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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정글의 기본팁 -초반-

Dummkopf
댓글: 27 개
조회: 21092
추천: 8
2014-01-28 21:45:24

정글이 가장중요한 타이밍인 초반

 

정글러는 초반에 흥할경우 스노볼링을 가장 잘굴릴수 있는 포지션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초반에 정글러의 기본팁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블루진영(아래쪽)이든 퍼플진영(위쪽)이든 대부분 봇라인의 리시를 받아 첫번째 버프를 챙기고

 

그다음 유령 ->2번째 버프를 먹는게 대부분 정글러분들의 루트입니다.

 

퍼플진영일경우 적 정글이 카정에 강하다면 와드장신구를 레드쪽 부시에 박은후에 레드를 먹는것이 안전합니다.

(2렙에 강한정글러 리신 카직스 등등)

 

2번째 버프를 먹지못하거나 킬을따이면 같은 실력이라면 정글차이를 따라잡기 어렵습니다.

 

여기서 더욱더 중요한점은 2번째 버프를 챙기면서 탑라인을 주시하는것입니다.

 

요즘 탑라이너들은 무조건 와드장신구로  시작을 하기때문에 장신구와드를 사용하는 타이밍을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적 탑라이너가 아래부쉬쪽으로 빠진다면 이것은 백프로 장신구와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장신구와드 지속시간은 60초 재사용대기시간은 120초입니다.)

 

1.이때 선택지는 미드라인을가거나 탑역갱을 준비하거나 정글링을 도는방법이있습니다.

 

만약 자신캐릭이 육식정글러라면 탑역갱이나 미드갱킹이 효율적입니다.

(우리팀 미드라인이 밀려있을경우 미드갱킹,탑라인을 밀고잇을경우 탑역갱)

 

그다음 탑쪽을 찔러준다면 적 탑라이너의 장신구와드가 꺼지는 타이밍으로 갱성공률이 높아집니다.

 

2.만약 적 탑라이너가 장신구와드를 박지않는다면 3렙 탑갱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자신이 육식정글러이고 적이 초식정글러라면 정글링 속도차이로 인해 육식정글러가 더 빨리 탑에 도착합니다.)

 

 

당연한거 같지만 아무생각 없이 3렙을찍고 탑이나 미드로 갱을 가시는분이 많습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건 라이너의 라인상황을 보고 판단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라인이 밀려있는지 당겨져 있는지)

 

하지만 정글러로써 선택지를 줄일수 있는것만큼 좋은 상황은 없습니다.

 

탑에 와드가 있는데 갱갈시 동선낭비가 됩니다.

 

반대로 말하면 만약 우리팀 탑라이너의 와드로 적정글을 파악했다면 탑 역갱에도 유리하고

 

적미드도 역갱없이 갱을갈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초반팁을 마치겠습니다.

 

질문이나 다른팁같은거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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