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셋] 브리츠 KG50 게이밍헤드셋

- 상곰전자는 유튜브 영상 리뷰를 함께 제공합니다 -

INTRO

안녕하세요. 상곰전자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브리츠에서 만든

게이밍헤드셋 KG50입니다.

게이밍헤드셋 답게 공간감을 위한

가상 7.1채널을 지원하고 진동(바이브레이션)

기능이 있습니다.

칼라는 블랙과 화이트가 있고

제가 리뷰할 제품은 블랙입니다.​

화이트는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해서

커플용으로 좋겠어요.

제품 박스 뒷면에는 특징과 스펙이

적혀있어요.​

박스 디자인이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골드와 블랙 칼라가 조화로워서

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생깁니다.

브리츠는 정품 봉인 스티커를 붙여서

소비자가 내가 받은 제품이

새제품이구나 하는 안심을 시켜줘요.

UNBOXING

언박싱을 하면 가장 먼저 매뉴얼을

볼 수 있습니다.

매뉴얼에는 주의사항과 작동방법이

나와있고 1년 무상보증을

받을 수 있는 보증서가 있어요.

내부 플라스틱 케이스를 위아래로

당기면 쉽게 열 수 있습니다.

​

제품이 손상되지 않고 편리하게

 꺼낼 수 있게 배려했네요.

제품 정보

Britz KG50

Driver unit : Φ40mm NdFeB

Frequency response : 20Hz-20KHz

Impedance : 24Ω

Sensitivity 106±3dB

Connector : USB

Cable : 2.5M

Weight : 0.36kg

Warranty : 1year

DESIGN

브리츠 KG50은 퀄리티 높은

리모컨(컨트롤러)을 제공합니다.​

진동 버튼을 위로 올리면 저음이 나올 때마다

진동이 발생하는 데 그 힘이 좋아서

폭발음에 쾌감을 느낄 수 있어요.​

마이크 버튼은 골드 칼라에

고급스러운 무늬로 되어 있어서 인상적입니다.

리모컨 옆면에는 볼륨조절과 헤드셋

전원을 조작할 수 있어요.

전원을 켜면 리모컨에 표시등이 뜨고

헤드셋 RGB도 활성화됩니다.​

기본적으로 레드 칼라지만 전용 프로그램에서

RGB 모드와 칼라를 함께 바꿔줄 수 있어요.

언박싱하면서 마이크가 안 보이길래

순간 누락된 게 아닌가 했더니

이렇게 안쪽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120도까지 움직일 수 있게 유연하게 만들었고

증폭이 없어도 충분할 정도로 목소리가

잘 들어갔습니다.

이어패드는 두께가 약 2cm이며

촉감이 부드럽습니다.

40mm 네오디뮴 유닛을 탑재해서

강력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어요.

옆면에는 골드 칼라의 아이언 매쉬로

디자인하였고 게이밍기어의 감성을

살리는 서클 모양의 RGB가 출력됩니다.

밴드 연결 부위에는 브리츠 로고가 있네요.

밴드 한쪽당 약 4cm 연장이 가능하고

확실하게 고정이 된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조작감이 좋습니다.

밴드 쿠션도 푹신하고 촉감이 부드럽습니다.

밴드 자체에 두께가 있어서 내구성이 높고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서 무게가 가벼워요.

PROGRAM

브리츠 KG50 게이밍헤드셋은 전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아래와 같은 다양한 사운드 기능이

있어서 개인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Xear Surround Headphone - 공간음 증가 

Xear Dynamic Bass - 저음 효과

Xear Audio Briliant - 선명도 증가

Xear Surround max - 서라운드 효과 증가

Xear Smart Volume - 볼륨 균일 조정

Xear Voide Clarity - 보이스 선명도 증가

마이크 메뉴에는 자신의 말을 들을 수 있는

모니터 기능과 음성변조를 제공합니다.

RGB 모드와 칼라를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TEST

먼저 배틀그라운드로 테스트를 해보았어요.​

귀를 넣자마자 착용감이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게가 360g밖에 하지 않아서 그런지

사용 시간이 길어도 머리와 귀에 피로감을

주지 않았어요.

전 머리가 큰 편이라 조금만 쪼임이 느껴져도

두통이 생기는데 그런 현상이 전혀 없었어요.

여기 저기서 들리는 총소리와 폭발음이 뚜렷하고

어디서 소리가 나는지 공간감이 잘 느껴졌습니다.

심지어 제 발자국 소리에 제가 놀랄 정도였어요.

경쾌한 음악을 들으며 피파온라인4를

플레이했는데 음질이 게이밍헤드셋 중에

탑급에 속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예전에 보급형 게이밍헤드셋을 리뷰하면서

가장 아쉬운 게 음질 부분이었는데

브리츠 KG50은 저음이 빵빵하면서

고음이 뚜렷하고 헤드셋만이 가질 수 있는

공간감이 잘 어우러져서 Xear 설정까지 더 하면

웅장함까지 느낄 수 있어요.

전 어쌔신크리드 같은 환경음이 많은 오픈월드

게엠에서 브리츠 KG50의 진가가 느껴졌어요.​

새소리, 풀소리, 바람소리 등 다양하고

풍부한 사운드가 귀로 선명하게 꽂히는

순간 게임에 몰입도가 매우 높아졌습니다.​

예전에는 자기 전에 잠깐 하는 게임이었는데

지금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어요.

SUMMARY

지금까지 브리츠 KG50 게이밍헤드셋을

사용해보았는데요.

음질이 정말 만족스러웠고 마이크 성능은

증폭이 없어도 될 만큼 충분했습니다.

진동이 파워풀해서 Xear Dynamic Bass을

설정하면 더 다이나믹한 게임을 즐길 수 있어요.

여기에 게이밍 감성을 느낄 수 있는 RGB까지 있으니

역시 음향 전문 업체에서 만들면 기본부터

다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브리츠로부터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