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올해 롤드컵 우승팀 EDG 구단주 일가,세계 부자랭킹 312위 선정....

중국 프로게임단인 EDG가 전세계적으로 부유한 집안(금수저)에 의해 운영되고 사실이 밝혀짐....

EDG는 올해 롤드컵 우승에 빛나는 중국 E-스포츠의 명문팀이다.

15일(한국 시간) 

중국 징지리바오에 따르자면 

허성촹잔 유한공사 CEO(총수) 주멍이 회장 이하 직계 가족들은

자산 555억 위안(한국돈 10조 2714억원)으로 후룬촹추푸하오방 312위에 올랐다.

EDG 설립자겸 구단주 주이항은 주멍의 장남이다.

징지리바오는 중국 국무원(행정부)에서 발행하는 경제신문이다.

후룬촹추푸하오방은 미국경제 잡지 포브스가 발표하는 세계부자순위와 비슷한 개념으로 2012년부터 중국이 매년 공개하는 글로벌 갑부 랭킹이다.

지난달 허성촹잔은 2018년 기준 세계 1위 부동산 기업이었던 헝다그룹의 관리 부문을 지분 51%을 50억 달러(한화 5조 8985억원)에 인수하겠다고 국제적으로 관심받았다.

세계부자랭킹에 이름을 올릴만큼 풍요로운 가문이기에 가능한 시도였다.

징지리바오는 주이항이 

전력등 사회간접자본 투자.관리,의료 건강,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EDG를 E스포츠 비즈니스 제국의 핵심으로 육성하는것이 최종적인 목표라고 언급했다.

주이항이 지난 겨울 E스포츠 이적시장에서 롤 선수단 구성을 위해 투자한 5000만 위안(한화 92억원)은 EDG에 대한 포부에 비하자면 큰돈이라고도 할 수 없다는것이 징지리바오의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