 써볼만 했을 듯. 

그리고 이후 검바산 카드들.

민주수리당 당원이라면 모두가 기다리고 있는 불딩딩

사실 전 용암폭발이 나오자마자 속정-과부하 
그리고 주무위주의 덱을 굴려보고 있습니다.  그 덱으로만15등급에서 7등급까지 갔어요.

핵심은
타우릿산 - 가젯잔 그리고 코스트가 감소된 원래도 효율좋은 술사의 저코 주문카드들로
대량의 드로우를 땡겨 올 것

전 타우릿산 + 가젯잔+ 저코주문의 연계가 
예능덱의 판도가 아니라 랭,대회 메타의 판도도 뒤흔들 수 있는 구성이라 믿습니다
이건 단순히 빠른 자군야포 뿐만 아니라 다른 직업에도 플러스 알파 거든요
뭐 아니면 말구요 ㅋ 

새로 짜본 덱엔
하다못해 불정령. 불꽃토템까지 안들어갑니다. 알아키르도 블러드도 없어요
단지 대지무기 와 연계및 마물을 위해 그리고 역시 과부하를 위해 둠해머는 사용함

제가 덱시뮬에 오픈초기에 올렸던 정기술사 덱에부터 
전 가젯잔을 사용했었거든요 

드로우가 약한 주수리의 나쁘지 않은 솔루션이 될꺼라 전 예상합니다

마의 5-7 등급에서 계속 정체중인데
잠시 봉인중이고 덱의 무게중심으로 불딩딩을 추가하면 조금 더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법사의 주문버젼 단검 3코/24

타우릿산 - 가젯잔 그리고 저코 주문 위주릐 덱 컨셉으로
술사외에 또 하나 고려중인 덱은 법사 주문 덱입니다

하수인은 딱 마나지룡,수습생,불꽃고리전사
그리고 타우릿산과 가젯잔 그리고 안토니만 넣고
온갖 주문들로만 지지는 컨셉인데

4수습-안토니로 무한 화염구 콤보도 덱에 포함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뭐 꼭 그 콤보만 노리고 덱을 굴리진 않고
불꽃고리전사 - 저코주문들이면 충분히 필드클리어 및 효과적인 뎀딜이 가능할꺼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4주차가 얼른 열렸으면 좋겠네요.  3주차엔 딱히 새롭게 할 덱이 없어.

흑마의 임프두목과 악마외 광역딜

악마-거인 악흑덱도 굴리고 순수 악마덱도 굴려보고 있는데
광역딜이 추가되면 순수 악마덱도 꽤 재밌어 질 것 같아요
아쉬운점은 사실 요새 추세엔 광역2딜보단 광역3딜이 훨씬 필요한데 
불길을 뺴고 새로운 광역딜주문을 넣을진 장단이 좀 있을 것 같네요

위니흑마나 악마추가 거흑덱엔 사실 그닥 의미가 없다고 보고
하수인이 모두 악마로만 구성된 순수 악마덱이라면 좀 메리트가 있을 듯. 
리스트는 차후에....

도적은
자작덱으로 꽤 인기를 끌며 조명받았던 해적도적도 재밌게 굴렸었고, 
그 이후 메타를 참조해 기름도적도 간간히 굴리곤 했는데
검바산 이후로 크게 추가될 카드는 사실 없을 거 같네요.
패거리가 추가되어도 핸파도적은 사실 예능수준으로도 그닥 답없음.   

드루도 뭐 타우릿산 하나 건진걸로 끝날듯.  
사실 두 직업이야 뭐 워낙 이미 티어에 있으니 블쟈도 굳이 강한 카드를 추가하진 않은 듯.

그럼 언급안한 직업이 이제 성기사 남았나요

일단 개인적인 의견을 밝힙니다.
(비추 많이 먹을 것 같아서 두렵;;; ㅋ)

용기사로 아마 검바산 이후 덱변화의 가장 큰 화두에 올라있죠
그런데 전 다시한번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하지만
물론 예능으로 굴리는거야 재미지겠지만
크게 기대를 하고 있진 않습니다

일반전말고 랭전에서 요새 9코 10코까지 진행되는 게임을 플레이한적은 거의 없습니다
대개 6-8턴에 끝나요

5코에 로데브도 아니고 용의배우자를 내려놔봐야
다음 6코에 냥꾼은 사바나사자가 출동하고 
기법이든 다른 미드덱들 다 7코엔 닥터붐이 나옵니다
그때 내가 7코에 아싸하고 9코 용들 꺼내봐야
용들에 도발이 달려있는것도 아닌데 그 턴에 거의 겜은 끝나죠
이세라로 깨세라를 드로우해봤자. 말리고스로 주문공격력을 펌핑해봤자 에요.
뭐 알렉으로 본체 피를 15로 만들며 자힐을 할순 있겠네요

물론 5턴에 배우자말고 3딜쏘는 애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일단 덱의 가장 큰 문제는
용기사덱은 덱이 무거워질 수 밖에 없어요. 

가뜩이나 빨라만 가는 하스메타에 버틸 수가 있을까..
물론 이 위니. 명치 위주의 메타가 좀 바뀌기를 누구보다 희망하지만..
..용기사가 그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 같진 않습니다

혹시 요정용급의 저코 용족들이 나중에 또 더 추가된다면 
그떄 나중나중엔 좀 가능성 있을지도...

물론 예능용이라면야 좋죠. 꼭 워크래프트 세계관이 아니더라도
이런 판타지테마 게임들 하면서 용에대한 로망 없는 사람은 없으니까

블랙핸드 역시 충분히 기능은 할꺼라 생각해요. 
실바는 못죽여도 로데브만 죽여도 그게 어디. 나이사랑은 다르죠

근데 돌냥. 기법. 등등등  
전설 1장 안들어간 덱이 랭전에 워낙 많아서... 
전 요새 성기사덱 많이 굴리고 있는데 솔직히 티리온 나오기전에 
신병+대머리 만으로 게임 끝낸적이 많아요.

오히려 성기사덱에 추가가 의미 있는 카드는 이거 같아요

엄숙한 애도

그동안 성기사의 드로우는 버티고 버티면서 그리고 8턴 한턴을 버리면서 신축에 의존했었는데
이제 중간에 신병들 죽어나가는거에 맞춰 저코 드로우가 가능해졌죠

근데 사실 
법사의 4딜 주문이나
드루의 도발 하수인이나
그리고 공용 용하수인은 조건이 내 턴이 아니라 상대턴-지난턴 기준이면 모를까. 좀 갑갑해요

특히 무엇보다 중요한건
내가 필드를 클리어한 시점에 4딜은 명치에 꽂는 용도면 모를까 굳이 쓸일이 없어요
하지만 드로우는 초반. 중반. 후반. 어떤 시점이든 발동하면 무조건 이득이죠.

특히 광기-평등을 사용하거나 평등후 신병들이박기를 한 턴이라면 거의 0코수준으로도 드로우가 가능할 듯.


p.s.
사실은 팁게가 아니라 자유게시판에 올려야 할 글 수준입니다.
새로운 팁도 전략도 아니라서요.
근데 요새 폰스스톤 등장이후 자게 글 리젠 속도가 워낙 빨라서
저처럼 예능덱 캐주얼덱을 굴리는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팁게에 올려요. 

Lv46 샤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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