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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갱킹 후 어떤 상황에서 라인을 밀어줘야 하나

아이콘 Sid김
댓글: 3 개
조회: 3532
추천: 5
2014-02-21 13:01:39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부캐를 돌리며 금장수준에서도 개념이 안잡혀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걸 느꼈습니다

 

 

보통 갱이 오게되면 그때까지 지속해오던 라인상황이 흐트러지게 되죠(당기는 라인이 밀어진다던가)

 

해서 어떤 상황에서 밀어야하는가를 조금 가이드해주기 위해 글을 씁니다

 

 

 

-> 적 라이너를 땃거나 못따거나 집에 보낸 상황

 

적 라이너가 없는 상황이라면 라인을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림으로 살짝 그려보자면

= 라인 , ㅁ = 근접미니언 , ㅇ = 원거리미니언,

 

 

아군1차타워=================================적군1차타워 (대략적인 라인의 길이)

                       ㅇㅁ  ㅁㅇ

                     ㅇㅁ    ㅁㅇ

                     ㅇㅁ   ㅁㅇ

 

 

이상황은 우리쪽엔 당겨진 라인입니다.

하지만 다음 웨이브가 오는 시점에 아군측에 가까운 지점에 위치하고 있죠

때문에 당겨져있는 라인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미는 라인이 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아군 라이너와 함께 빠르게 라인을 미는 것이 라이너에게 이득이됩니다

 

보통 저 상황에서 라인을 민다면

 

근접미니언 2마리정도와 원거리미니언 3마리가 적 타워에 꼴아박게되는데

 

박는 중에 적 웨이브가 도착하고 그 웨이브가 남아있는 우리 미니언을 치면서 시간이 지나고

 

이런 상황이 됩니다

 

아군1차타워=================================적군1차타워 (대략적인 라인의 길이)

                                              ㅇㅁ ㅁㅇ

                                               ㅇㅁ ㅁㅇ

                                                ㅇㅁ ㅁㅇ

 

위 상황과는 반대가 되는 것이죠

 

물론 대포미니언이 껴있거나 해서 적 미니언의 체력이 조금 적을 순 있겠으나

다음 웨이브때문에 당겨지는 라인이 만들어집니다

 

 

만약 갱킹 성공 후 위의 라인 상황이라면 그냥 두고 집에 다녀온다면 당겨지는 라인이 될것이고

밀어버린다면 라인이 초기화가 됩니다.

 

 

하지만 만약 라인 상황이

아군1차타워=================================적군1차타워 (대략적인 라인의 길이)

                        ㅇㅁ ㅁㅇㅇ

                         ㅇㅁ ㅁㅇ ㅇ

                          ㅇㅁ ㅁㅇㅇ

 

 

이런식으로 적의 원거리 미니언이 2~3마리 많은 상황이 있습니다

 

이럴땐 체력or마나 상황, 또는 집에가서 탬을 구비해오는 것이 좋은지 등을 판단하고(판단은 라이너가)

 

홀딩을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당겨진 라인이 파밍을 하기에 훨씬 좋기 때문이죠

 

 

만약 라이너가 라인전을 지는 상황에서 갱킹을 성공했다면

같이 밀어주고 탬을 구비해오는 것이 더 좋습니다

 

 

 

->갱킹 실패

 

갱킹을 했으니 실패하고 체력만 조금 깎은 수준

 

이라고 가정 했을 땐 아군의 체력이나 스킬 상황(궁 등)을 보고 적 정글러가 다른 이득을 취하기 전에

 

아군 정글러는 내려가는 것이 좋긴 하겠으나

 

정글러가 빠져버리고 아군라이너가 체력이 없거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땐 같이 라인을 밀어서 초기화시키는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말안해도 아시겠지만 적 갱킹에 취약해지기도 하고 빠르게 스킬을 써서 라인을 밀고

 

집을 다녀올 수 가 없죠

 

같이 밀게 된다면 갱킹을 당한 적 라이너가 타워를 끼고 파밍을 하고 집을 가겠으나

 

우리 라이너가 빠르게 복귀하여 자신이 원하는 라인을 만들어 놓을 수 있습니다

 

 

 

 

 

한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아군1차타워=================================적군1차타워 (대략적인 라인의 길이)

                                 ㅇㅁ ㅁㅇ

                                 ㅇㅁ ㅁㅇ

                                 ㅇㅁ ㅁㅇ

 

 

위의 상황이 라인초기화라고 했을 시

 

내가 먼저 라인에 복귀를 했는데 적 라이너가 없다라고 한다면

 

아군1차타워=================================적군1차타워 (대략적인 라인의 길이)

                                                           ㅁㅇ

                                                        1 ㅁㅇ                   1 = 라이너

                                                           ㅁㅇ

 

포션을 하나정도 사용할 생각으로 적 타워 앞에서 적 미니언의 어그로를 잠깐 끌면서

 

우리 웨이브와 적 웨이브가 만나는 지점을 적 타워에 가깝게 만든다면

 

적 라이너가 도착 할 때 쯤부터는 당겨지는 라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아무생각없이 이짓을 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노파심에 한가지 더 이야기하자면

 

물몸이 아닌 챔프(체력수급이 좋다던가, 방탬으로 700갑을 사왔다던가, 포션이 많다던가) 일 때

 

하시기 바랍니다

 

 

한가지 더 정글러를 위한 팁을 주자면

 

한번의 라인 백업 = 두개의 정글캠프  보다 좋습니다.

 

좋은이유는 체력과 마나를 아끼고 돈과 경험치를 벌 수 있고

 

아군 포탑의 체력을 아낄 수 있고

 

라인을 초기화시켜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아군 라이너가 적의 갱킹에 따인 후 가는 백업보다는 적의 갱킹을 예상하고 받아쳐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매번 만들기 힘드실거고 간혹 보면 적이 성공적으로 갱킹을 시도 한 뒤 라인을 밀고

 

집을 가는데 많은 수의 미니언이 타워에 꼴아박히는데 이걸 다 날리죠

 

가난한 정글러에겐 cs를 먹는 다는 것은 큰 행복입니다

 

 

 

물론 하루 종일 적 cs를 먹으며 아군 정글러의 위치를 적에게 보여주는 짓은 멍청한 짓입니다

 

상황에 따라 맞춰서 어떤 것이 팀에 가장 큰 이득이 될지를 판단하고 행동하면 됩니다

 

 

 

처음엔 라인에 관한 글을 쓰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정글팁을 썼네요

 

...

 

모두 즐롤 하시고 저처럼 헤어지지마시고 재밌게 연애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Lv42 Sid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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