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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기가바이트 B760M AORUS ELITE 피씨디렉트

아이콘 해인아범
조회: 799
2023-10-04 15:28:59


GIGABYTE B760M AORUS ELITE 피씨디렉트 메인보드는 B760M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인텔의 12, 13세대 CPU를 사용할 수 있으며 mATX의 폼팩터(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가바이트의 게이밍 브랜드인 어로스(AORUS)는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 엘리트(Elite)는 가장 막내인 보급형 라인의 제품입니다. 


어로스 라인업의 메인보드는 대체적으로 여러 가지 기능이나 방열판으로 특유의 감성까지 챙길 수 있는데 이럴 경우 가격이 조금 높아질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 사용자들은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엘리트 라인업을 많이 선택하게 되는데 B760M AORUS ELITE는 막내지만 꼭 필요한 성능이나 어로스 감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박스의 디자인 역시 어로스 제품이라는걸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메인보드의 스펙이나 특징들이 잘 표시되어 있습니다. 피씨디렉트에서 유통하는 제품의 경우 3년간 무상 보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메인보드, SATA 케이블, 설명서로 간단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AORUS 스티커나 액세서리 한 두 개 정도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설명서는 이제 QR 코드나 온라인으로 대체가 되는 거 같습니다. 드라이버 CD 역시 구성품에 없으며 온라인으로 바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아래에서 다시 소개하겠습니다.)



244mm x 244mm 작은 크기의 mATX라서 그런지 방열판 덕분에 다소 묵직한 느낌이 있으며 방열판의 색, 어로스 로고와 글자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IO 실드(백 패널)는 일체형으로 되어있어서 외형뿐 아니라 조립할 때에도 훨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mATX 보드에서 광 출력(SPDIF)을 지원하는 건 오랜만에 보는 거 같네요.




전원부 방열판 두 개는 두께가 있어서 보기보다 제법 묵직합니다.



M.2 방열판의 나사는 방열판에 고정이 되어 있어서 조립할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원부는 총 14 페이즈(12+1+1)이며 페이즈당 60A로 총 720A 출력(Vcore)을 낼 수 있습니다. MOSFET는 NCP302155가 사용되었으며 전원부의 개수나 용량을 생각한다면 I5는 충분하고도 남을 정도의 스펙이죠. Z보드가 아니라서 CPU의 오버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전원은 다다익선이죠. ^^



무선 (Wi-Fi)이나 블루투스가 필요한 분들이라면 AX 모델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보조전원은 8+4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5V, +12V RGB 헤더는 보드의 위/아래 각각 두 개씩 배치되어 있습니다.





보드 아래쪽에는 QFlash, Reset 스위치가 따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PCIe, M.2 슬롯은 각각 두 개씩 배치되어 있고 M.2는 모두 PCIe 4.0 SSD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SSD 방열판은 M.2 1번에만 있으며 2번 슬롯은 22120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1번은 2280)




두 번째 M.2 슬롯에는 EZ Latch Plus가 적용되었는데 기존에 사용되던 EZ Latch보다 더 편리하게 그냥 SSD를 눌러만 주면 바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나사없이 래치를 돌려서 고정하는 것도 편리했지만 Plus는 확실히 더 쉽고 빠르게 장착되며 분리할 때만 래치를 돌려주면 됩니다. (이건 정말 칭찬해주고 싶네요.)




두 번째 M.2 슬롯 옆에는 RGB 컨트롤러인 IT5701E 칩셋이 있습니다.



내장 사운드를 담당하는 리얼텍의 ALC897 칩셋입니다.



보드 내부의 하드웨어 모니터링과 컨트롤을 담당하는 Super I/O에 사용되는 IT8689E 칩셋입니다.



2.5Gb의 유선 인터넷 컨트롤러인 RTL8125BG 칩셋입니다.




보드의 테스트는 인텔 i5-13400을 사용하였습니다.



보드의 칩셋이나 레이아웃은 괜찮았는데 조립을 하고 보니 시스템 상황을 화인할 수 있는 Debug LED가 없다는 게 아쉽더군요. 일반 제품이라면 괜찮겠지만 그래도 어로스 라인업이라면 이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이오스는 Easy Mode 시작하며 F2를 누르면 Advanced Mode로 바뀝니다.



X.M.P로 한 번에 메모리의 클럭과 타이밍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전과 달리 B칩셋에서도 메모리의 오버는 가능하지만 요즘은 XMP 이외에 추가로 오버가 되는 폭이나 마진이 작기 때문에 XMP만 적용하게 되더군요.  스펙상 7,600MHz까지도 가능하지만 메모리나 CPU의 수율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는 상태라면 부팅이 된 후 GCC(Gigabyte Control Center)에 대한 안내가 팝업됩니다. 구성품에서 드라이버 CD가 없지만 이 기능으로 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GCC의 첫 번째 항목에서는 메인보드의 칩셋 드라이버와 RGB 등 관련 소프트웨어를 선택해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CD-ROM이 있는 PC를 찾기가 더 어려우니 이런 방법이 더 편하겠죠.



드라이버 설치 후 재부팅을 하면 모든 장치가 정상적으로 인식이 됩니다.




CPU-Z를 통해 시스템이 확인과 간단하게 벤치를 돌려보았습니다.





메인보드를 선택하는 기준은 사용자마다 다르지만 일반 사용자들은 아무래도 가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죠. 성능 vs 가격 이 두 가지를 고민하다 보면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Z가 아닌 B 라인의 보드를 선택하게 되고 현재는 B760이 가장 적당한 위치의 제품입니다. 기가바이트 B760M AORUS ELITE 피씨디렉트 메인보드는 이런 가성비와 함께 어로스(AORUS) 감성까지 챙길 수 있고 빵빵한 전원부와 방열판이 큰 장점으로 두 번째 M.2 슬롯에 장착된 EZ Latch Plus 기능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PC 부품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높아진 지금의 시장에서는 19만 원대의 어로스라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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