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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미쳐부러야

엄마쟤돌머거
댓글: 7 개
조회: 4066
2012-06-23 04:32:51

방금전 남자1 여자1이 들어왔음 커플로 보이진 않았음

애견가방 으로보이는 것을 손에들고 누가봐도 "아 저건 개 구나~"

그래서 제가"손님 애완견은 출입 불가인디요 ~"라고 말을했음

새벽 2시라 아직 단골분들도 계시고 손님이 꽤 있었어라,

 

손님:아 ..죄송해요 금방 나갈거라 피해안주게 가만히 데리고있을게요

 

아주 착하게 말을하는거임 그래서 그냥 흔쾌히 다음부터는 안된다 그러고

그냥 하던일 했음,한 40분 됬나 꺼달라고 하면서 나갔음

손님이 나가자마자 자리를 치워놓을려고 했는데 뭔가 꺼믄색 위에 하얀색이 덮혀있음

 

아..순간 아무생각이 안들고 그냥 쳐다보자마자 고무장갑과 페브리즈를 찾으러 갔음.

속으론 기분이 욕이 렙으로 나올거 같았지만 손님들 보는 눈이 많으니 그냥 무덤덤하게 치우는데

흡연석의 어떤 손님이

 

"아까 그 자슥들 먼디 개시키를 이 야밤에 들고 쳐 온다냐?"

 

나도 모르게 그말을 듣고 피식 했음

 

자. 아까 애완견 말티즈 흰거 데리고 온 손님

 

아이온인벤하시는거 제가 봤어라.. 제가 그래도 일하러 온사람이라 시키는건 다하고 치울건 다치우는디

 

다음부턴..피해는 주지마쇼..부탁할랑게 알것지라 여친분도 보니께 멀쩡하게 생깃던디

 

왜 장애인짓을 할랑가모르것소 손을 씻어도 냄새와 그 만지는 느낌이 지워지지가 안아요

 

라면 , 음료수 캔 같은건 뭐라고 안하는디 개 똥은 치우고 다닙시다  

Lv1 엄마쟤돌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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