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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 EU 진출전
G2 eSports (G2) vs FC Schalke 04 (S04)
- LCS EU의 진출전 최종전이 펼쳐집니다! 왠지 만날거 같았던 두 팀이 결국 만나게됩니다!
- 아쉽게 결승전에서 미끄러진 S04가 껄끄러운 상대인 G2를 만났네요.
- 이 경기의 승리 팀은 21번째 롤드컵 진출팀이 되고 Play in 스테이지로 진출하게 됩니다.
- G2는 이 경기를 승리하면 3년 연속 롤드컵에 진출하게 됩니다.
- 두 팀의 섬머시즌 맞대결은 1승씩을 나눠가졌고, 마지막 3팀 순위결정전에서는 S04가 승리했습니다.
- G2는 위에서 설명 했듯 Perkz 선수의 힘은 여전합니다. 결국 Hjarnan선수의 하이머딩거 이외의 픽을 확인해야합니다.
두 딜러가 모두 잘 해줘야 S04에게 승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 그러나! S04의 강력한 라이너 세 명 즉, 탑라이너 Vizicsacsi, 미드라이너 Nukeduck, 원거리딜러 Upset 선수의 힘은
그들을 결승까지 올려놨었습니다. 특히 결승전에서도 이들이 못했다기보다는 Fnatic이 워낙 잘했던 만큼
그때의 집중력이라면 첫 롤드컵도 가능합니다. 오늘 역시 정글러 Amazing, 서포터 Vander가 안짤리는것도 중요!
- 한국인 선수로 G2에 서포터 Wadid 선수가 있습니다.
Wadid선수가 팀원들과 함께 한국에 올지, 혼자 한국에 올지는 이 경기에 달려 있습니다!
결과 - G2 eSports 3:1 승
- G2가 최종전에서 S04를 누르고 3년 연속 롤드컵 진출에 성공합니다!
- 전세계 21번째 롤드컵 진출 팀이 되었고, Play in 스테이지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 결국에는 S04의 미드정글보다 G2의 미드정글이 더 단단하고 더 강했다는게 이 경기의 결론이었습니다.
그리고, 차이가 많이 날거라고 생각했던 봇 라인전이 Hjarnan 선수가 잘한건지 Wadid 선수가 잘 막아준건지
어쨋건 무난하게 흘러갔다는 점이 좀 컸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Upset 선수가 못한건 아니었는데... Vander 잘못인가)
- 특히 G2의 미드라이너 Perkz 선수, 서포터 Wadid 선수가 잘해줬다고 생각하네요. Wadid 선수의 탐켄치, 모르가나...
솔직히 전경기 하이머딩거 고정밴에 Hjarnan 선수에게 의구심이 가던건 사실이었습니다만, 무난한 바루스, 자야였네요.
- S04는 결국에는 올 시즌 여기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3명의 라이너의 특색에 Amazing 선수의 특별함(?)이
잘 묻어나며 좋은 시즌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시즌이 더 기대되는 팀인데, 유럽 프랜차이즈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모든 선수가 함께 할거 같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Upset. 모든 팀이 군침흘릴 선수)
- 어쨋건 결국 Wadid 선수는 모든 팀원들을 데리고 서울로 올 수 있겠네요!!! 금의환향을 축하합니다 ㅎㅎ
LCS NA 진출전
Team SoloMid (TSM) vs Cloud 9 (C9)
- LCS NA의 진출전 최종전 역시 시작됩니다! 와... 이 두팀이 최종전에서 만나네요!
- 섬머 준결승전에서도 명경기를 펼친 두 팀의 북미 롤드컵 고인물 대전입니다.
- 이 경기의 승리팀은 22번째 롤드컵 진출팀이 되고 Play in 스테이지로 진출하게 됩니다.
- TSM은 1시즌부터 이어온 롤드컵 개근이, C9도 시즌 3부터 이어온 롤드컵 진출 기록이 걸려있습니다.
- 두 팀의 섬머 시즌 맞대결은 1승 1패. 섬머 준결승에서는 C9가 3:2로 승리했습니다.
당시 2승을 먼저 거둬서 결승을 눈앞에 둔 TSM에게 교체카드가 완벽하게 성공하며 역전을 해냈던 C9였습니다.
- TSM은 FOX와의 2라운드 경기를 완벽에 가깝게 승리했습니다. 3,4위전 승리등 경기력과 분위기도 좋습니다.
라이너들이 건재하니 정글러 Grig 선수와 서포터 Mithy 선수 역시 업혀가는 느낌입니다. (그럼 안되지 않나...)
- C9은 결승전에서 Team Liquid에게 너무나 큰 참패를 겪었습니다. 분위기는 아무래도 좋은편은 아닐겁니다.
그렇지만, 두 팀의 준결승전에서 정글러 Svenskeren, 미드라이너 Goldenglue 선수가 나온 후 운영은 깔끔했었죠.
이번에는 교체카드에 대해 TSM이 준비하겠지만, C9 역시 가만히 있지 않을겁니다.
히든카드를 꺼낼 Reapered 감독, Rapidstar 코치 그리고 Sneaky 선수를 기대해보죠.
- 탑의 Hauntzer - Licorice 의 전현직 현지인 북체탑대결 / Bjergsen - Jensen의 덴마크인 미드라이너 대결
Sneaky - Zven의 원거리딜러 대결 / Reapered, Rapidstar - Ssong 코치의 코칭대결에
작년까지 TSM 소속이었던 Svenskeren 선수까지... 그냥 선수 면면만 봐도 멋진 대결이 될거 같습니다.
- 과연! 롤드컵 진출 기록을 이어가는 팀은 어떤팀이 될까요. 직접 확인하시죠!
결과 - Cloud 9 3:0 승
- Cloud 9이 북미 롤드컵 고인물대전에서 승리하며 6연속 롤드컵 진출에 성공합니다.!
- 전세계 22번째 롤드컵 진출 팀이 되었고, Play in 스테이지로 진출합니다.
- C9은 이번에는 위를 꼬아봤는데 그게 성공을 한것 같습니다. 섬머 준결승에서 밑을 꼬면서 (원딜 퀸) 실패했었는데
이번에는 Licorice 선수의 탑 헤카림을 통해서 성공을 했습니다. (뭐 물론, 저 선수만 쓸 것 같.....)
- 다른 선수들의 활약도 좋았으며, Blaber 선수가 잘 풀어줬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C9 자체가 움직임이 가벼웠습니다.
- 반면 TSM은... 한타때마다 뭔가 아쉬웠습니다. 딜러 둘 중 하나가 끊기고 시작하거나 위치가 좋지 않았고
정글러 Grig 선수와 서포터 Mithy 선수가 아쉬운 모습이었습니다. 일단, 팀 자체가 주도적이지 못한 상황이었는데다
주도권을 갖고 있는 적을 받아쳐야하는 상황에서, 받아 먹을 숟가락을 안갖고 온 느낌이었달까요.
- TSM의 슈퍼스타 Bjergsen 선수가 분전했지만, 결국 자기까지 휩쓸려서 완패를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 이로써, C9는 6연속 롤드컵 진출 성공, TSM은 1시즌부터 이어온 롤드컵 개근에 실패했습니다.
- 항상 롤드컵에서 '올해는 다르다!'를 외쳤던 TSM과 그 팬들이었는데.... 올해는 정말... 달라져버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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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경기
없.......지만 공지만 남기자면
LCK에는 중요한 경기가 남아있습니다. 승강전인데요. 제가 여태까지 다른 지역의 승강전을 넣지 않았던만큼
LCK 승강전도 기록은 따로 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래도 어떤 경기가 있나 궁금해하실 수 있기 때문에... ㅇㅇ
MVP vs Team BattleComics
BBQ Olivers vs Damwon Gaming
의 경기가 9.18(화) 오후 5시부터 열리게 되고, 이 경기들은 3전 2선승제로 경기가 펼쳐집니다.
이 후 승자 vs 승자가 9.20(목) 오후 5시에 열려서 승자가 내년 LCK 스프링에 진출하게 되고
패자 vs 패자가 9.21(금) 오후 5시에 열려서 챌린저스 코리아에 가게되는 팀이 확정되게 되며
윗경기의 패자 vs 아랫경기의 승자가 9.22(토) 오후 5시에 열려서 최후의 경기를 갖게 됩니다.
(승자는 LCK 진출, 패자는 챌린저스 행)
승자전, 패자전, 최종전의 경우에는 5전 3선승제로 경기가 펼쳐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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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해서 정말 거의 다 끝났습니다 ㅎㅎ.. 남은건 LMS의 3시드 결정전과 VCL의 결승전 뿐입니다.
* 저는 오늘 내일 모두 경기가 없을때는 글을 쓰지 않을 예정이므로... 수요일에 내일의 경기로 찾아뵐게요.
*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과 추천과 댓글은 저에게 항상 큰 힘이 됩니다!
마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