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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현 직업 메타에 대한 개인적인 판단

산제물
댓글: 8 개
조회: 1990
추천: 3
2016-10-13 00:37:39
밸런스 전체에 대한 불만이 많으니 미리 죄송합니다.

ㅆㅡ랄

대무 -> 2코, 투스카르로 사기를 못치게 되었지만, 여전히 내려올 생각을 안함,
실질적인 대무의 의미는 필드싸움, 그외에는 질풍 대무로 명치를 쪼개버리는 용도인데
스랄의 카드를 보면 이미 대체카드로 번화,영혼발톱,혼차문까지 있어서 빼버려도 됨
투스카르의 경우 사실 심연의 괴물때문에 채용율이 오른것도 있지만 이젠 사기도 못치니
이 카드 대신 마녀를 써서 기본토템을 불리거나 주문력 시너지를 위해 비룡,탈노스나 양초맨 넣는경우도 있음
필드를 먹은 상태로 상대가저격기 등이 없으면 이제 블러드후프용사로 게임이 터짐
결론적으로 저코 광역기에 주문공격력 시너지까지 있어서 초중반 필드장악은 간단한 편인 것에 비해
상대방 입장으로서는 스랄의 기본토템을 포함한 모든 하수인 정리를 해야됨,


노루

옛 자군야포 때랑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음. 전에는 약을 하면서 강력한 효과의 하수인들로
필드 장악을 한뒤 자군야포로 피니쉬를 냈었다면, 지금은 약을 하면서 판드랄로 사기를 치며
드로우를 땡겨서 비전거인으로 필드압박을 하고 말리고스로 명치에 주문을 꽂아박아 작살냄
이것마저 안통하면 요그사론으로 사기침
그나마도 요그 너프가 된거지만 여전히 어떻게는 게임을 끝낼 변수는 갖고있음
판드랄이랑 정자로 온갖 사기를 칠 수 있음

MO

야부 너프먹고 개체수가 줄어드는듯 싶지만 여전히 강력함
미드냥의 경우 하수인 하나하나가 벌목기에 준하는 하수인들임5
총합스탯만 봐도 할머니2코 4/3, 감늑4코 5/5 사바나6코 10/9. 
덤으로 조련사는 효과로 6/5의 스텟을 가지는데 위 카드들의 죽메 토큰이 전부 야수라 발동하기도 쉬움
요즘엔 8코라인에서 9코로간 야부를 대신해 라그도 넣는 덱들도 종종 보임

덫냥도 많이 뜨는데 이건 옛 우들러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기분나쁨
잘만 풀리면 2코에 동전쓰고, 아니면 3코에 ㄴㄱㄴㄱㄴㄱ?를 보는듯한 기분이듬

효과 자체는 성기사 처럼 어쩔수 없이 발동시키는게 아니라 차근차근 풀어 가도 되는데...
효과들이 하나같이 내 필드를 꼬아놓는데 그 덫들을 푸는 시간동안 패를 채워서 명치를 아작낸다는게 문제임
비밀따리 풀리고 장궁만 차놓아도 상대방은 한숨이 나올지경
둘다 공통적인건 상대가 내필드 정리를 힘들게 하면서 명치를 꾀뚫는것.

법뻔뻔

체감상,통계상으로도 얘가 인성질은 제일 많이하는거 같은데...
얘도 실상 좋은 카드가 너무 많음, 그래서 손패가 꼬이는게 문제긴 하지만...
솔직히 얘 하수인중에서 살려둬도 괜찮을 하수인이 없음
저코 하수인부터 효과가..
,,...
마법사 카드들이 모두 상당히 좋은카드임을 생각해보면
이론적으로 모든 덱 상대로 부족할게 없음
저코 하수인은 불꽃고리 전사와 주문 몇개만 써주면 깨끗해지고, 영능만해도 1체력하수인 정리에 매우편리함
스텟이나 효과가 좋은 하수인들은 염구,변이로 손쉽게 처리되는데
침묵쓰는덱이 거의 없을정도의 현 상황에서 변이같은 카드의 가치를 생각해보면..
(이와중에 법사는 좋은카드가 넘쳐나서 넣을자리가 부족하지만)
뒷심 조차도,얘나,로 주문을 뻥튀기 시키며

냉법은 요즘 가끔씩 보이지만 아직 나오긴 이르다봄 거의 모든덱이 작정하고 명치치면 버티기가 힘들어서...
법사류는 간단히 패,드로우, 발견이나 랜덤효과로 인한 운만 있으면 엄청난 강력함을 자랑함


찍먹

어그로덱, 컨트롤덱으로 나눠지는데 금수저 영능때문에 워낙 덱이 폭넓음
어그로는 요즘 버리는덱으로 많이 나오는데
본래 위니덱의 손패마름을 영능으로 매꾸는것이 아니라 역으로 버리고싶은 카드를 남겨두고
손패를 조절하며 강력한 효과를 냄,
,,,
그래도 한번 정리당하면 기존 위니에 비해 필드 재구성이 힘들어 취급이 영 안좋음..
덤으로 높으신분들의 주문공격력+1 의 광역기에 죄다 죽어나가버리니..
컨트롤으로는 리노덱, 말리덱이 있는데 리노가 보통 주류,
둘다 별로 설명할건 없는데 흑마 특유의 강력한 주문들과 하수인들로 필드를 먹고
그 덱의 핵심 카드로 마무리 짓거나 함
대표적인게
둘다 영능이나 여러모로 명치압박이 심한편인데 지금 자주보이는덱들이 남은 체력을 없애버리기 편해서... 안습

패륜아
전 시즌에 용템포덱으로 이기던 사람들이 더 강력한 쓰랄 하러감.. 고로 예상외로 적은편
우선 해적덱이 자주나오는편인데 패가 잘풀린다면 도발이 없는상태에서 진짜 명치가 도끼로 찢겨나감
일등항해사부터 차근차근 딜해가다가 갑자기 엑스칼리버를 재련하는데
명치에 매턴 화염구가 꽂히는기분임
요즘 도발하수인이 잘 안쓰이는 만큼 허벌나게 아픈데 먼저 명치를 쪼개려고 하수인을 깔면
더 공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함..
이덱은 정말 패만 잘풀린다면 가장빠른 킬을 낼 수도 있을거임
하지만 템포덱과 달리 드로우도 없는덱이라 패가 얼마나 좋게나올지는..

컨덱의 경우는 거의다 그냥 방밀이더라구요 크툰은 안쓰고
방밀은 예전만해도 전사 특유 고효율 제압기로 버티고 버티다가 뒷심보는 덱이었는데...
요즘엔 제일 만만하다 느껴지는게 방밀임
방밀 특성상 강제적으로 수비적인 플레이를 해야하는데 이는 상대방이 원하는대로 게임이 흐르도록 냅두는 것이고
탐연 이후로 뒷심 카드들을 거의 앨리스에 맡겨두는 셈인데
문제는 이 뒷심을 보려면 극 후반까지 가야한다는 것임
전에만 했어도 방밀에게 극후반까지 버티는건 매우 간단한 일이었음. 그러나 메타가 바뀌면서
초반에 고효율 하수인을 다수 풀어놓거나 지속적으로 꺼내놓는게 문제인데
방밀에게 그런 지속적인 하수인전개는 취약하니..
옛날의 극혐의 방어도를 쌓아대는 가로쉬는 이제 버티기도 힘든지경이라..
그래도 버티는데 성공하면 그뒤는 편안함만 남는다 (그리고 내가 뭘 하기도 전에 항복한다)

웃어

얘도 인성질 하는분들이 많다....
힐기사의 거품성이 드러나면서 희귀종으로 바뀌었지만... 예상외로 만나면 골치아픈녀석
천보를 활용한 명치덱이면 누구처럼 광역기가 몇개씩이나 있지않으면 명치가 오목해짐
천보를 씌우거나 천보가 걸려있는 하수인으로 필드를 불리고
버프를 걸어서 지속적으로 따갑게 딜을함
잃은 손패는 순식간에로 매꿔버리는..
옛 보쓴꼬나 안녕로봇이 얼마나 짜증나는지 생각해보면 정말 기분이 나쁜덱인거 같음.

컨트롤류 같은경우는 성기사 자체의 바퀴벌레급 생명력으로 카드를 모으며 뒷심으로 끝내는데
광기+평등,평성화 같은 광역 제압기나 법규맨등의 단일 호구화에 금단의 치유술로 미친듯이 버팀
뒷심은 보통 무가옳이나 느조스인데 무가옳의 경우 방어도를 30넘게 쌓은 전사도 아작내는 덱임
근데 이 문제는 강력한건 둘째치고 드로우보는 방식이나 버티는 방식이나 1티어 직업들 하위호환느낌이 강하기에..
스랄, 노루를 보면 지속적인 하수인 소환,드로우를 할 수 있는데 비해, 성기사는 내는 하수인들이 뒷심을 위함이지
필드압박을 위해서의 느낌이 적음.

샂거

카라잔 카드가 예상외로 좋아서 5티어로는 아니였지만 사제는 잃은게 너무많아서...
용족,컨트롤,부활 요렇게 정도로 나뉘는 편인데 사실 전부 하수인들은 좋은편임
용덱만 해도


부활덱은
사실 어지간한 하수인을 부활시켜도 스텟상 손해볼일은 없지만
하지만 사제 고질적 문제가 있다면
패순환이 잘 안되는 편이라 원하는 카드를 뽑아 나와주는건 힘들고
드로우 수단이 한정적이라는거
덤으로 피니시를 내거나 승부를 굳힐 수단이 없음
사제가 사용하는 하수인들만 봐도 공격력이 어느이상 높은게 않들어감
거의 유일하게 어그로덱을 못꾸리는 직업이라 아키나이 동원해서 힐 딜링 이라도 안하면 상대를 끝장내기힘들고
이러면 만약에 상대가 광역 제압기 라든지로 필드 정리됬을때
킬을 내거나 하수인을 다시깔거나 하기엔 손패도 없고.
다시 이길 방법이 거의 없음, 사제가 광역기, 제압기는 많은데 필드에 낼 하수인이 되게 제한적임
생각훔치기라는 변수가 있긴한데 안정성이....


가끔 보면 얘가 사제보다 암울함 너프받은건 잔뜩에,정규전으로 인한 손실이 엄청나고,어썸하다는 도적 카드들 상태가..
아마도 제일 보기 힘든거같음 멸종위기종인줄
나눠보자면 주문도적이 주력이고 나머지 훔치기덱,퀘스트덱,느조스덱등 많은데
약해서 지는건 아님.
가젯잔으로 폭드로우로 명치를 박살내는 주문도적.
퀘중모나 벤클리프로 데스윙급으로 성장하는 하수인을 주력으로한 미라클덱,
심연속으로,그림자술사,랩터,도굴꾼 등 죽메시너지를 일으키는 느조스덱.
원하는대로 풀린 댁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약하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데
문제는 그전에 끝날 확률이 매우 높음.
필드전 하수인, 도발 하수인, 힐 하수인, 거의다 야생으로 떠남
사실 힐봇만 있었어도 도발은 겸사겸사의 수준
다른직업들은 자기 명치를 보호할 수단이 뭐라도 있는것에 비해 직업카드로 힐,도발이 없음
맹독 폭칼도 고효율 광역기중 하나였는데 폭칼이 못쓸정도로 효율이 안좋아짐..
실질적인 광역기는 칼부 하나인대 요즘에 1~2댐가지고는 애들이 죽을리가..
큰 하수인들을 정리하기에 그림자일격 말고는 대미지들이 약간씩 모자르고
단독으로 쓰기 아깝거나 연계가 필요하고절개같은경우 주력 명치딜 카드중 하나임
그래서 골칫거리 하수인들을 옮겨둠으로써 템포를 늦추는 혼절을 필수로 쓰는데
교환비는 사실 제로라서..
 

Lv54 산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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