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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냥꾼

궁뎅이작렬
조회: 225
2014-04-09 21:02:32
개풀은 딜러와 동시에 드로우까지 가능한 캐사기카드가 되죠.

뿐만아니라 하이에나랑 연계할 경우 한장에 2~5장까지도 드로우가 가능합니다.

여기에 덧붙여 1코짜리 늑대 하나면 전부다 아가미 멀록수준의 돌진몹이 되지요.



너무나 효율이 좋습니다. 드로우+딜러+심지어 죽지않고 필드에남고+버프도쉬움



이것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하수인들은 자기턴에 쉬고 다음턴에 공격을 해야되서 필드에 무조건적으로 남게되는데,


그걸이용해서 드로우를 하게됩니다.


그렇다고 하수인을 안내면 영웅능력 2댐씩 매턴 박히는게 아프고+돌진몹이 활개치게되죠.


하지만 하수인을 내도 그것 나름대로 문제가 되는게 개풀의 특성입니다.





또하나의 문제는 코스트입니다. 

코스트가 저렴한게 문제라기 보다는,


게임의 유불리가 갈리고 필드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게 4코구간인데,


4코때 대머리수리와 개풀로 드로우가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초반에 힘을 싣는 위니류는 4코에 그걸 굳혀야 되는데 갑자기 내 하수인이 상대 드로우셔틀이 되고,


미드레인지덱은 4코부터 시작인데 개풀이 무서워서 초반 하수인인 종자, 요정용, 허수아비를 내기가 무섭습니다.


빅덱은 그냥 맞고있을거구요.




수리 개풀로 카드 2장만 드로우해도 이득인데(카드손실 없음+상대2댐+하수인 총스탯 4/3, 4코스트소모) 말이죠.




심지어 사냥꾼의 징표와 연계하면 상대 하수인을 하나 잡게됩니다. 물론 양쪽의 카드 손실은 똑같이 한장.



냥꾼의 징표가 0코인것도 한몫하는데, 가장 쓸만한 도발류인 센진 방패대가가 4코입니다. 


상대가 어영부영 센진내고 버티려들다간 한방에 훅보내고 계속 딜이 들어가는 셈이죠.


6코스트의 태양길잡이, 5코스트의 발톱의 드루이드도 같은 문제를 맞이하고 있다고 봅니다.



만약 기껏 필드를 잡아온다고 해도, 개풀+수리가 없으면 무기와 비밀의 미친 시너지로


상대 하수인의 공격 자체를 못하게 해버리면서 3데미지를 계속 줄수있는 상황이 형성됩니다.


그렇다고 공격을 안했다간 상대 딜링이 나를 먼저 끝장내죠.





그리고 언제 추적을 이용해서 수리개풀이 나올지도 모르구요.





적어도 사냥꾼의 징표를 1코를 올리거나,

대머리수리 또는 개풀의 코스트를 좀 조절하고,


비밀의 발동 조건을 좀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가 나를 공격하면-> 공격해서 때린뒤 정도로.


이래야 적어도 한방한방 주고받는 싸움이 되죠. 공격권도 냥이 먼저 가져가는데 내 공격타이밍에는 덫이깔린다?







이러한 점 떄문에 마땅한 힐이나 직업하수인이 없는 법사는 고인이 되어 묻힌지 오래고,

쏠쏠한 광역기가 없는 사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힐하면서 버티는 사제가 있긴하던데...다른덱에 털리겠죠.




최강 광역기를 가진 법사가 맛이가버리니 흑마 위니가 날뛰기 시작하고,


온동네가 딜링 천지가 되어버리니 아예 작정하고 도발만 잔뜩넣고 대지의 정령의 딜링으로 패는 주술사,

힐로 도배하고 어찌어찌 뒤를 도모하는 힐기사,

하수인을 조금만 내서 개풀은 적당히 막아내고 자군야포로 끝내는 portia드루이드가 횡횡합니다.



물론 힐링과 2~3코 필드장악 및 후반도모까지 뛰어난 방밀전사가 정말 많이 활약하구 있구요.




게임이 죄다 한방딜링 쾅 못막겠지^^ 식으로 가다보니, 

모두가 그런식으로 덱을짜고,

특정직업군은 한방딜링과 미드레인지를 상대하는 방향이 좀 달라서(법사,사제)

거의 사용되지 못하다시피 합니다.








결국 냥꾼의 덫+무기의 시너지, 개풀+수리의 시너지와, 

공용하수인중에 돌진하수인이 생각보다 많다는 점이 엄청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냥꾼을 어떤식으로든 손보지 않으면 현제 세태에서 덱의 구성이 크게 바뀌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Lv75 궁뎅이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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