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곰전자
안녕하세요. 상곰전자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브리츠의 블루투스스피커
BE-300M입니다.
디자인은 사운드바처럼 가로로 길게 생겼고
모던 레트로 감성이 있기 때문에 어디에 둬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전면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인조가죽으로 마감되어 있어요.
칼라는 브라운과 블랙 중 선택할 수 있고
지금 보시는 제품은 블랙입니다.
/
UNBOXING
/
브리츠의 제품들은 봉인 스티커가 확실하게
붙어있어서 새제품이라는 신뢰가 있어요.
언박싱을 해보니 스티로폼으로 한 번 더
블루투스스피커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한글로 제작된 매뉴얼과 화이트 칼리의
AUX케이블 그리고 Micro 5pin
USB 케이블, 어댑터가 있습니다.
블루투스스피커 제품들은 과전압, 과충전
방지회로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고속충전 어댑터를 사용하면 수명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컴퓨터와 연결해서
충전하거나 전용 어댑터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제품 정보
Britz BE-300M
Bluetooth : 4.2
Frequency : 2.42-2.48GHz
Range : 10m
Profile : HS/HF, A2DP, AVRCP
Unit : 40mm
Rated Power : 2x4.5W
Response frequency : 65Hz~18KHz
RATED IMP : 40HM
Sensitivity : -42±3dB
Charging : 5V, 500mA
Play Time : 8hours(50% Volume)
Stanby Time : 60hours
Size : 400x66x55mm
Weight : 600g
Warranty : 1year
/
DESIGN
/
메탈 그릴로 스피커를 보호하고 오른쪽
아래에 Britz 로고가 새겨있어요.
위에는 핸즈프리 기능을 위한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조작 버튼과 포트는 뒷면에 배치되어
있어요.
블루투스 뿐만 아니라 AUX 케이블로
유선 모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밑면에는 엄청 두툼한 미끄럼 방지
고무 패드가 있어요.
오른쪽 볼륨 노블로 ON/OFF도
조작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처음 전원을 켜면 블루 LED와 영어 음성으로
설명이 나오고 깜빡이면서 블루투스 연결을
대기합니다.
블루투스 연결이 완료되면 블루 LED가
유지 돼요.
/
SETUP
/
컴퓨터와 연결하기 위해 동글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몇천 원이면 구입할 수 있는 흔한
블루투스 동글입니다.
Britz 300M으로 잡히네요.
브리츠 BE-300M을 모니터 아래에
설치해보았어요.
모니터가 27인치인데 사이즈가 딱
적당합니다.
/
TEST
/
디비전2 게임을 플레이해보았어요.
블루투스스피커라서 딜레이가
걱정됐었는데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유선 스피커와 비슷한 응답속도입니다.
영화와 드라마를 볼 때는 모니터 내장
스피커처럼 목소리가 웅웅 거리지 않고
단단하게 잡아준다는 느낌이 있어서
목소리가 잘 들렸습니다.
음악 감상용으로는 전반적으로 소프트한
느낌이었고 고음 저음 어느 한쪽을 부각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출력시켜주는 것처럼
밸런스가 좋았어요.
대기업 TV의 내장 스피커처럼 오래 들어도
귀에 부담이 없을 정도입니다.
핸즈프리 마이크도 테스트해보았는데요.
목소리가 살짝 막혀있는 듯한 느낌이지만
대화하는 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실제 통화는 유튜브 영상에서 들으실 수 있어요.
/
SUMMARY
/
지금까지 브리츠 BE-300M 블루투스스피커를
사용해보았는데요.
딜레이가 없어서 PC용으로도 충분하고
TV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보이스가
명확하면서 고음 저음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저가 블루투스스피커는 AUX 케이블로 연결 시
화이트 노이즈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현상이 전혀 없었어요.
모던한 느낌을 좋아해서 그런지 디자인도
만족스럽습니다.
주문 시 판촉을 위한 로고를 넣을 수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문가 인벤러
상곰전자
IT 전자제품 리뷰하는 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