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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O/S의 구분 참고

아이콘 Taylor
댓글: 51 개
조회: 1147
추천: 15
2011-06-01 23:10:24

1. RTM

RTM은 Release To Manufacture의 줄임말이다. 최종 릴리즈버전이란 뜻인데 그냥 간단하게 가장 순수한 아무런 수정이 가해지지 않은 윈도우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RTM을 기준으로 OEM, Retail, VLK가 나눠진다.

2. OEM

 

일반적으로 메이커PC업체들의 윈도우를 설치해보면 다들 자기 회사 제품에 맞게 윈도우가 조금씩 변형되어 있는 걸 알수 있다. 윈도우가 깔리면 회사 로고가 깔리고 배경화면도 제품에 맞게 변형된다는지 아니면 자사 제품 전용 드라이버가 들어있다던지... (삼성이나 LG같은 대기업 PC들 사면 딸려오는 윈도우 CD들...)
이렇게 제조업체들의 입맛에 맞게 RTM을 수정한게 바로 OEM이다. OEM 은 다시 COEM(COMPANY)과 DSP(조립용PC)이렇게 나뉘며 다나와에선 DSP를 처음사용자용으로 표시하는경우가 많다.

3. Retail

 

나라마다 지역마다 문화, 풍습, 법 등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윈도우 역시 그 곳 상황에 맞게 조금씩 변형되서 판매가 된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서 윈도우에 메신저와 WMP를 포함시켜서 팔 수 가 없다. 그렇기에 MS는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RTM에서 메신저와 WMP를 제외시킨 N버전을 Retail로 판매하게 된다. 일반 사용자들이 구매하게 되는 정품 윈도우가 바로 Retail이다.

4. VLK

 

OEM과 Retail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다. 이건 Volume License Key라 하여 기업과 같은 대규모 고객에게 대량판매를 할 때 사용하는 라이센스의 일종이다. 예를 들어 삼성이 회사 차원에서 윈도우를 산다고 하자. 만약 1만 카피를 산다고 한다면 1만개의 윈도우 CD를 판매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비효율적이다. 윈도우 CD가 항상 필요한 것도 아니고 또 1만개를 보관하기도 난감하다. 그래서 MS에서는 기업에 몇장의 CD만을 넘기면서 대신 1만개의 윈도우 사용 라이센스를 제공한다. 그러면 양쪽다 효율적이게 된다. 관리자 입장에서는 1만개의 윈도우를 관리하는데 매번 CD-key를 입력하고 정품인증을 받는다는게 여간 비효율적인게 아니다. 그래서 보통 VLK버전은 정품인증과정이 생략되어 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윈도우 CD는 바로 이 VLK버전으로 만들어진다.

※WARNING

 

dsp 와 coem 

하드웨어(보드)가 변경 되면 정품인증이 되지않습니다.

즉, 한컴에서만 사용가능한 윈도버전입니다....포맷은 하드웨어 변경 특히 보드만 않한다면 계속해서 사용가능합니다....보통들 윈도의 수명이 3년이므로 특이하게 보드교체하지 않는한 보통사람들은 이것을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윈도 포맷--재설치는 해당컴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다만 편법으로 MS에 전화인증을 통하여 3번까지는 설치가 가능합니다. 보드교체의 경우에도

수리나 고장등 여러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융통성을 둔듯)

 

리테일 

컴퓨터를 바꾸어도 해당 시디로 윈도를 설치하여 정품인증 받아 사용가능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2대에서는 불가합니다(시디키가 하나이므로). 즉, 컴을 변경하면서 사용하실것이면 이것을 사야합니다.

 

업그레이드용

현제xp/비스타버전의 *정품*윈도를 사용중이라면 이것을 구입하시어 업그레이드로 설치가능합니다. 해당 윈도가 설치된 컴에서는 몇번이고 포맷--재설치가 가능하나 포맷--재설치하려면 기존윈도설치후 다시 윈7 업설치를 해야하니 번거롭니다.

Lv52 Tay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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