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EG 前 RGE 정글러 인스파이어드 영입

LEC 최고의 정글러 유망주로 유명한 RGE 인스파이어드가 LCS리그로 향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EG(이블 지니어스)측은 공식 SNS을 통해 인스파이어드의 이적을 알렸다.

EG측은 우리의 계획이 성공적으로 실현되고 있다.

前 RGE 정글러 인스파이어드를 영입했다.

EG는 그의 능력과 결단력,그리고 야수와 같은 포식본능을 믿는다.기존 선수단과 함께 롤드컵 무대로 우리를 이끌어주기를 바란다고 평가했다.

그의 새로운 팀 EG에는 한국인 선수 2명인 탑 라이너 임팩트,서포터 이그나가 이 팀에 소속되어 있다.

19세의 인스파이어드는 지난 2017년 5월에 데뷔한 이래 유럽 하부 리그(2군 리그)를 거쳐 2018년 12월 로그 2군팀에 영입됐다.

입단 후에 점차 기량이 발전한 그는 지난 2019년 11월 1군 콜업을 했고

동료들과 함께 2020년 서머 정규시즌 1위에 오르며 LEC 1군 첫 시즌만에 롤드컵에 진출했다.

한편,그는 지난달 10월에 펼쳐진 2021 롤드컵 조별리그에서 피들스틱으로 중국 FPX을 탈락시키는 명장면을 연출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