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곰전자 리뷰는 영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상곰전자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다빈치 LED ST-18WS입니다.
최근에 부엌 등기구 안정기가 고장 나서 직접 교체를
하려고 했는데 알아보니 교체하는 과정이 꽤 복잡해
보였습니다.
최소한 몇 시간은 잡아먹을 것 같아서 고쳐주겠다고
말로만 약속하고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다빈치 LED를
사용하면 간편하게 형광등보다 밝으면서 소비전력이
적은 LED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품은 38cm와 50cm로 나뉘어 있고 등 개수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즉 설치할 등기구의 형광등 길이와 개수를 잘 확인해서
주문을 해야합니다.
저희 집 부엌 전등은 36W 2등이고 어마마마가
너무 밝다고 해서 형광등 한 개만 설치해서
사용했었습니다.
등기구 사이즈가 작은 편이라 설치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일단 시작해보겠습니다.
/
UNBOXING
/
구성품은 매뉴얼과 다빈치 LED ST-18WS
그리고 자석다리가 있습니다.
매뉴얼을 칼라 사진으로 만들어서 눈에 잘
들어오네요.
제품을 주문하기 전에 꼭 전기구와 호환하는지
사이즈를 잘 확인해야 번거롭지 않아요.
다빈치 LED 모듈 램프는 LG와 삼성 같은 대기업에서
만든 고품질 정품 LED칩을 사용해서 10년 이상의
긴 수명을 자랑합니다.
본래 LED는 눈부심과 배광 각도가 좁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난연소재로
만든 광학산 PC커버를 장착했습니다.
뒷면에는 LED 전용 안정기(SMPS)가 장착되어서
안정기를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고장 시 교체 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다빈치 LED 모듈은 나사 대신 자석다리를 사용해서
덕분에 힘들게 드라이버를 돌릴 필요가 없어요
커튼 설치할 때처럼 위를 보면서 드라이버를
돌린다는 게 엄청나게 힘들고 팔이 고통스러운데
자석을 사용했다는 것은 신의 한 수인 것 같습니다.
/
SETUP
/
먼저 브라켓에 자석다리를 결합합니다.
만약 자석다리 때문에 등기구와 높이가 맞지 않는다면
자석다리를 분리하고 드라이버로 고정하면 돼요
브라켓을 움직여서 자석다리 위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빈치 LED ST-18WS를 설치하기 위해
전기구 커버와 형광등을 분리합니다.
그동안 이렇게 어두운 곳에서 자식을 위해
요리를 하셨다고 생각하니 진작 교체해드리지
못한 게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자석 힘이 엄청 좋아서 다빈치 LED 모듈이
바로 등기구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에요.
다행히 사이즈가 아주 잘 맞았습니다.
이제 커넥터에 선 작업을 해야 하는데
천장메인선은 그대로 두고 안정기선만 분리합니다.
선이 어디로부터 시작하는지 살펴보면
천장메인선과 안정기선을 구분할 수 있어요.
커넥터에는 원래 선을 세 가닥 연결할 수 있는데
양쪽 끝에만 다빈치 LED ST-18WS 선을
넣어야 합니다.
만약 중앙에 선을 넣어버리면 합선될 수도 있어서
조심해야합니다.
커넥터 버튼을 눌러서 안정기선을 모두
분리합니다.
다빈치 LED ST-18WS 선을 모두 연결하고
분리한 안정기선은 안전을 위해서 절연
테이프로 마감을 해주세요.
버튼 응답속도도 빠르고 한쪽만 설치했는데도
엄청나게 밝아요.
어마마마께서도 매우 만족하시니 뿌듯합니다.
다빈치 LED 모듈은 눈을 보호하는 플리커프리
기능이 있어요.
형광등이나 일부 LED는 눈에 보이진 않지만
플리커(깜빡임)가 심해서 눈 건강에 안 좋고
심각한 경우 어지러움과 울렁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다빈치 LED 모듈처럼 플리커프리 기능이
있는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SUMMARY
/
지금까지 다빈치 LED ST-18WS를 사용해보았는데요.
드라이버가 필요 없고 조립이 간편해서 5분이면
작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전월세 사시는 분들은 곧 이사갈지도 모르는데
전등을 새로 교체하기가 아까울 수 있어요.
다빈치 LED 모듈은 탈착이 쉬워서 이사갈 때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일반 형광등 대비 2배 정도 더 밝으면서 소비전력이
착하고 수명까지 길기 때문에 교체를 안 할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특히 눈이 안 좋으신 분들은 눈 건강을 위해서
플리커프리 기능이 있는 다빈치 LED를 꼭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다빈치스타일로부터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