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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사제가 왜 약한지 제대로 알고 갑시다.

일반행정가
댓글: 49 개
조회: 19464
추천: 62
비공감: 4
2015-08-09 23:55:46
 
 들어가며,

 많은 분들이 사제가 왜 약하다 평가받는지에 대해 은연중 인지하고 계신 듯 하나, 모르는 듯도 합니다.

 혹자는 영웅 능력이 좋지 않다, 라고도 하고 때론 딜카드의 부재를 드는 경우도 있으며, 적극성의 부재를 논하거나

 피니쉬의 부재, 혹은 그냥 직업카드자체가 도적질 예능용(심리조작, 생각훔치기)이라 평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글은 정신승리만을 추구해 사제를 플레이하시기에 앞서 한 번 쯤 읽어두면 괜찮을 것입니다.

 지피지기면 100전 100승이라고, 남도 알아야 하지만 본인도 알아야 전장에서 승리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그래봐야 사제인데다 운빨겜이라 격언의 실제적용여부는 한 없이, 격렬하게 떨어집니다

 
 아래부터는 개인적인 사견이 많이 담겨 있으니 참고 하시며 비판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제의 카드의 특징이 어떻길래? 
 
  1. 내 필드가 없으면 카드의 효율이 급감한다. (조건부 1)
 
  아래의 카드들을 잠시 볼게요. 






 일단 뭔가 올라가 있어야 그걸 통해 이득을 볼 수 있는 교환이 가능하죠. 


  2. 적절한 상대의 필드가 없으면 더더욱 카드의 효율이 급감한다. (조건부 2)

  원콤 콤보덱도 아니면서 무수한 핸드에도 불구, '쓸 수 있는 카드가 없어' 라고 말하는 것은 사제의 전매 특허입니다.








 사제와 대전 시 위에 있는 카드를 적시에 사용할 수 있는 각도를 주지 않는 것은 습관화 되어 갑니다.
  
 (아주 오래전 이야기지만 물의 정령과 센진 방패대가를 아무도 사용하지 않고 모조리 서리바람 설인을

 사용했던 적도 있었어요. 트렌드 흐름의 일부로 넘어갈 수 도 있지만 당시 사제는 8코스트의 정신지배와

 고통을 2장씩 쓰며 남들을 괴롭히던 시절이었지요.) 사용하는 카드도, 필드에 올리는 카드도

 어느정도씩 고려해 배치한다면 사제의 고효율 카드들이 손에서 놀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나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교회누나는 도저히 그냥 쓰기에는 아까워 낼 수 없잖아요!


 3. 내가 먼저 할 수 있는 게 없어. 필드를 단단하게 다지는 것 이외에는,

 사제는 그 흔한 돌진 하수인도 안씁니다. (카드 조합에 따라 못쓰는 것에 가깝죠) 나름의 거센 필드 압박을 통해

 상대의 하수인을 없애고 빼앗고, 상대가 제풀에 지쳐 쓰러지게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지만 사제가 어떤 타입의 덱에 약한가 볼까요?

 

  



 





 뛰어난 영웅능력을 바탕으로 사제는 몸뚱이건 필드건 단단하긴 굉장히 단단하지만, 항상 저렇게 죽습니다.
 
 단단하면 뭐합니까? 필드 싸움하는 척하는 드루이드는 자군 야포로 비등비등 혹은 조금 열세처럼 보여도

 나를 충분히 죽일 수 있고, 사제로는 얼법에겐 딜이 박히지도 않는데 감당 할 수 없는 되는 딜이(알렉 후 콤보) 후반에 

 몰아 들어옵니다. 도적의 폭딜은 말할 것도 없고, 손님전사의 광전사 콤보는 사제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습니다.


 이건 다 사제가 직접 뭔가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그렇습니다. 내 카드들은 다 조건부라 상대가

 오히려 사제의 필드와 딜을 천천히 조율할수 있으며, 상대는 카드를 아주 진득하게 모을 시간이 생기는거죠.

 그렇다고, 사제가 기계하수인을 잔뜩 사용하는 주술사, 법사. 미친 초반 효율의 꼬마로봇 및 병력소집을 가진

 성기사, 어마어마한 필드유지를 보이는 흑마법사보다 필드 장악력이 아주 좋다? 라고 말하긴 또 힘들지 않을까요?
 

  마무리하며.. 

 근데 사실 사제가 그렇게 구리냐? 라고 말하면 또 확언하긴 힘듭니다.

 사제의 투기장을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사제가 구린가요? 저도 마스카님이 진행하시는 시크릿 노트 투기장편을
 
 봤지만, 사제가 매우 강하다고 평가하시는 것에 동의합니다.

 결코 카드의 성능이 구리지는 않거든요. 필드를 고려하면 영웅능력은 가히 최상입니다.

 아무것도 없이 그냥 필드끼리 치고박는 싸움이라면 사제는 자신이 있는 편입니다.

 극어그로덱(돌냥 등)과 극 방어형태인 사제의 싸움은 사제가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방어형 카드의 수치가 항상 더 높거든요)
 


 지금의 사제의 문제 해결은 딱 뭔가 하나만 주어지면 될 것같습니다. 원래 다 그렇듯, 하나의 직업이 부활하는데

 필요한 카드는 딱 1장이면 되요. 얼방법사에게 타우릿산이라든지, 손님이라든지, 땜장이의 기름이라든지.

 그게 뭔진 몰라요. 주문이든 하수인이든. (변한다해도 느낌상 뭔가 명치 위주의 덱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이번 확장팩 패치를 통해 한 번 기대해 봅니다. 사제가 욕만 먹는 것도 아닌, 정신승리뿐 만이 아닌,

 진정한 패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를요.

Lv35 일반행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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