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스스톤 하다가 드는 의문점이 있습니다.
왜 같은 카드가 나올 확률까지는 공개하지 않는가 합니다.
1 카드팩에 5장이 있고 그 중에 한 장은 반드시 하나의 희귀카드 이상 제공된다고 하지만
이렇게 같은 카드가 적게는 2장 많게는 5장까지 나올 수가 있다는 말인데
실제로 인벤 유저분들이 올리는 스크린샷 중에서 일부를 끌어다 가져와서 보니
이 정도면 게임 유저들을 농락하는게 아닌가? 하고 의문이 듭니다

확률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은 게임도 존재한다. 블리자드의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은 이번 캠페인을 맞아 확률 대신 다른 것을 공개한 케이스다. 게임은 카드팩을 구매해 카드를 얻을 수 있는 확률 대신, 카드팩 하나 당 얻을 수 있는 ‘신비한 가루’(카드를 분해해 얻을 수 있는 재료) 양을 계산해 ‘XX개 카드팩을 구매하면 XX등급 카드를 만들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이같은 공개 방식에 대해 블리자드는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에서 카드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뽑기만 있지 않다. 게임에서는 카드를 분해해 이를 제료로 원하는 카드를 만들 수도 있다. 특정 카드를 얻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에, 게임에서도 확률 대신 몇 개의 카드팩을 사야 원하는 카드를 확정적으로 만들 수 있는지 알려주는 방식으로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하 생략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11/?n=59283 에 올라온 뉴스기사입니다. )
신비한 가루로 자기가 원하는 카드를 제작 할 수 있다는 점으로 상쇄하기에는 구매할때 유저가 보는 불이익이 상당하다고 여겨집니다.
그렇다고 나온 카드가 제작시 카드 동급의 신비한 가루를 제공하는 것도 아니고요
게임 골드로 결제 하든 , 배틀 코인 충전을 통한 카드 결제를 하든
상당한 불공정요소가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적어도 같은 카드가 2장 이상은 나오지 않아야.... 아니면 같은 카드가 연속적으로 나올 수 있는 확률을 고지 해야하는게 먼저가 아닐까 ..
여러분은 어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