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라인 A to Z 쓰려다가 워낙 피곤하고 더위때문에 짧은글 하나 남깁니다 :)/
0.개요 이 전략이 바깥으로 나온건 국내 경기에서 Azubu Blaze가 스타테일전에서 비장의 카드로 꺼내든 카드다.Cloud Templer는 '룰루+오리아나+쉬바나'의 전술이라고 하지만, 사실 쉬바나는 정글러중 돌진기가 가장 좋은편에 속하며 지속딜이 가장 높은 정글러이기 때문에 Helios는 주로 쉬바나를 쓰는것 같다.순간 돌진기가 있으면 누구를 붙이던 크게 상관이 없다,
사실 이전에 Dignitas에 Voyboy가 있었을때 Voyboy와 Scarra의 방송에서 탑룰루와 미드오리아나로 개인방송에서 몇차례 보여준적이 있었으나, 지나가던 Bigfatlp의 라이즈와 핫샷의 니달리 듀오에 솔로랭크에서 3연패와 스크림에서 연속적인 패배를 하고, 스카라가 미드소라카를 파내면서 소라카+룰루의 체제로 전환. IEM에서 vs CLG전 말고 전승을 해서 우승을 하는줄 알았지만 소라카 룰루밴으로 좌절.이후 소라카 룰루 너프를 먹으면서 사장되었다.
하지만
이 전략은 기본적으로 룰루가 서포터인이상 계속적으로 사용될수 있을거라고 생각된다.1.역활
오리아나+룰루의 최대 장점은 돌진기가 있는 챔프가 하나라도 있을경우
이니시에이팅에 대한 권한을 가진다는점이며,이니시네이팅을 당하더라도 룰루/오리아나를 한번에 잡아내지 않으면 바로 카운터 이니시에이팅이 쉽다는 점. 게다가 오리아나와 룰루 둘다 유틸기가 많다. 결국 한타시작+버스트딜+수많은 유틸기로 전장을 휘저을수 있다는건데그게
Case A: 애쉬가 마법의 수정화살로 룰루를 맞춘다->오리아나가 적이 오는길에 명령 공격+명령 충격파+불협화음(QWR)을 사용할경우
적 이니시네이팅에 대한 카운터가 가능. 이후 진형이 붕괴된 상태로 돌진기가 있는 브루져 챔프가 들어가고 스턴이 풀린 룰루가 급성장->한타에서 이니시네이팅을 당했음에도 상대를 역으로 이니시네이팅해서 잡아냄.(스프링시즌 MiG Blaze vs Startale)
Case B 적이 용을 먹고 난 후에 블루진형으로 압박. 순식간에 둘이 잘리고 그레이브즈,오리아나,룰루만 남은상황. 궁극기 쿨이 돌아오기 이전에 블레이즈가 최대한 시선을 끌고 그레이브즈의 연막탄,룰루의 반짝반짝 창/도와줘픽스로 시간을 끌고 포커스가 오리아나한테 몰리고 딜탱2+흥분한 CRS원딜이 오리아나에 붙자 룰루의 급성장이후 명령-충격파+불엽화음이 들어가 세기말이 트리플킬. (Azubu Blaze vs Curse Gaming 2경기)
Case3. 옛날 Scarra,Voyboy가 같이 방송할때, 탑룰루 미드 오리아나인 상태에서 적 플레이어로 잡혔던 Iwilldominate가 알리스타의 박치기 분쇄 콤보 이후 Dyrus가 싱드로 걸어 들어왔지만 뒤로 날아간 Graves에게 오리아나와 룰루의 궁이 들어가고, 도와줘 픽스+반짝반짝창으로 적에게 딜을 퍼붓고 역으로 산탄사격+무고한 희생자를 쓰자 순식간에 트리플킬.(지금은 서포터운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저 운영은 되지 않습니다.)
길게 썼지만 2줄로 정리된다
3.카운터?
가장 좋은 방법은 라인에서 카운터를 치는 방법이 있다. 스킬의 난이도가 높은 오리아나를 더욱더 머리가 꼬이게 할수있는 피즈나, 순간의 기지로 피의 웅덩이를 사용하여 충격파(궁극기)로부터 벗어날수있는 블라디미르등이 프로급 한정으로 카운터가 될수 있을것이다.(계절풍과 석화의 응시를 피웅덩이로 피하고 지속딜을 넣던 앰비션의 블라디미르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갈것이다.)
조합적으로는 한타를 길게 가져가면 이 조합은 반드시 지게되어있다. 한타를 길게 가져갈수밖에 없는 카서스/문도/블라디미르와 적이 달려들면 바로 '밀쳐낼수있는'(흩어지게 하는 잔나가 아니다) 알리스타도 괜찮은 픽이 될수있다.
기본적인 카운터는 한타를 길게 가져가는것. 버스트딜 궁극기와 W가 어느정도 빠지고 한타가 10~15초 이상 지속된다면 오리아나가 가지는 존재감은 불협화음(W)가 버프가 되었더라도 캐리력이 좋은 블라디미르등에 비해서 약한 모습을 보여줄수밖에 없다.
4.이외에 Azubu Blaze가 보여주지는 않고있지만 더 있을수 있는 시너지.
너프가 되었지만 우르곳이 있다.아쉽게도 라인페이즈에 정신나간 견제력이 약해지고 궁극기 사정거리가 초반에 200이나 깎이면서 보기는 힘들어지겠지만 블레이즈라면 이를 보여줄수 있을것이다.
오히려 오리아나를 서포터로 쓸수있는 여지도 있는게, Madlife가 오리아나 서포터를 언급했다는점.(농담일 가능성이 높다). 혹은 이번시즌 CRS에서 보여준 탑 잔나처럼 탑 룰루를 다시한번 볼수도 있을것이고, 쉬바나가 아닌 피들스틱등의 버스트딜 정글러나 탑솔라인에 케넨을 두어 케넨의 한계를 어느정도까지 연장시킬수 있을것이다.
더 길게 쓰려했지만 더위때문에 여기까지 :D 더위조심하세요
계속 추가중입니다. 마음에 안드네요 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