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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메인보드추천] ASUS TUF Gaming Z590-PLUS WIFI (feat. i7-10700K)

아이콘 이즈다
조회: 2252
2021-03-26 17:32:40


#협찬 #ASUS메인보드 #TUF #Z590메인보드 #인텔 #10세대 #11세대 #오버클럭 #국민오버 #램오버 #아머리크레이트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곧 출시될 인텔의 11세대 코어 시리즈 CPU 로켓레이크를 공식 지원하는 ASUS TUF gaming Z590-Plus Wifi 메인보드 입니다.



인텔의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 5월에 Z490, H470, B460, H410 칩셋을 사용하는 보드들이 출시 되었는데, 올해 1월에 인텔의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기 위해 Z590, H570, B560, H510 칩셋을 사용하는 보드들이 출시 되었습니다.


작년 400대 시리즈까지만해도 램오버를 위해선 Z보드를 사용해야 했지만, 올해 500대 시리즈부터는 B보드에서도 램오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CPU 오버를 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Z보드를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인텔 CPU의 오버클럭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오늘 소개드리는 ASUS TUF gaming Z590-Plus Wifi와 같은 Z590 칩셋을 갖춘 보드를 사용해야 겠죠.



ASUS에서는 최상위 게이밍 브랜드인 ROG STRIX를 운영하면서, 하위 브랜드로 TUF GAMING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노트북부터 그래픽카드 그리고 메인보드에 이르기까지 TUF GAMING 시리즈는 출시때마다 호평을 받으며 유저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데, 과연 오늘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을지 아래 리뷰에서 확인해 보시죠.




언박싱




▲ 제품의 특장점과 스펙에 대해서 빼곡하게 케이스에 기입해둔 모습입니다.


사실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스펙표를 보셨다면 따로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특장점과 스펙은 리뷰를 읽으시면 저절로 알게 되실겁니다.







▲ 구성품은 본품인 메인보드 외에 Wi-Fi 안테나, SATA 케이블 2개, M.2용 고무 및 나사, 드라이버 DVD 및 각종 서류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스티커의 경우 케이스를 꾸미는데 쓰기 좋아보이네요.





▲ 메인보드를 처음 구매하면 꼭 읽어봐야하는 부분이 바로 CPU 체결방법과 메모리 체결방법입니다.


꼭 제조사가 권장하는 방식으로 설치하시길 바라며, 오늘의 메인보드는 특별하게 M.2 SSD 체결방법도 독특하기 때문에 아래 리뷰에서 살펴볼 예정입니다.




ASUS TUF Gaming Z590-PLUS WIFI



▲ TUF 제품은 산업혁명시기의 거친 느낌을 풍기는 인터스트리얼한 디자인으로 모티브로 출시되어 강력한 내구성을 강점으로 내세워 왔습니다.


이번 제품 역시 전체적으로 탄탄해보이는군요.


다만, 이전 제품에는 노란색 포인트가 많이 보였는데, 이번 Z590부터는 노란색 포인트는 물론 TUF GAMING 로고까지 바뀐 모습입니다.





▲ 오른쪽의 이전과 비교해서 차분해진 느낌이랄까요?





▲ 와이파이 제품인만큼 와이파이 단자가 가장 눈에 띄는데 Wi-Fi 6 혹은 AX로 불리는 최신 표준이 적용되었고, 이더넷 커넥터 역시 2.5Gb를 지원해주는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Wi-Fi를 지원하는 제품을 선호하는 이유는 랜선에 구애받지 않고, 컴퓨터를 집안 어디에 배치해도 인터넷을 사용 할 수 있다는 점과 블루투스 기기들과 연동이 된다는 점을 장점으로 들 수 있죠.


리뷰 작성일 기준 Wi-Fi가 없는 제품이 2만원정도 저렴합니다.



또한, 지난 Z490과는 달리 최대 20Gb/s의 전송 속도를 자랑하는 USB 3.2 Gen 2x2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아무래도 가장 먼저 들어오는 부분은 I/O 실드까지 다다르는 1.6배 더 넓어진 히트싱크입니다.


히트싱크가 커진 만큼 패시브 쿨링능력이 강화되어 더욱 원활한 열 배출이 가능해보입니다.


전원부 14+2 DrMOS 구성 전원부로 11세대 및 10세대 intel Core CPU에 안정적인 전원 공급 및 오버클럭 성능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 메모리의 경우 10세대 CPU를 사용하느냐, 11세대 CPU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호환되는 메모리 클럭이 다릅니다.


10세대를 사용한다면 네이티브 2133부터 2933까지 지원하지만, 11세대부터는 3200까지 지원한다는 점이 새롭죠.





▲ PCIe 슬롯의 경우에도 11세대 CPU를 사용한다면 4.0 x16을 지원하지만 10세대를 사용한다면 3.0 x16으로 동작합니다.


그래픽카드 성능 기준으론 아직까진 3.0과 4.0차이가 1%미만으로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지만 점점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차이가 커질 것 같습니다.






▲ 그래픽카드 기준으론 PCIe 3.0과 4.0이 별반 차이 없다고 하지만, M.2 SSD 쪽으로오면 말이 다르죠.


삼성 980 PRO와 같이 PCIe 4.0을 지원하는 SSD의 경우 속도차이가 어마무시합니다.


사실 실사용에서 체감하냐 물어보면 그렇지 않다고 말하겠지만요.





▲ ASUS M.2 Q-Latch 지원으로 별도의 M.2 나사 없이 M.2 SSD 고정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M.2 SSD를 올려두고 걸쇠를 잠그기만 하면 설치가 끝납니다.





▲ 실제로 사용해보니 정말 편리했습니다.


그 조그만 m.2 나사를 잃어버릴 일도 없으며, 실수로 드라이버로 메인보드를 찍는 불상사도 없을테니까요.





▲ SATA 3.0 포트는 총 6개를 지원하지만, M.2_3 슬롯에 SSD를 장착한다면 SATA 5번과 6번 포트는 비활성화가 되니 주의해야겠죠.





▲ TUF GAMING 로고가 그려진 오디오 커버 뒤에 숨어 있는 리얼텍 S1200A은 게이밍 헤드셋을 위해 특별하게 커스텀 되어 있으며, 프리셋 된 Aerial, Soundscape, 그리고 Tactical 모드를 제공합니다.






▲ CPU 걸쇠를 여는 방법은 특별할것 없이 레버를 살짝 누른 후 옆으로 비켜서 들어주면 됩니다.


커버를 먼저 제거하지 않아야지 메인보드에 있는 핀들이 보호가 확실히 되니 유의하시면 좋겠습니다.


CPU를 삽입할때에는 CPU 테두리에 홈이 있으니 잘보고 방향을 맞춰서 넣어주면 됩니다.



닫을 때에도 커버는 미리 빼지 않고 그대로 닫아주면 자동으로 분리가 됩니다.




▲ CPU를 삽입하는 시간은 30초도 걸리지 않습니다!





테스트 시스템



▲ 메인보드: ASUS TUF gaming Z590-Plus Wifi


▲ CPU: 인텔 코어i7-10세대 10700K (코멧레이크S)


▲ RAM: 삼성전자 DDR4-2133 8G x2 (C다이)


▲ CPU 쿨링: 써멀테이크 Floe DX RGB 240 TT 프리미엄 에디션





▲ 많은 분들이 메인보드와 관련된 설정으로 오버클럭킹을 궁금해 하시니, 램 오버클럭킹이 가능한 Z590에 걸맞는 CPU 오버클럭이 가능한 인텔 코어 K 모델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과도한 오버클럭은 시스템에 되돌릴 수 없는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또한, 오늘 제가 소개드리는 오버클럭킹은 국민 오버라고 불리는 수준이지만, 모든 시스템에서 가능하지는 않다는 걸 미리 밝히며, 오버클럭킹으로 인한 시스템의 손상의 책임은 실행한 본인에게 있습니다.




램 오버클럭



▲ 같은 ASUS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TUF GAMING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기 위해 바이오스에서도 터프 로고와 함께, 터프의 특징인 노란색이 포인트로 쓰였습니다.


바이오스에 처음 진입하면 모든것이 영어로 쓰여있지만, 당황하지 않고 Advanced Mode (f7)으로 전환합니다.





▲ 이해하기 쉽게 한국어로 언어를 설정해주고 본격적으로 램오버를 시작합니다.





▲ 먼저 메모리 주파수를 DDR4-3200MHz로 설정해 줍니다.





▲ 아래를 살펴보면 DRAM 시간 제어로 보이는데 여기서 램타이밍을 설정합니다.





▲ 일반적으로 튜닝램 스펙에 보면 CL16이라고 쓰여있는 것이 DRAM CAS# 대기 시간입니다.


CL이 낮을 수록 더 고성능을 낸다고 보면 됩니다.


DRAM CAS# 대기시간 : 16


DRAM RAS# to CAS# Delay : 18


DRAM RAS# ACT 시간 : 36





▲ 다시 뒤로 나와서 DRAM 전압은 1.35V정도를 주면 램오버 설정이 완료됩니다.





▲ F10을 누르고 저장을 하면 국민 오버가 세팅이 됩니다.





▲국민오버로 알려드린 DDR4-3200 / 16 / 19 / 36 / 1.35V의 베리에이션으로 DDR4-3600 / 18 / 22 / 42 / 2N / 1.37V도 있으니 원하시는 방법으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좀 더 오버하고 싶으신 분들은 DDR4-3866 / 18 / 22 / 42 / 2N / 1.38V 정도를 추천드립니다.





▲ 간단하게 TM5와 같은 램 안정화 확인 프로그램으로 램 오버가 잘 됬는지 확인해주면 갑자기 블루스크린을 만날 확률을 줄여 줄 수있으니 안정성 측면에서 좋겠습니다.


TM5를 사용하실때에는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셔야 하며,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지 않으면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라고 메세지가 나옵니다.


지금보니 사진의 테스트는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았고, 0~15번까지 테스트가 정상적으로 종료되야 합니다.





CPU 오버클럭



▲ CPU 오버는 먼저 RAM 오버가 안정화 된 후 진행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먼저 오버클럭을 수동으로 할 예정이니 AI 오버클록 튜너를 수동으로 변경합니다.





▲ CPU 코어비율은 Sync All Cores로 설정하고, 아래 ALL-Core Ratio Limit은 50으로 설정해 줍니다.





▲ 다음 옵션 변경은 조금 내리다 보면 보이는 DIGI+ VRM에서 하게됩니다.





▲ DiGI+ VRM에 들어가서 CPU 부하 라인 교정 (Load-Line Calibration)을 Level 6로 변경합니다.


전압강하 방지기능으로 Level 6이면 칼전압이라고 하죠.





▲ 조금 내려보면 CPU 전원 위상 제어 (Phase Control)이 있는데 익스트림으로 변경 해줍니다.





▲ DIGI+ VRAM 바로 밑 내부 CPU 전력 관리로 들어갑니다.





▲ 여기서 세가지 옵션에 모두 9999라는 숫자를 입력해주면 자동으로 최대값이 기입됩니다.


- CPU 코어/캐시 전류 제한 최대 : 255.75


- 장기간 패키지 극한 전력 (Long Duration Package Power Limit) : 4095


- 단기간 패키지 극한 전력 (Short Duration Package Power Limit) : 4095





▲ 이제 마무리 입니다.


- Ring Down Bin : 활성화됨


- 최소 CPU 캐시 비율 : 47


- Max CPU Cache Ratio : 47


- CPU Core/Cache Voltage : Manual Mode


- - CPU 코어 전압 재정의 : 1.3


여기서 - CPU 코어 전압 재정의를 낮추는걸 전력 다이어트라고 부릅니다.


안정화가 가능한 범위내에서 가장 낮은 전압 값을 찾는게 오버클럭커들의 목표 중 하나 입니다.






▲ F10을 눌러 저장하고 나가 주면 50/47이라고 불리는 CPU 국민 오버클럭도 끝이 납니다.


왜 50/47인지는 숫자가 어디 나오는지 확인해보시면 알 수 있겠죠.





▲ 안정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리얼 벤치를 통해 안정화를 하면, 오버 전후 온도가 약 9도 상승하고, 점수는 약 9%가량 오른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전압을 조금씩 낮추거나 코어를 조금씩 높혀서 원하는 온도와 성능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전용 소프트웨어: Armoury Crate



▲ 전용 프로그램인 Armoury Crate (무기고)에서도 터프의 특징인 노란색을 찾아 볼 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Armoury Crate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할만한건 아무래도 ARGB를 컨트롤을 할 수 있는 AURA Sync탭입니다.


특히, LED로 컴퓨터를 꾸미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매우 유용하죠.





▲ 보유하고 있는 게임도 볼 수 있습니다.





▲ 여러개의 시나리오를 만들어서 그날 기분에 따라 혹은 다양한 사용자가 컴퓨터를 공유하는 경우 개인 프로파일을 원클릭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 가장 유용한건 바로 업데이트 센터인데, 모든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찾아서 항상 최신 드라이버를 유지 할 수 있겠끔 도와줍니다.





▲ 할인하는 게임과 새로운 로그 커뮤니티의 소식을 볼 수 있는 탭도 있는데, 저는 딱히 유용하다고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로그 커뮤니티 가입비는 무료고, 가끔 이벤트를 하니 관심이 있다면 가입해보시는것도 나쁘지는 않겠죠.




마무리



▲ 오늘은 ASUS TUF Gaming Z590-PLUS WIFI의 하드웨어적 특징부터 사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Z590칩셋이 사용된 보드 구매자라면 당연히 오버클럭을 하겠다는 가정을 하고 구매를 할텐데, 오늘 제가 진행한 오버클럭킹은 국민오버 수준이었지만, 램 오버클럭킹과 CPU 오버클럭킹을 할때 막히는 부분이 없어서 상당히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지난 ASUS TUF Gaming Z490-PLUS Wi-Fi보다 좀 더 발전된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메인보드를 새로 구매하신다면 USB 3.2 Gen 2x2, PCIe 4.0 그리고 강화된 방열판 지원하는 ASUS TUF Gaming Z590-PLUS Wi-Fi를 추천드립니다.



아직 11세대 인텔 코어 제품이 출시전이라 11세대 인텔 코어 제품과 테스트를 못해 본 점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이상으로 ASUS TUF Gaming Z590-PLUS WIFI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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