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겉 패키지는 다른 여태 제품과 크게 차별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Nvidia의 상징색인 녹색이 도배된 자동차 패키징.
겉 박스를 겉어내면 위와 같이 흰색의 박스가 있고,
한번 더 겉어내면 비로소 각 구성물과 제품이 들어납니다.
구성물은
초간단 한페이지 짜리 메뉴얼
드라이버 CD / PCIE 6pin to IDE 4pin 컨버터 / DVI to D-SUB 젠더 / mHDMI to HDMI 젠더
구성입니다. 자주 보기 힘든 mHDMI로 해당 젠더의 경우 평범한 젠더가 아니라
90도로 방향이 꺾이는 젠더입니다.
GTX650 그래픽카드를 감싸고 있는 완충재는 밀봉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밀봉스티커를 떼낼시 반드시 떼낸 흔적이 남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품제품 재포장 판매와 같은 문제점을 사용하기 전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제품 외형은 크게 특정지을 만한 것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GTX650은 GTX 라인업 중 최하의 라인업이기 때문에.
전력 소모도 적으며, 소음도 적고, 발열도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형이 이렇구나 하는것만 보고 넘어가시면 될 거라 판단이 됩니다.
제품의 무게는 302g 으로 아담한 크기만큼 아담한 무게를 보여줍니다.
개봉기라서 단순 외형만 보여주기에는 너무 초라한 것 같아 간단한
벤치마크 점수와 온도에 대해 벤치마킹을 했습니다.
그래픽 스코어는 2천점대로 이정도면 사실상
캐쥬얼한 게임들은 다 정복이 되는 그런 수준의 성능을
제공합니다.
경쟁사인 A사의 R7 250과 동급의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온도의 경우도 GPU Burn-in 을 30분 가량 시켜준
결과 값으로 매우 준수한 온도를 보여줍니다.
개봉기이긴 한데 끝마무리가 참 이상하게 끝나는 개봉기인듯 합니다.
하이엔드 급만 써오다가 이렇게 GTX650 같은 GTX 라인업 최하위 제품을 써보니
각종 게임 벤치까지 포함하여 벤치마킹 리뷰를 작성하려고 했으나...
옵션 설정을 해도 프레임이 바닥을 기는 알뜰살뜰한 성능에
프레임 10 대를 보여주는 벤치마크 결과를 포함하는건 무언가 맞지 않다고 판단하여
그냥 다 버렸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전문적인 벤치마킹 리뷰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본 제품은 (주)웨이코스에서 제공받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