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조립컴을 장만해야겠다 마음먹고
크게 CPU는 14700K, 그래픽카드는 4070TI SUPER로 정하고 나머지 부품을 예산 맞춰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14700K가 발열이 심해 수랭으로만 잡힌다와 그래도 14700K 까지는 아직 공랭으로 가능하다 라고 의견이 갈리더군요. 수랭이 지금은 A/S도 잘되어있고 사고확률이 현저히 낮다고는 하나 만에 하나 사고가 났을 때 그걸 수습하기 위한 고생은 생각만 해도 끔찍해 개인적으로 공랭을 선호합니다. 그렇기에 공랭을 넣기 위해 좀 더 조사를 해보니 CPU케이스 , 대장급 공랭 , 언더볼팅에 머더보드도 Z 시리즈냐 B 시리즈냐에 따라 온도에 제법 영향을 끼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찾게 된 Z790
GIGABYTE , ASUS , MS 제조사 별로 Z790이 걸려있길 걸려있길래 하나하나 따져본 결과
다른 제조사는 뭔가 1가지씩 아쉬웠고 제 눈에는 MSI가 가장 좋아 보이더군요.
디자인도 가장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포트 수가 가장 많았던 게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주변기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기에 포트 수가 넉넉한 게 마음에 들더군요.구매를 하게 된 MSI Z790 TOMAHAWK 다른 부품들과 함께 조립을 끝내고 작동시켜보니 MSI 소프트웨어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거 같아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MSI Z790을 구매한다더니 역시 사람들이 사는 데는 이유가 있나 봅니다.
리이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