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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직업간 격차, 유입장벽의 큰 이유중 하나는

Rookarie
댓글: 4 개
조회: 1081
추천: 6
2017-03-15 21:51:41
공용카드의 파워가 너무 불균형 하다는대에 있다고 봅니다.

저는 오리질널때 시작해서 군대갔다오고 고놈이 발매됐을때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꾸준히 과금을 하면서 랭겜은 안하고 이런저런 덱메이킹을 하며

지인들과 친선전이나 즐기는 유저이지만, 지금 사태는 매우 심각하다 생각합니다.




고놈시절엔 모든 직업이 공통적으로 벌목기에 소환로봇, 거미전차등

기계시너지를 이용해서 싸웠고, 우선적으로 박사붐을 채용했습니다.

물론, 쓰는카드만 쓰이는건 좋지 못한 현상이라고 봅니다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고놈시절이 훨씬 직업간 편차가 적고 진입장벽도 낮았습니다.

강한 공용카드들을 만들어두면 다른직업에서도 그것들을 기용하면서 굴릴수가 있었으니까요.





근대 고놈때는 이게 너무 심하다보니 이후 블쟈측에선 너무 강한 공용카드는 만들지 않거나,

사용에 상당한 제한을 두는 방향으로 밸런스를 잡았고, 결과적으로 어떻게 됐습니까.




신참해적단원 같은 op 카드는 저코무기를 사용가능한 일부 직업들만 사용가능해서 지금의 해적메타를

만들어버렸고, 얼음광전사같은 쓸수없거나 장식에 가까운 쓰레기 카드가 반드시 나오고 있습니다.




차라리 오피카드를 만들거면 고놈때마냥 모든직업이 굴릴수라도 있게 하던가,

그 제한된 오피카드로 메타를 훨씬더 이형으로 뒤틀어버리고 있는 사태에 어처구니가 없죠.



차라리 직업카드들을 좀 병신같이 만들더라도 공용카드들이 괜찮으면 조합을 맞춰서 싸울수 있죠.

근대 지금 성기사와 냥꾼이 패기사에 사망꾼이라 불리는 이유는 직업카드부터가 시궁창인대

공용카드랍시고 나온것들도 쓰레기들이 한가득에, 그나마 쓸만한건 조건자체가 맞지를 않아서죠.




정규전 도입이래 점점더 게임이 나락으로 떨어지는걸 느끼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단순히 과금을 많이해서가 아니라, 전역 이후 유일하게 정붙이고 애정을 가진 게임이라 그렇습니다.



이번 정규전 시즌2의 패치조차 ㅈ망이고, 별다른 후속조치가 빠르게 되지 않는이상

하스스톤을 떠나야 할것같아서 너무 아쉽습니다.

Lv28 Rooka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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