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글을 읽기전에 저의 개인적의 주관을 담은 글이니 비방은 자제해 주세요.
우리는 흔히 백도라고하면 마스터 이 라는 챔피언이 떠오른다. 왜일까?
왜냐하면 마이의 타워철거 속도와 기동력은 롤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필자도 시즌3 마스터 이의 리메이크 이후 꽤 많은 판수를 플레이 해보았고 팀을 승리로 이끈적도 간간히 보엿다. 그런데 우리는 보통 경기 해설할때 스플릿운영 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렇다면 스플릿은 무엇이고 백도어 플레이는 무엇일까?
1.스플릿과 백도어의 차이
우선 사전적 의미를 보면 스플릿은 나눠서 밀다라는 뜻으로 게임안에서는 팀원과 다른라인을 푸쉬하는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봣을때는 백도어랑 별차이가 느껴지지 않을것이다. 그렇다면 백도어의 사전적의미는 무엇일까?
백도어는 단어그대로 뒷문이라는 뜻으로 원래는 컴퓨터 용어이다. 그러나 롤에서는 한 공격로에 모엿을때 다른라인을 푸쉬해서 이득을 취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잇다. 차이점을 느끼겟는가?
스플릿은 자기팀과 같이 푸쉬를 하면서 다른라인을 막으러 갈때 한타를 할수잇는 운영이고 백도어는 자기팀이 푸쉬를 당하고 잇을때 라인을 미는것이다.그렇다면 스플릿의 특화된 챔프와 백도어에 특화된 챔프를 알아보자.
2.스플릿과 백도어의 특화된 챔프
솔직히 백도어나 스플릿이나 그렇게 차이가 실감되진 않지만 분명 우리는 감으로 대충 어느챔프는 스플릿에 강하고 어떤챔프는 백도어에 강한지 알고잇다.
먼저 백도어의 대표적 예로 마스터 이를 생각해보자 마스터이는 궁극기인 '최후의 전사'를 통해 엄청난 기동력과 타워 철거력으로 대표적인 백도어 챔프라 할수있다. 그러나 팀이 한타가 일어나면 '텔레포트' 스펠이 없는이상은 합류가 느릴수 밖에 없는게 흠이다. 그럼이제 스플릿에 특화된 챔프를 살펴보자.
스플릿의 대표적 예로는 쉔을 생각해보자 쉔은 스킬자체로는 푸쉬가 강하지 않아 스플릿이 힘들지만 '태양 불꽃 망토'로 인해 푸쉬력을 증가시키고 궁극기인'단결된 의지'를 통해 4:5한타 구도를 만들수 있다. 쉔이 스플릿에 특화된 이유는 바로 합류력이다.
3.스플릿과 백도어의 조건
윗글에도 나와있듯이 스플릿은 푸쉬로 이득을 보는거지 푸쉬가 주 목적은 아니다. 하지만 백도어는 한타는 되도록이면 피하고 타워 철거를 하는게 주 모적이다. 그런데 큰 이득을 볼수있는 이런 운영을 모든 챔피언이나 모든 라이너가 가능 하지는 않다. 그렇다면 어떠한 조건을 가진 챔피언들이 이런운영이 가능할까?
(1)라인푸쉬력이 뛰어나다.
(2)기동력이 뛰어나다.
(3)1:1이 강하다.
(4)합류력이 뛰어나다.
이정도가 있다 이중에 3개이상정도가 잇어야 이런운영이 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그럼 아까 위에서 대표적 예로 든 마스터 이와 쉔을 이 기준에 비춰보자.
일단 마스터 이는 Q스킬인'일격 필살'로 인한 푸쉬력이 뛰어나고 궁으로 기동력이 뛰어나다. 그리고 자신을 막으러 오는 챔피언을 도륙낼수 있는 데미지를 가지고있다. 또한 '텔레포트만 있다면 합류력도 괜찮은 편이다.
그렇다면 쉔은 어떤가? 쉔은 라인푸쉬력이 뛰어나진 않지만 '태양 불꽃 망토'로 보충할수 있고 E스킬인 '그림자 돌진'으로 인해 기동력도 괜찮다. 그리고 위에서 말햇듯이 궁극기인'단결된 의지'로 인한 합류력이 뛰어나다.
4.스플릿과 백도어의 정석
일단 이 두운영도 이득을 보기위해 하는것이므로 이득을 보지 못하고 실패하면 게임이 터져버릴수가 있다 그러므로 시야 와드는 항상 구비하고 상대 챔피언의 숫자를 파악하며 푸쉬를 해야한다. 무작정 밀기만 하다가는 흔한 백도충이 되버리고 만다. 그리고 용이나 바론같은 오브젝트를 챙기기위해 자기가 미는 라인도 잘선택 해야한다. 그러면 훨씬 수월하게 승리를 할수 있을 것이다.
5.마무리 정리
필자가 이글을 쓴 이유는 운영을 모르면서 막상 챔프만 보고 승패를 예견하는 하위 티어들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돌려 말했다고 할수있고 또한 백도어나 스플릿운영을 하는 챔프들의 호감도를 상승시키기 위한 글이라고도 할수있다. 끝까지 이 필력 딸리고 복잡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