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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주술사 구린 건 맞음 + 토템 패치 방향

나츠유키
댓글: 9 개
조회: 933
2013-11-25 10:26:16

전에도 썼던 것 같은데 알아키르가 첨나온 직업 전설이라

 

 

알아키르를 어떻게든 활용하는 덱을 짜보려고 별의별 짓을 다 하다가

 

 

요즘은 알아키르에 대한 모든 미련을 접고 선인의 치유력+부상당한 검귀년 콤보를 테마로

 

 

주수리 파보고 있는데

 

 

 

 

노답인 건 맞는 것 같다. 보통 일반전 6연승 이상하면 그 덱으로 래더 한 번 돌려보는데

 

 

래더를 한 번도 못 돌려본 직업이 전사/주술사임ㅠ 3연승이 한계.

 

 

 

아래 피임 은신 관련 썰을 보다가 문득 생각난 건데.

 

 

주문력 토템이야 은근 과부하빨로 강력한 주수리 마법 특성상 OP될 것 같다쳐도

 

치유의 토템 이 개쓰레기 적어도 내가 짜 본 주수리 덱 컨셉에서는 어딜 쓸려고 해도

 

2코로 꽝뽑은 기분인 이놈의 치유의 토템에만 은신 줘도 되지 않나 싶음

 

 

1코 피임은 일단 +1 오라로 주면서 은신인데

 

치유의 토템은 공짜로 나오긴 하지만 운이고, 나왔을 때 필드 상황에 따라 (내 경우는 100%) 높은 확률로


쓸모가 없어질 가능성이 가장 높은 토템인데 치유의 토템 정도만 은신 줘도

 

최소한 활용해 볼 여지는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듬

 

치유력+검귀덱도 치유의토템에 착안한 거긴 한데, 토템이 2개 이상 쌓이는 걸 본 적도 없고

 

검귀뽑고 치유력 못썼을 때 제발..을 외치며 토템 뽑아서 치유의 토템 나온 적이 한 번도 없음..ㅠ

 

 

 

한가지, 주수리 하면서 느끼는 건 토템의 랜덤성이 결국 토템을 쌓을수록 0으로 수렴한다는 건데

 

이게 토템만 4개 쌓여도 블러드 쓰고 12점이라 기본적으로 주술사를 상대하는 적은

 

토템의 효과는 차치하고라도 토템을 안쌓으려고 생성하자마자 없애게 되는데

 

이미 이러한 전략 자체가 토템의 랜덤성을 더 가중시키는 것 같다고 봄. 차라리 블러드가 없어서,

 

'에이 치유의 토템따위 저 놈 필드 상황보니 지금 당장은 안없애도 되겠구만'

 

이런 생각을 주고, 다음 토템을 뽑을 때는 원하는 토템을 뽑을 확률이 1/3이 되는 구조만 되도..ㅠ

 

나올 때마다 죽으니 결국 상황에 꼭맞는 토템을 뽑을 확률은 매 시도마다 1/4밖에 안되니

 

극단적으로 승률이 1/4이 되는 기분이랄까.

 

뭐 그래서 은신 토템 하나 정도는 갖고 싶기도 하다. 치토 꽝이라도 하나 뽑아놓으면 다음엔 1/3이니까.

Lv79 나츠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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