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원딜&소라카의 올바른 사용 방법

봇에 원딜&소라카 조합을 가면 원딜이 마나를 팍팍 쓸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무덤 소라카나 코르키 소라카가 되겠군요 (애쉬 소라카의 발리샷 짤짤도있긴 한데.....공격적으로 가기엔 약하죠)

솔직히 원딜&소라카 조합에 동실력이면 둘다 파밍이 맞습니다. 서로 못죽이는게 맞죠. 소라카가 갱에 약하기 때문에 섣불리 공격적으로 갈 경우 갱에 취약해 지기도 하구요.

이런 경우에는 스킬로 라인을 쭉 밀고 블루팀이면 짝골을, 퍼플팀이면 늑대를 먹는 방법을 취하면 됩니다.

필자는 20분 cs 170개를 평균으로 먹는데 원딜 소라카 조합으로 이 방법을 쓰면 20분cs 214개 정도를 먹습니다.

스킬푸시를 통한 cs실수가 없어지고 정글링을 통한 추가cs를 통해 훨씬 많은 cs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상대가 만만 하다면 몰라도 소라카를 통한 마나 보급에도 킬이 나오지 않는다면 더 공격적으로 갈 시에 오히려 갱을 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럴땐 공격적으로 가는 것 보단 라인을 타워안까지 밀고 정글을 먹는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봇이 계속 푸시를 당하면 당연히 적 정글러의 콜이 들어올테고, 우린 이미 그 라인에 없고 정글을 먹고 있으므로 상대 정글러의 동선소모의 이득도 취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봇이 귀환을 탄걸로 착각하여 용 타이밍을 뺐길수도 있습니다.

이 전략을 쓰시려면 용에는 꼭 와드를 박아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