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현재 성기사의 고질적인 문제점..

현재 성기사와 냥꾼이 암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성기사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 하겠다..

 

 

성기사는 카드 개별적으로 보면 나쁘지 않은 카드들이 꽤 많다.

 

광기 평등이나 평등 신성화나, 겸손+경기장이나 겸손+코도라던가..

 

성기사는 기본적으로 콤보 및 연계 카드가 생각보다 많다.

 

 

예전부터 성기사는 피니쉬 카드가 없는게 문제였었다. 그래도 최초의 힐기사는 데스윙을 채용하는 등 빅덱을 구성했었다.

 

 

다만 현재는 무가옳이라는 어쩔수 없는 피니쉬 카드를 쓰므로서 연명하고 있다.

 

여기서 첫번째.

 

1. 성기사는 피니쉬 카드가 필요하다.

 

억지로라도 만들자면 브란+한초+리로이를 이용한 원펀치 덱이 가능하겠으나

 

이러한 콤보덱은 패의 하수인과 랜던성으로 인하여 실질적으로 써먹긴 어렵다.

 

 

두번째 문제는 콤보 및 연계로 인한 덱 보충, 패 보충의 부족이다.

 

그나마 희망적으로 나온 카드가 이 카드이다.

 

성기사에게 필요한 건, 드루이드의 비취우상과 비슷한 카드가 필요하다.

 

성기사는 덱 풀이 넓어야 그 효과를 제대로 사용하며 재미를 누릴 수 있다고 본다.

 

덱의 장 수가 30장에서 더 늘어나지 않는 이상.... 이러한 카드가 급선무다. 다만 덱의 장수가 늘어난다면 구지 필요하지는 않다.

 

 

2. 덱 보충, 패 보충의 필요 카드 부재

 

 

마지막으로 드로우 수단의 부족이다.

 

현재 성기사의 드로우 카드를 보면

 

이정도가 있다. 전부다 살펴보면 뭔가 다들 문제점이 있다.

 

조건부 드로우이기에, 카드 한장 소모를 강요한다. 결국 덱 소모를 강요한다.

 

조건부 데미지+1드로우이나 높은 코스트와 랜덤성 데미지로 잘 쓰이지 않는다. 이 카드가 살아나려면 3수 앞의 덱 카드를 알 수 있는 카드가 필요하다. (유희왕의 '빅아이'라는 카드를 아는가?)

 

이 카드 역시 조건부 드로우이다. 위니덱이 주로 사용하며 상대보다 패가 많거나 같으면 무쓸모인 카드다.

 

그나마 성기사 드로우 카드중에서 가장 괜찮은 카드이나 높은 코스트로 인하여 드로우를 보기도 전에 겜이 터진다. 흠좀무...

 

역시나 조건부 드로우. 최소 하수인 1대1 교환을 해요 법사 신비한 지능과 동일한 수준의 드로우를 볼 수 있다. 왜 블쟈색기들은 조건부를 좋아하는거지?

 

1드로 하면 평타 2드로우하면 ㅇㄷ인 카드. 다만 이 카드가 발렸을 때의 어그로성이 높아 생각보다 쓰기 힘들다.. 더욱이 초반에 잡히면 쓰기 힘든건 당연지사. 요즘 메타에서는 이걸 상대에 발라도 명치만 주구장창 치다가 끝나기 일쑤...

 

효율 똥망 카드. 이 카드가 데미지 4만 됬었어도 사람들이 진은검을 2장을 쓰는 일은 없었지 않나 싶다..(무려 비룡을 끊을 수 있다.) 데미지 3이라는 어중간한 스탯에 4코스트진의 쟁쟁한 카드로 이 카드는 잘 쓰지 않거나 말리 기사에서나 보던가 한다.

 

3. 드로우 카드.

 

다음 확팩에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발 조건부가 아닌, 그냥 멀쩡한 드로우 카드 하나만 줬으면 좋겠다... 비룡 같은 카드 그냥 주면 안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