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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9개 직업의 주관적 재해석

김오레
댓글: 4 개
조회: 1646
추천: 1
2013-11-24 00:38:29

솔직히 비트덱 도적 요새 좋죠. 근데 너무 무난해서 도적같지 않네요. 와우 도적처럼 천민 취급받아도 전투력으로 찢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초반 잠깐 유행한 미라클 도적이 더 도적답고 맘에드네요. 지금 도적은 솔직히 좀 맘에 안듬

 

컨셉덱 잘 짜서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대회같은데서 컨셉덱 안먹히는건 아시죠?

무난하게 색깔없이 가는덱이 승률높은데 드루는 그러면 망하죠.

결론은 그래서 존재감이 사라짐. 투기장에서나 간혹 보이는 정도? 순위전 상위가면 거의 없구요.

블리자드 드루좀 어떻게 해라..

 

솔직히 흑마는 주문도 세서 멀록덱 안해도 괜찮다 싶습니다만.... 유닛덱 효율이 워낙 좋으니.. 다들 멀록덱만 하고 있다죠.

흑마는 뭐 딱히 지적할게 없는듯. 무난하게 밸런스 잘 잡힌 직업?

약점도 뚜렷하고 강점도 뚜렷하고 말이죠.

 

주문덱이 인기있어서 슈팅이라고 붙여봤는데요.

주문 카드 위주의 슈팅 전략이 가장 잘 먹히는 직업인거 같네요. 막 오버파워라는 느낌은 그렇다고 안들고... 마법사도 특징 잘 살려서 디자인 잘한 케이스라고 생각함.

 

설명은 저리 썼지만

사실 냥꾼은 무난하게 진행해도 약한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무난한 유닛덱은 기사/도적이 더 강할뿐..

 

밸런스 논란의 핵에서 벗어나질 않는 사뻔뻔.

고랭크 쪽에서는 사실 단점이 명확하다고 해서 op는 아니라고 하는게 추세죠

물론 대회 승률이 따라주는거보면 무난하고 좋은 직업인건 맞는듯. 괜히 사뻔뻔이라고 하는건 아니죠.

덤으로,

남의 카드 훔치고 하수인 훔치고 이게 진짜 도적아닌가요?

 

와우저라면 잘 알겠지만

성바퀴는 아주 유서 깊은 별명이죠. 조낸 안죽는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지만

하스스톤에선 안죽기보다(솔직히 힐은 미약한편)

알을 잘깝니다... 무슨 바퀴벌레 새끼치듯 1/1짜리 뽑아대는거 보면 참....

왠지 기사는 얍삽해요. 뭔가 뚜렷하게 센건 아닌데 엄청 무난하고..... 괜히 기사랑 하면 기분이 나빠짐;

 

저는 초반 전사를 전쟁노래 사령관에 내면의 분노 써서 빡친(?) 하수인들로 몰아쳐 잡는 재미로 했습니다.

근데 요새 전사보면 그냥 얘도 결국 비트덱.... 물론 분노 쓰는 분도 계신데 그건 옵션일뿐이죠. 결국 무기로 상대 하수인 쳐죽이면서 필드 장악해서 잡는 아래의 '도줌'과 비슷한 컨셉입니다.

그렇게 해야 물론 승률 높은거 이해하는데.... 별로 매력은 없네요.

거름은 와우 별명인데 사실 하스스톤 전사는 거름까지는 아닌듯. 그냥 생각하기 귀찮아서 갖다붙임.

 

저는 개인적으로 주술사 정말 재밌습니다.

상대방이 '이정도면 살겠지?'라고 안심할때

블러드 / 질풍내서 끔살시키는거 꿀재미죠.

하지만 상황에 그 카드가 없으면? 열받습니다....

주술사란 그런 직업이에요. 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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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주관적인 글이었구요.

그런고로 태클이나 불펌은 매우 감사!

숙달된 인벤러

Lv70 김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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