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부리그 경기만을 한정
* LPL 결승 관련해서 지금 뭔가 혼선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냥 저만의 혼선일 수도 있습니다.)
--------------------------------------------------------------------------------------
오늘의 경기
는 없었습니다. 하루종일 좀 심심했네요 ㅎㅎㅎ
--------------------------------------------------------------------------------------
내일의 경기 (시간은 한국시간)
16:00
LPL Summer 2018 PO
Royal Never Giveup (RNG) vs Invictus Gaming (iG)
- 드디어 LPL의 결승전이 시작됩니다!
- 6번 연속으로 리그 결승에 오른 RNG와 4년만에 결승 무대에 돌아온 iG의 경기입니다.
- 두 팀은 모두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그러나... 이 두팀의 경기는 롤드컵과는 무관하게 중요합니다!!!
- 올 시즌 스프링 섬머 모두 18승 1패를 기록한 iG. 그 1패들이 모두 RNG와의 경기였고
스프링 PO의 iG를 가로막은것 역시 RNG. 리그 패왕의 성적에도 iG가 최고라는 평가를 못듣는건 RNG 때문입니다.
- RNG는 준결승전에서 RW를 3:1로 꺾고 올라왔습니다. 1패는 정글, 원딜을 서브를 썼던 경기.
즉, 주전인 Letme - Karsa - Xiaohu - Uzi - Ming 을 썼을때는 리그부터 7연승중으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Karsa의 요즘 폼은 거의 세체정에 가까울정도입니다. Xiaohu 또한 준결승에서 Doinb 선수를 잘막아줬죠.
- iG는 준결승전에서 JDG와의 사투속에 3:2로 승리했습니다. 리그 18승 1패의 기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네요.
물론, JDG가 기세가 너무 좋은건 사실이었습니다. 그 기세의 JDG도 결국에는 잡았다는데에 위안을 가져야겠네요.
항상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던 Rookie가 Yagao 상대로 많은걸 보여주지는 못했고, Ning 역시 리그와는 다른모습.
- 섬머시즌에는 1승 1패씩 나눠가졌습니다. 최근 맞대결은 2:0 iG의 완승. 사실 아시안게임 중국의 약세를 예상했던건 이 두 팀의 맞대결 결과가 컸습니다. Uzi가 당시 iG의 원거리딜러 JackeyLove에게 크게 패했거든요.
- 과연 Rookie는 iG에게 우승을 선물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낼 수 있을까요? (스프링, 섬머 공식 MVP)
아니면 Uzi가 자신이 LPL의 왕임을 다시한번 증명하게 될까요. 이 경기에 롤드컵 1시드가 걸려 있습니다.!
17:00
LCK 롤드컵 진출전
Gen.G (GEN) vs Griffin (GRF)
- LCK의 롤드컵 진출전 2R입니다. 리그 2위였던 GRF과 4위였던 GEN이 만납니다.
- 모든게 처음인 GRF입니다. 외려 GEN은 굉장히 익숙한 승리의 향기가 있는 곳입니다. GEN은 최근 2년간 2R는 전승.
- GEN은 큰일날 뻔했습니다. 쉽게 승리할 수 있으리라 예상되었던 SKT에게 벼랑끝까지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미드라이너 Crown, 정글러 Haru 선수의 컨디션이 좋다는걸 확인 했고
기존에 잘 해주던 Cuvee 선수, 점차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는 Ruler, CoreJJ 봇듀오까지. '진출전의 제왕'은 충분합니다.
- GRF은 아쉬운 상황에서 진출전을 맞이합니다. KT와의 결승전이 눈에 아른거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즌 최고의 정글러 Tarzan 선수, 어떤 카드를 꺼내들 지 모르는 Chovy, Viper 선수는 여전히 무섭습니다.
게다가 그동안 평가가 은근 낮았던 Sword 선수까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기에, 상대는 적이 아니라 자신일 수 있네요.
- 섬머 시즌 두 팀은 1승씩을 나눠가졌습니다. 최근 맞대결은 2:0 Gen.G의 승리.
당시 멋진 궁극기들의 연쇄 슈퍼플레이로 LCK 팬들의 뇌리에 큰 임팩트를 박았던 경기가 있었죠.
이번에도 그때와 같은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GRF는 비원딜이 가능하고, 또 그것이 강력한 팀. 그러나 시즌 막판 맞대결에서는 2번 모두 야스오로 패배했습니다.
Viper 선수는 과연 어떤 선택을 가져갈까요?
- Gen.G는 과연 '진출전의 제왕'이라는 타이틀로 상대를 누를 수 있을까요?
또 Griffin은 결승전에서의 실수를 만회하고 첫 롤드컵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까요?
- 두 팀은 섬머에서 Kingzone Dragon X에게 지지 않았습니다! (두 팀 모두 2승. 세트 Gen.G 4:1, Griffin 4:0)
위에서 기다리는 Kingzone에게 누가 칼을 내밀게 될까요. 내일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
* LPL 결승전의 일정 혼란이 좀 있어서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이 사진 때문에, LPL 결승전이 15일인지 14일인지를 좀 봤었는데
일단 lolesports.com이나, lpl.qq.com, 그리고 baidu의 날짜 모두 14일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15일이라고 표시되있는 곳은 저 사진(트위치 LPL 글로벌 중계방)과 Youtube의 중계 예정 일시가 15일이라 되있는 것.
그러나 일단 rng 영국 결승파티 일정이 14일 오전 8시인 점 (영국과 우리나라는 8시간 차이. 즉 한국시간 14일 4시)
9월 14일이 맞는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뭐 일단 맞을겁니다 ㅇㅇ
다만 왜 트위치와 Youtube가 저렇게 되어있는지는 알수가 없네요... 설마... 중계를 안해주나...?
* 금토일월 4일 동안 14개의 5전 3선승 매치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6개의 롤드컵 진출 자리가 결정됩니다!
*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과 추천과 댓글은 저에게 항상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