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터] [05] 창원 vs 독고 필드시작

 

창원 vs 독고

 

필드가 시작된 계기는 바로 어제 12월 12일 오전에 창원과 독고가 자이언트크로커다일을 잡는 중에 발생하였는데 최초 창원에서 선타를 쳤으나 거의 동시타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미미하게 선타 차이가 난 상태에서 같이 딜전으로 들어갔는데 갑자기 적혈이 나타나 적혈과 전투가 벌어졌음. 듣기로는 기존에 크로커다일을 잡고있던 독고 혈원들은 그대로 공격중이었으며 캡틴안마만 베르했었다고 함

 

자이언트 크로커다일은 별 아이템을 떨구지 않았으나 이후 캡틴안마캐릭이 창원쪽에 귓말을 하기를

 

1. 광주가 와서 내가 딜을 못넣었다 그래서 너희가 먹었다

2. 라인혈이 적혈과 싸우고 있는 중이면 베르를 해야하는게 맞다

3. 나는 도저히 못참겠다 독고혈은 너희 적대걸고 팰거다

 

요약하자면 이 세가지 내용이었음. (글이 얼마 안있다 지워졌지만 기억하기론 저 세가지임)

 

당시 상황을 정리해보자면

 

1. 크로커다일 보스는 이미 창원에서 미묘하지만 선타를 친 상황

2. 보스를 창원과 독고가 같이 잡던 와중에 광주등장

3. 독고에서 광주를 물리치고 다시 보스를 때렸고 금새죽음

4. 아이템은 창원에서 먹었으나 별볼일 없는 잡템

 

일단 나도 들은 얘기라 100% 정확할순 없는데 아마 거의 맞을거라고 예상함

당시 창원에서 글을 올렸을때 독고측에서 내용에 대해 반박하는 글은 없었음..

아무튼 이게 거의 정확하다고 봤을때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함

 

 

 

내 개인적으로는 창원쪽 손을 들어주고싶음

다들 피니지시절 피니지시절 피니지부심부리는데

린M만 해봤으니 난 모르겠고 그냥 라인이 내가 보스먹자고 성먹자고

자신들이 욕심내서 사서 고생하는걸 왜 중립이 이해해줘야하는지 모르겠음

지금까지 나름 중립연합 약한거만 빼고 모든 점에서 좋게 생각했었는데

이번에는 진짜 완전 실망이었음

독고가 독단적으로 한거든, 아니면 연합차원에서 용인한거든

어찌됐든간에 개인적으로는 대실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