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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블리츠가 충인 이유 (나는 블리츠를 혐오한다)

아이콘 필승v
댓글: 36 개
조회: 4369
2013-05-30 12:41:28

 

난 랭겜에서 원딜을 할때, 서폿에게 제발 블리츠만 하지 말아달라고 사정한다.

물론 극소수의 블리츠 장인유저들은 잘하실거라 생각하나 90%이상이 충이라는 내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필자는 시즌2 블리츠 서폿이 존재하지 않을 때 300판가량 하였으며, 랭겜은 120판 정도 해봤다. (승률 64%)

블리츠로 랭겜은 시즌2 금장에서만 하엿으며, 이후 블리츠 서폿은 호구라고 판단내리고 하지 않앗다.

시즌 2 2100++이였으며, 시즌 3는 다야1이다.

난 정말정말 블리츠를 싫어한다. 그 이유를 하나하나 나누어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내 글에 대한 비판은 환영한다. 단 무조건 적인 비난은 사양한다.

 

1. 프로들의 경기와 솔랭경기는 매우매우 다르다.

 

메라가 대회에서 블리츠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근데 왜 블리츠를 충이라고 할까?

프로경기에서 보여지는 블리츠는 치밀하게 짜여진 조합중 하나의 카드(적 컨셉조합의 카운터)이며,

거의 완벽하다 할정도의 팀웍과 꼼꼼한 맵장악으로 인한 전략의 한부분이다.

그리고 또한 메라의 블리츠에 대한 완벽한 이해도가 있기 때문에 활약할수 있는 것이다.

위와 같은 조합, 팀웍, 맵장악능력, 블리츠에 대한 이해와 그랩능력이 부족하다면,

블리츠는 팀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고 생각한다.

대회와 솔랭을 전체적으로 비교하고 싶으나 너무 산으로 갈것같아

솔랭에서 보여지는 블리츠의 모습을 간략히 적겟다.

 

<블리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경우>

내가 같이 한 블리츠는 항상 부쉬에 숨어서 상대편을 끌어당길 생각밖에 안하더라. 뒤에 숨어서..

상대봇듀오와의 거리, 우리팀원딜과의 거리따윈 생각도 하지 않더라.

특히 블리츠의 경우는 서폿의 기본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필자의 생각에는 블리츠의 기술이 오히려 서폿이 해야 할 일을 더욱 까먹게만들도록 증폭시킨다고 생각한다.

 

블리츠의 원딜은 짤짤이 서폿이 왔을땐 2:1로 힘겹게 싸우며 힘들게 cs를 먹게 된다.

심지어 상대 원딜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원딜을 골랐다면 그냥 개발린다고 보면 된다.

솔랭에서는 라인전이 정말 중요하다. 일단 세라인중에 한라인이 지고 시작하게 된다는 뜻이다.

간간히 던지는 그랩이 계속 빗나가기라도 한다면 정말 그땐 답이 없다.

또한 일반적으로 원딜을 할줄 안다면 그랩을 거의 안 당한다. 당한다면 그건 실수이거나, 우리팀 서폿이 장애인 경우다.

저랭에서는 블리츠만 보면 상대가 꽁지가 빠지게 도망가는 웃긴 상황이 많아서 흥하는 경우를 많이 봣다.

이 경우는 그냥 설명할 이유조차 없으니 생략하기로 한다.

 

<그랩능력 부족>

내가 자주 하는 말이 있다. "논타겟 스킬을 맞추는 것보다 피하는 게 더 쉽다"

과연 블리츠가 미드누커나 상대 원딜을 끌어오기가 쉬울까? 매우매우 어렵다고 생각한다.

만약 실수라도 해서 상대 장판챔이나 광역cc가 있는 탱을 끌고오기라도 한다면? 그냥 패망이다.

그렇다고 그랩을 쓰지 않는다면 블리츠의 존재가치가 사라지는 것이다.

 

 

2. 라인전에서도 좋지 않으며, 한타때도 타 서폿에 비해 좋지 않다.

 

서포터를 예를 들면 많이 사용되는 소나, 룰루, 쓰레쉬와 간간히 나오는 알리, 레오나, 잔나, 타릭과 비교를

해보았을 때도 거의 모든 면에서 블리츠는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힘들다.

원딜과 서폿이 동실력이라는 전제하에 하는 말이다.

 

(소나, 룰루, 쓰레쉬, 잔나)는 모두 원거리 챔프이다. 그들이 라인을 밀면서 상대원딜을 같은팀 원딜과

압박을 하면 질래야 질수가 없다. 블리츠가 서폿인 원딜은 2:1로 딜교환을 하며 cs를 힘들게 먹어야 한다.

심지어 한타 기여도도 위의 챔프가 더 좋다.

 

거기다가 알리, 레오나, 타릭은 조금만 시간이 가도 당길수도 없게 된다. 상대 서폿은 활보하며 블리츠의 원딜을

압박하게 되고, 결국 원딜만 고생하게 된다. 또한 상대 서폿을 잘못 잡아당기면 오히려 역관광 당한다.

타릭은 누가 좋다 말을 못하겠지만, 알리,레오나의 한타기여도는 블리츠보다 압도적으로 좋다.

이런데도 블리츠를 하고 싶은가?

 

3. 너무 많이 알려져 버렸다.

 

블리츠의 약점과 파훼법은 이미 너무 알려져버렸다. 또한 너프까지 먹어 그랩을 남발할수도 없게 되었다.

초반 상대 버프몹 당기기, 1렙 인베이드 등등 이미 블리츠를 이용한 전략적 플레이가 거의 먹히지 않게 되어버렸다.

심지어 라인전 단계에서도 이미 블리츠에 익숙한 유저에게는 블리츠는 그저 하나의 ㅈ밥일 뿐이다.

난 상대가 블리츠를 골랐을 때 그저 감사하게 생각한다..

 

4. 원딜을 지키기 힘들며, 불리한 상황에서 블리츠는 최악의 서폿이다.

 

서폿은 우리팀 원딜의 성장을 보조하고 지키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

 하지만 블리츠는 너무나도 공격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 원딜에게 킬을 먹여주면 좋겠지만, 

위에 열거한 이유로 인해서 블리츠로 흥하기에는 매우 힘들다.

불리한 상황에서는 타 서폿에 비해 원딜을 지키기가 힘들며, 블리츠의 존재가치인 그랩은 오히려 독이 되어버린다.

 

<내가 볼 때 사람들이 블리츠 서폿을 하는 이유>

가끔 성공하는 그랩으로 혼자 재미를 즐기는 사람. --> 팀은 패망

봇 싸움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는 사람.

상대방보다 자신이 실력에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마무리

감정이 이입되서 조금 격하게 글을 적었다. 

블리츠의 장점은 무시하고 단점만 꼬집어서 적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블리츠의 장점은 단점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고 부를만큼 미미하다고 생각한다.

솔랭이라는 게임을 바탕으로 적은 글이기 때문에 대회급경기나 팀랭경기에서의 블리츠와는 무관함을 밝힌다.

아무튼 블리츠 하지 마라. 제발

 

 

 

Lv0 필승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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