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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 보급형이라고 얕보지 마라!!! 이엠텍 사파이어 라데온 R7 260X OC 1GB

v프링글스v
조회: 2605
2014-05-02 01:39:56

 
 
 
INTRO

 
안녕하세요. 프링글스 입니다.
 
과거 AMD에서는 HD7850과 HD7770 사이의 성능 차이가 상당했기 때문에 그 사이의 라인업을 매꾸기 위해서 HD7790을 출시한 적이 있었습니다.
 
해외에서는 가성비가 좋아서 많은 인기를 끌었지만, 국내에서는 출시 가격이 높아서 애매모호한 포지션이 되었고, 그 당시 대세의 흐름이었던 HD7850에 가려져 빛을 발하지 못했던 비운의 그래픽카드가 되었습니다. 
 
AMD가 290 / 290X를 내놓고, 하위 라인들을 정비하면서 이 HD7790은 R7 260X라는 이름으로 다시금 태어났는데요.
 
260X로 리네이밍을 하기 이전에 이미 칩셋의 가격인하로 인해 가성비가 대폭적으로 상승하였고, 13만원 대의 보급형 라인업으로 자리잡으면서 가격적으로는 기존의 자사 HD7770과 경쟁사 GTX650Ti를 대체하고, 성능적으로는 GTX750, GTX650Ti Boost와 경쟁하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 소개해드릴 라데온 R7 260X 제품은 AMD의 제 1파트너사이자, 국내에서는 소비자들에게 AMD 제품군 중 가장 신뢰를 얻고 있는 사파이어사의 제품입니다.
 
 
 
리뷰순서는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INTRO
Emtek Sapphire Radeon R7 260X OC 1GB
Test System & Settings
성능 테스트
온도 / 소음 / 소비전력 테스트
사용 총평
 
 
그럼 빨리 이엠텍 사파이어 라데온 R7 260X OC 1GB에 대해서 알아보러 가겠습니다.
고고씽~
 
  
 
 
 
 
 
Emtek Sapphire Radeon R7 260X OC 1GB

 
패키지 & 구성품
 
1.jpg
 
패키지 박스는 AMD 고유의 색인 붉은색 계열로 되어있고,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은 얼굴이 뙇! 하니 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트랜스포머에서 나오는 디셉티콘 진영의 깝죽대는 꼬맹이 로봇이 얼핏 생각이 나더군요 - _-;;;
 
 
2.jpg
 
3.jpg
 
4.jpg
 
이엠텍에서 3년 무상 보증을 지원합니다.
 
이엠텍의 AS는 이미 아시는대로~ 말이 필요없는 국내 최고 수준입니다.
 
 
5.jpg
 
6.jpg
 
사파이어 그래픽카드의 패키지는 항상 이렇게 스티커로 미개봉임을 나타내는 씰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7.jpg
 
박스를 오픈해 보았습니다.
 
 
8.jpg
 
구성품은 260X, 6핀 젠더, DVI to D-SUB 젠더, 사용자 설명서, 드라이버 설치 ODD와 사파이어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9.jpg
 
사용자 설명서는 한국어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10.jpg
 
260X는 검은색의 두툼한 정전기 방지 비닐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사파이어 그래픽카드 패키지 포장의 특징이라 할 수 있죠.
 
 
 
 
외형 / 쿨링 시스템 / PCB 레이아웃
11.jpg
 
사파이어 R7 260X OC 1GB의 전면입니다.
 
100mm의 큼지막한 쿨링팬과 사피이어 각인이 눈에 가장 띄고, 전체적인 크기가 작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12.jpg
 
뒷면의 모습입니다.
 
원래 사파이어는 보통 파란색 PCB를 많이 사용하였는데 검은색 PCB를 쓴 점이 의외더군요.
 
기존에 촌티나는(?) 파란색 보다 검은색 PCB가 훨씬 고급스럽고, 멋져보입니다.
 
 
13.jpg
 
출력 포트는 왼쪽부터 Display Port, HDMI, DVI 포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통 그래픽카드들은 미니 출력 포트를 많이 채택하는데 정규 사이즈의 출력 포트를 채택한 것은 오랜만에 보는 듯 싶습니다.
 
 
14.jpg
 
사파이어 R7 260X OC 1GB의 쿨링 시스템 입니다.
 
구리 베이스의 대형 방열판에 100mm 대형 쿨링팬, PWM 컨트롤이 가능한 4핀 커넥터 적용이 특징입니다.
 
 
15.jpg
 
대형 쿨링팬의 직경은 10Cm (100mm) 입니다.
 
 
16.jpg
 
전원부 모스펫 발열을 더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방열판이 장착되어 있고,
모스펫과 직접적으로 맞닿는 부분에는 써멀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17.jpg
 
PCB 레이아웃의 모습
 
4+1 페이즈, Lower RDS (ON) 모스펫으로 구성된 전원부와 GPU 코어, 4개의 엘피다 메모리 (각각 256MB),
6핀 보조전원, 팬 컨트롤을 위한 4핀 커넥터가 눈에 띕니다.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죠.
 
 
18.jpg
 
라데온 R7 260X의 Bonaire XTX 코어입니다.
 
896 스트림 프로세서를 탑재하였고, TSMC 28nm 공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18-1.메모리.jpg
 
메모리는 엘피다 W2032BBBG-6A-F가 사용되었으며, 6000 MHz의 클럭으로 작동합니다.
 
 
19.jpg
 
사파이어 R7 260X OC 1GB의 전원부는 4+1 페이즈, Lower RDS (ON) 모스펫, 대만산 (Ascotech) 캐패시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GB V2 모델 또한 캐패시터의 차이만 있을 뿐 동일한 전원부 구성)
 
 
20.jpg
 
CF 구성이 가능하도록 CF 슬롯을 지원합니다.
 
 
21.jpg
 
보조전원으로는 6핀 커넥터가 1개 탑재되어 있군요.
 
 
22.jpg
 
그래픽카드의 길이는 약 17.3Cm 입니다.
 
보급형 그래픽카드들이 보통 16Cm ~ 18Cm의 길이를 갖고 있는 것을 생각해 볼 때, 보급형 그래픽카드 답게 작은 크기를 자랑합니다.
 
 
 
 
포토샷
23.jpg
 
24.jpg
 
25.jpg
 
26.jpg
 
27.jpg
 
28.jpg
 
 
 
 
 
 
 

Test System & Settings

 

Test System Information

1.시스템인포.jpg
 
테스트에 사용된 시스템입니다.
 
 
 
VGA Specification 
2.그래픽카드 인포.jpg
 
사파이어 라데온 R7 260X OC 1GB의 상세 스펙입니다.
 
 
 
Test Clock Settings
Default Clock
3.기본클럭.jpg
 
사파이어 라데온 R7 260X OC 1GB 기본클럭 입니다.
 
GPU: 1050 MHz
Memory: 1500 MHz (6000 MHz)
전압: 1.165V
 
 
 
OverClock
4.오버클럭.jpg
 
사파이어 라데온 R7 260X OC 1GB 오버클럭 입니다.
GPU: 1215 MHz
Memory: 1750 MHz (7000 MHz)
전압: 1.175V
코어 오버클럭의 경우 1260MHz 까지 오버클럭이 가능하였지만, 3DMARK 외에 실제 게임에서 GPU에 쓰로틀 현상이 발생하여 오히려 성능 하락이 있었습니다. (파워리밋 +20%로 해제하여도 마찬가지)
따라서 가장 최대의 성능 향상을 보이는 클럭까지 오버클럭을 하였습니다.
 
메모리 오버클럭의 경우에는 이게 엘피다 메모리 맞아 - _-)? 할 정도로 엄청난 오버클럭 포텐셜을 보여주었습니다.
 
 
 
Zero Core Clock
5.파플.jpg
 
IDLE시 적용되는 Zero Core 클럭입니다.
 
이 Zero Core 기술은 GCN 아키텍쳐 부터 적용이 되고, 기존의 파워플레이 기술을 포함하고 있으며,
좀 더 진보된 전력관리 기술입니다.
 
GPU: 300 MHz
Memory: 150 MHz (600 MHz)
전압: 0.82v
소비전력 (VDDC Power): 5W 대
 
 
 
 
 
 
 

성능 테스트

 
기본클럭 & 오버클럭 성능 테스트
 
3DMARK 11 
1.마크11_1.jpg
 
2.마크11_2.jpg
 
 
3DMARK Fire Strike
3.마크13_1.jpg
 
4.마크13_2.jpg
 
 
Batman Arkham Origins
5.배트맨.jpg
 
 
BattleField 4
6.배필4.jpg
 
 
BioShock Infinite
7.바이오쇼크.jpg
 
 
Crysis 3
8.크라3.jpg
 
 
Metro Last Light
9.매트로.jpg
 
 
Thief
10.씨프.jpg
 
 
Tomb Raider: Reboot
11.툼레이더.jpg
 
 
기본클럭 & 오버클럭 성능 테스트 결과
 
GPU: 1215 MHz / Memory: 1750 MHz (7000 MHz) 로 오버클럭시
 
최소프레임 기준: 약 8.08% ~ 15.03%의 성능향상
평균프레임 기준: 약 11.55% ~ 18.16%의 성능향상
 
이 있습니다.
 
 
기본클럭의 성능은 HD7790이기 때문에 오버클럭시 성능은 자연스레 HD7850의 성능급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각종 벤치마크 자료들을 참고해 보면, 게임에 따라서는 레퍼런스 클럭의 HD7850보다 더 높은 성능을 기록함을 알 수 있습니다.
 
메모리 인터페이스가 128Bit 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오버클럭시 상당한 성능 향상 폭을 보여주고 있고, 오버클럭 포텐셜도 상당하고, 잘 되는 편이기 때문에 기본전압에서
- GPU: 1150 MHz ~ 1200 MHz
- Memory: 1625 MHz (6500 MHz) ~ 1700 MHz (6800 MHz)
정도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Mantle vs DX11 성능 테스트

BattleField 4
12.배필_맨틀.jpg
 
 
Thief
13.씨프 맨틀.jpg
 
 
Mantle vs DX11 성능 테스트 결과
 
260X에서의 Mantle 적용 성능 향상은 아쉽게도 거의 없다 싶이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270X, 280X를 과거에 테스트하면서 Mantle 적용으로 인한 성능 향상 체감을 10% 이상씩 경험하였던 것에 비하면, 테스트하는 내내 'Mantle이 제대로 적용된게 맞나~' 싶은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최소프레임 기준: 약 3.5% ~ 6.79% 성능 향상
평균프레임 기준: 약 4.01% ~ 7% 성능 향상
 
이 있었지만 미비한 수준이라 보아도 될 만큼의 성능 향상이었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260X를 사용할 정도의 시스템은 테스트에서 사용된 3570K @ 4.5GHz 같이 고사양의 CPU 보다는
팬티엄, i3 정도의 CPU가 주로 사용될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보급형 CPU로 시스템을 구성하게 될 경우에는
Mantle 적용으로 인한 성능 향상을 어느정도 충분히 경험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Mantle이 낮은 성능의 CPU + 고성능의 VGA에서 가장 큰 성능향상 폭을 보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온도 / 소음 / 소비전력 테스트


온도 테스트
1.온도 측정.jpg
 
- 온도측정은 GPU-Z의 온도 센서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습니다. (실내온도 27도 기준)
- 최상의 쿨링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잘만 ZM-STG2 써멀그리스를 새로 도포하였습니다.
 
 
2.온도.jpg
 
 
온도 테스트 결과
100mm 단일 쿨링팬과 대형 히트싱크의 쿨링 시스템을 생각해 봤을 때, 기본클럭에서는 75도 이하로 상당히 양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오버클럭시에도 80도 이하의 준수한 온도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급형 그래픽카드에서 80도 언저리의 온도 수준은 높은 편이 아니냐? 하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바로 다음에 이어질 소음 테스트의 결과와 함께 판단해 본다면, 온도 수준은 양호한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소음 테스트
3.소음측정.jpg
 
소음 측정은 보급형 소음계를 이용하여 실제 PC 사용환경 (본체와 사람간의 거리가 약 20Cm ~ 30Cm) 인
약 25Cm 떨어진 거리에서 측정하였으며, 소음 기준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소음.jpg
 
 
소음 테스트 결과
소음은 LOAD시에도 IDLE 대비 크게 상승하지 않는 수준으로 상당히 양호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정도 소음 수준은 신경을 곤두세우고, 가까이에서 듣지 않는 이상 CPU 쿨러의 소음에 묻혀서 잘 인식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소음 테스트를 한 거리가 앞서 측정 방법에 언급했듯이 일반적인 PC 사용환경 거리인 약 25Cm 가량의 거리에서 측정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IDLE과 LOAD시 소음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은 팬의 RPM이 크게 높아지지 않는다는 것이고, 그로 인해 소음 발생이 크지 않다는 것이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GPU-Z에서 RPM 정보가 뜨지 않았기 때문에 부하에 따른 RPM 변화를 측정할 수 없었습니다.)
 
 
 
 
소비전력 테스트
5.소비전력 측정.JPG
 
소비전력 테스트는 인스펙터2 SE로 측정하였으며, 성능 측정 동안에 최소/최대 소비전력값을 평균내어 기록하였습니다. 소비전력 수치는 시스템 전체 소비전력에 해당합니다.
 
 
6.소비전력.jpg
 
 
소비전력 테스트 결과
우선 웹서핑시 약 70W ~ 80W, 랜더링, 인코딩 등의 CPU 풀로드시 (그래픽카드 로드율 0%) 약 115W ~ 125W 정도 됩니다.
 
이를 감안한다면, 가장 소비전력이 높은 Crysis 3에서 보여주는 178.6W의 시스템 전체 평균 소비전력은 상당히 낮은편이라 볼 수 있으며, 기본 스펙인 115W의 TDP 보다도 낮은 소비전력을 소모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오버클럭시 기본클럭에 비해 약 10.1W ~ 12.2W 소비전력이 증가하였지만, 7종 게임 테스트에서 최소 8.08% ~ 최대 18.16%의 성능향상을 보여준 것을 생각해 본다면 정말 적은 수준의 소비전력 상승이라 보여집니다.
 
그동안 AMD 그래픽카드들이 실제 스팩보다 조금 더 소비전력을 소모했던 것을 생각해 봤을 때 실제 소비전력도 적게 소모하고, 전성비도 상당할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사용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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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사파이어 라데온 R7 260X OC 1GB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HD7790​이 출시되었을 당시 높은 가격 때문에 HD7850과의 가격 경쟁력을 잃으면서 국내에서는 거의 외면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AMD에서 라인업을 재정비 하면서 새롭게 리네이밍 된 260X는 리뷰를 작성하는 현재 시점에서 13만원 초반대로 HD7850과 가격을 비교하더라도 적절한 수준의 가격으로 충분히 가격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오버클럭의 포텐셜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간단한 오버클럭으로도 HD7850 수준의 성능을 보여줄 수 있음은 물론, 전력 소모 또한 적은 편이기 때문에 전성비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격은 보급형이지만 성능은 퍼포먼스급을 위협하고 있고, 소비전력 또한 뛰어나기 때문에 더 이상 보급형 그래픽카드라고 얕잡아 볼 수 없는 인상적인 결과들을 보여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기존의 촌티나는(?) 파란색 PCB에서 블랙 색상의 PCB로 변경되면서 좀 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추구하게 된 것은 대환영이며, 사파이어 제품답게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고, 국내 최고 수준인 이엠텍의 사후 지원, Mantle API, True Audio 지원 등을 고려해봤을 때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HD7790으로써 조명받지 못했던 비운의 그래픽카드가 가성비, 전성비로 무장하여 260X로 새롭게 리네이밍 되면서 재조명 되어 많은 관심과 사랑 받기를 바라면서 보급형이라고 얕보지 마라!!! 이엠텍 사파이어 라데온 R7 260X OC 1GB의 리뷰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_(_ _)_ 꾸벅~
 
 
 
***리뷰는 쿨엔조이 주관, (주)이엠텍아이엔씨로 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쓰여졌습니다. ***
  
 

Lv48 v프링글스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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