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셋] 루티스 H701 7.1CH 진동 게이밍 헤드셋

■ 제품소개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루티스 H701 7.1CH 진동 게이밍 헤드셋입니다. 이 제품은 고성능 40mm 어쿠스틱 유닛 드라이버를 탑재한 제품으로 풍부한 저음을 들려줄 것으로 생각이되고 가상 7.1채널을 지원하기 때문에 공간감이 중요한 FPS 같은 게임을 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무게도 315g으로 가벼운 편이어서 착용시 부담도 덜할것으로 보이고 진동기능도 탑재하고 있어서 좀 더 실감나는 게임환경을 보여줄 거 같아 기대가 되는 제품입니다. 그럼, 어떤 제품인지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루티스 H701 7.1CH 진동 게이밍 헤드셋의 스펙입니다. 1년 무상A/S를 지원합니다.

■ 제품 언박싱 및 패키지

제품은 박스포장으로 배송되었고 내용물은 뽁뽁이로 한번 더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케이스 전면에는 제품 그림과 함께 은박으로 된 제품명이 인쇄되어있고 투명 PVC 소재를 사용해서 개봉하지 않고도 제품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케이스 후면에는 제품 특징과 함께 제품 스펙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측면 좌측에는 제품 특징들이 그림으로 보기 쉽게 인쇄되어 있고 우측은 투명 PVC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상당 가장자리에는 스티커로 봉인 되어 있어서 개봉 유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를 개봉해 보면 종이로된 거치대에 제품이 고정되어 있고 거치대 뒤로 케이블이 잘 정돈되 있습니다.

루티스 H701 7.1CH 진동 게이밍 헤드셋은 헤드셋 본체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설명서 정도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제품 외형 및 특징

루티스 H701 7.1CH 진동 게이밍 헤드셋의 와이어밴드는 둥근 형태로 되어 있고 착용시 두상을 단단히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헤드밴드는 부드러운 인조가죽으로 되어 있고 바깥쪽은 브랜드 로고를 음각으로 새겨서 포인트를 준 모습입니다. 약간의 쿠션감도 있어서 착용시 좀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루티스 H701 7.1CH 진동 게이밍 헤드셋을 착용하게 되면 헤드밴드가 가변적으로 움직이면서 두상에 맞게 자동으로 맞춰주기 때문에 좀 더 편안한 착용감을 얻을 수 있게 합니다.

헤드밴드 끝부분은 직사각형 모양으로 PVC 소재를 사용해서 십자나사 두개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습니다.

와이어밴드와 헤드밴드가 만나는 부분은 PVC 소재를 사용해서 나사 두개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고 바깥쪽으로 L/R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루티스 H701 7.1CH 진동 게이밍 헤드셋을 바깥쪽에서 본 모습으로 블랙과 화이트 투톤으로 되어있어 세련된 느낌으로 다가오고 헤드안쪽 부분과 브랜드 로고 부분은 빛이 투과하기 쉬운 소재를 사용해서 USB에 연결하면 은은한 BLUE LED 빛이 퍼저 나오게 됩니다. LED는 BLUE LED 한가지만 지원합니다.

루티스 H701 7.1CH 진동 게이밍 헤드셋​의 좌측 뒷부분을 보면 진동버튼과 볼륨 다이얼이 위치해 있습니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에 있어서 사용시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사용해 보니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루티스 H701 7.1CH 진동 게이밍 헤드셋​의 이어패드는 부드러운 인조가죽 소재로 되어 있고 두께는 25mm정도로 착용시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이 들어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루티스 H701 7.1CH 진동 게이밍 헤드셋의 마이크 길이는 110mm로 적당한 길이라서 불편함이 없었고 플렉시블 타입으로 자유롭게 위치를 변경할 수 있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헤드셋 하우징과 마이크와 케이블이 만나는 지점은 고무 몰딩 처리를 해서 꺽임과 단선을 방지합니다.

루티스 H701 7.1CH 진동 게이밍 헤드셋의 케이블은 튜브 차폐형 패브릭 케이블로 꼬임이 적고 노이즈 감소 및 생활방수까지 가능한 케이블입니다. 케이블 정리에 도움이 되도록 밸크로 타이를 제공해 줍니다.

루티스 H701 7.1CH 진동 게이밍 헤드셋은 노이즈 필터와 USB 금도금 처리로 신호의 손실을 최소화 합니다.

■ 소프트웨어 활용

루티스 H701 7.1CH 진동 게이밍 헤드셋​은 전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합니다. 루티스 공식 홈페이지에 가면 쉽게 다운받을 수 있는데요. 설치는 비교적 쉬운 편이라서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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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티스 공식 홈페이지 URL⇒  https://lutis.co.kr/

소프트웨어 상단 바를 사진처럼 전환 할 수 있습니다. 동그란 원 부분을 누르면 전환이 되는데요. 첫번째는 정보를 보여주는 창이고 두번째는 소리의 모드를 보여주는데 원하는 모드로 변경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는 헤드셋과 마이크로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헤드셋은 7가지 기능을 제공합니다.

볼륨 컨트롤 모드 부분입니다. 마스터 볼륨은 물론 좌우 스피커의 볼륨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마스터 볼륨 외에는 만질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샘플링 속도 모드 부분입니다. 44.1KHz와 48KHz를 모두 적용해 봤는데 별 차이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이퀄라이저 모드 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 12가지의 모드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각 모드를 적용해서 들어보니 생각보다 좋지 못한 소리를 들려 주네요. 그냥 기본값으로 들으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면 진동 부분에 아쉬움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퀼라이저 막대들을 위쪽으로 적절하게 올려주시면 진동의 세기가 많이 개선되는 점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환경효과 모드 부분입니다. 다른 제품들에 보면 5가지 효과 정도만 지원해 주는데요. 앱코 소프트웨어에서는 무려 27가지 효과를 지원해 주는데다가 실내크기를 선택할 수 있어서 더 디테일한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환경효과 모드는 재미로 사용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가상 7.1채널 모드입니다. 7.1채널을 사용하실려면 반드시 7.1채널을 활성화 시켜서 들어야 하는데요. 가상 스피커의 위치를 자유자재로 옮길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아 보이네요. 직접 활성화 하고 게임을 해보니까 음 분리가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Xear SingFX 모드 부분입니다. 두 기능을 활성화 하면 음이 느려지거나 빨라지고 음성이 뭉개 지기도 하네요. 그냥 재미로 한번 적용해 보는것도 재밌어 보입니다.

Xear Surround Max 모드 부부입니다. 이 모드는 반드시 가상 7.1채널 부분을 활성화 해야만 활성화가 되는데요. 이 모드를 활성화 하면 음의 세기가 많이 강해 지네요. 다른 제품의 소프트웨어를 보면 3D 기능이 있는데 그 기능과 비슷한데요. 다른 제품들은 이 기능을 활성화 하면 고음 부분에서 찢어짐이 생겨서 아쉬웠는데 이 제품은 그런게 없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음의 강도가 아쉽다 하시면 이모드를 활성화 하고 들어 보시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마이크 부분은 4가지 기능을 제공합니다.

마이크 볼륨 컨트롤 모드입니다.

마이크 샘플링 속도 모드입니다.

마이크 Xear SingFX 모드입니다. 마이크에 에코를넣는 기능과 매직 음성 기능이 있는데요. 매직 음성 기능은 몬스터, 만화, 남자, 여자 4가지를 제공하는데 직접 사용해 보니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걸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음성 채팅시에 음성을 변조해서 사용하면 재밌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Microphone Boost 모드는 마이크의 음량이 상대방에게 작게 들릴때 사용하시면 되는 기능입니다.

■ 제품 실사용 테스트

헤드셋을 착용 해 본 모습입니다. 헤드밴드가 가변적으로 움지이면서 두상의 모양에 맞춰주고 와이어밴드는 생각보다 부드러운 강도라서 압박감이 덜했는데요. 이어패드가 부드러운 소재인 데다가 무게가 315g으로 가볍기까지 해서 착용감이 우수한 편이였습니다. 장시간 착용하고 게임을 해 봤지만 착용하는 내내 귀통증이나 두통같은 증상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루티스 H701 7.1CH 진동 게이밍 헤드셋의 마이크로 녹음을 해보았습니다. 녹음된 목소리의 음색이 비교적 깨끗하게 녹음이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K-POP위주로 청음을 해보았습니다. 고성능 40mm 어쿠어틱 유닛 드라이버 탑재로 풍부한 저음이 돋보였습니다. 하지만, 풍부하고 강한 저음에 비해 고음 부분은 뭔가 먹먹한 느낌을 줘서 갑갑한 감이 없지 않았는데요. 게이밍 헤드셋이라서 그런지 음악 감상용으로는 조금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루티스 H701 7.1CH 진동 게이밍 헤드셋은 7.1채널 헤드셋으로 FPS 같은 게임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직접 FPS 게임을 플레이해보니 스피커로만 들을때는 듣지 못했던 소리들을 들을 수 있어 게임 플레이시 적의 위치 파악과 주변의 상황을 인식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게임을 즐겨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젠 헤드셋은 필수란 생각입니다.

■ 제품 총평

루티스 H701 7.1CH 진동 게이밍 헤드셋을 며칠간 꾸준히 사용해 봤는데요. 착용감은 비교적 괜찮은 느낌이였습니다. 착용후 시간이 지나면서 좀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고 장시간 착용에도 귀통증이나 두통이 없었어서 만족하는 부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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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는 가상 7.1널을 지원해 줘서 그런지 스피커로는 듣지 못했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보다 빠른 상황파악을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FPS 게임 같은 공간감이 필요한 게임을 즐겨 하신다면 좋은 아이템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음악 청음시에는 40mm 어쿠어틱 유닛 탑재로 저음 부분이 비교적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던 반면에 고음 부분은 저음에 묻히는 경향이 있어서 저음과 고음의 밸런스가 조금 조정이 됐으면 하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진동 부분도 살펴 봤는데요. 진동이 생각보다 많이 약하다 보니까 직접적으로 큰 느낌은 받을 수 없었습니다. 진동 세기를 독자적으로 컨트론 할 수가 없다 보니 소리 크기에 따라서 진동을 느껴야 했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진동의 세기는 더 욱 더 미미해 져서 실망스러운 부분이였습니다. 앞으로 많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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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울 3일 다나와 최저가로 29,0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무난한 보급형 게이밍 헤드셋을 찾고 계시다면  이 제품 루티스 H701 7.1CH 진동 게이밍 헤드셋을 선택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이 사용기는 루티스와 쿨엔조이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