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터변경에대한 개인적인 의견과 관전포인트, 예측순위등을 적은 글입니다.
특정팀또는개인선수팬들은 암주의바랍니다.
이적시장에 관해 정정,추가의견이나 기타제보는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자연스럽게,간결하게 쓰려다보니 일기형식처럼 된것에 대해서는 미리 양해의 말씀을 구합니다.
킹존(구 롱주)
케스파컵에서 준우승했지만 세최정 피넛과 피지컬깡패 칸,비디디
실력과경험,외모를 겸비한 만능바텀의 영향으로 1위유지.
선수들의 성향을 봤을때 공격메타가 대세인 현메타에 가장 잘적응할것으로보이고
이번에 새로들어온피넛의 성향도 팀원들과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것으로 예상.
중간중간 커즈와의 교체기용도 볼만한 관전포인트중하나일듯.
이전처럼 위3라인의 주도, 바텀라인의 든든한서포팅. 프레이는 언제나 세최원.
많은팬들의 실망과 비난을 양분삼아 엄청난연습량으로 폼을되찾고 최상위권유지할걸로예상.
페이커는 세최미다시 입증하고, 뱅은각성. 다만 기복이심한 정글이 항상불안, 영향으로 탑까지 불안.
문제는서폿인데 근접서폿이 불안한 에포트보다는
그래도 경험과 피지컬을 겸비한, 뱅과의 호흡을 오랫동안 맞춰온 울프가 여전히 기용되고 좋은모습을보여줄듯.
전설의 뱅즈리얼을 다시 볼수 있을지도.
KT
가장 최근대회까지 우승한 폼, 각선수들의 라인전강력함과 스코어의 날카로운갱킹은
중하위권팀에겐 공포의대상일듯. 문제는 탑미드원딜의 기복.
스멥은 말려도 해야할일은 해주는편이라 커버되지만 미드원딜은 그렇지않다는게문제.
라이벌인 SKT와의 통신사더비가 여전히 재밌는 관전포인트중 하나일듯.
SKT와 2,3위대결이 치열할듯.
KSV (구 삼성)
탑정글미드전부 기복이 있는편이고
육식메타가 대세가된시점에서 앰비션은 부진.
정글의영향으로 탑미드도 덩달아 불안한모습을보여줄것같음
그래도 바텀은 폼을유지하며 분발할걸로보임.
그리고 크라운의 예술적인 솔킬각도 관전포인트중 하나.
대체로 대기만성형선수들이라 시즌성적은 생각보다 부진할걸로예상.
4강에들면 다행일듯.
여담으로
코어장전에대한 편견아닌편견이 원거리공격적서폿(대표적으로자이라)을 잘다룬다는것인데
(반대로말해 그렇기때문에 근접서폿을못하지않을까? 하는것)
코어장전은 근접원거리,공격수비서폿을 잘 다룰뿐만아니라
원딜러였던경험으로 피지컬뿐만아니라 챔프폭과 적응력이 뛰어난 다재다능한선수.
지나친공격성으로 뜬금없이 안일한포지셔닝과 운영적인측면을 보완하면 단점이 몇안되는 훌륭한선수.
아프리카
에이스 마린이 나가고 유망주기인영입.
가장 중요한 라인인 미드 쿠로가 볼때마다 2퍼센트부족해보이는, 결국 팀전체가 2프로부족한모습을 보여줌
또 서폿이 좀 불안하다고 생각하는데
투신은 높은공격성과 피지컬에비해 잦은 잔실수, 운영적인이해도의 보완이 필요.
정글스피릿은 가끔 쓰로잉하는모습을 보여줬지만 기본적으로 챔프폭과 피지컬,경험을 고루갖춘
할일을 해주는정글러, 여전히 캐리력은 기대해볼만할듯.
그리고 무결점원딜 크레이머의 캐리싸움이 관전포인트일듯.
그와중에 서브정글모글리가 서브로서의 역할을 해낼수있을지도.
마린이라는 거성이 없어진 아프리카는 예전같은 강팀소리를 듣긴 사실상 힘들어보이고
중위권 주차정도가 최선일듯.
진에어
피지컬좋은미드(저스티스)와 노련한서폿(레이스)을 영입하여 한층단단해진 라인업을 구성, 전력보강을하였음
문제는 여전히 탑,소환. 기복이 심한정도가아니라 이건뭐 가끔보면 고의트롤이아닌가싶을정도로 던질때가있음.
정글 엄티의 기복과 챔프폭도 해결과제. 공격력만놓고볼때 부족함은 없으므로
탑정글의 단점을 보완하는게 중요할듯. 재능과 노력은 충분한데, 자신감이 문제인듯.
0데스패배의 원딜고수 테디와 주목받지못하는 서폿고수 레이스와의 시너지가 관전포인트일듯.
레이스의 친정팀인 KSV와의 경기도 매우 재밌을듯.
또한 겁없는신인미드라이너들과 정글의 호흡이 어떨지도 관전포인트중 하나.
레이스는 갠적으로 가장좋아하는선수라 좋은결과가 나오길바라지만
윗라이너들의 기복으로 이번시즌도 그냥저냥한 중상위권일듯.
Rox
전설 샤이가 은퇴하고 쿠잔의영입.
주목받진못했지만 미드 Lava선수 챔프폭과 피지컬장난아닌선수라 기대해볼만하고
원딜 상윤의 로또도 관전포인트중 하나일듯.
문제는 탑정글, 운영이나 라인전, 전반적으로 보완이필요함.
중위권중에서도 아래쪽일듯.
MVP
이번시즌도 로스터변경없이 5인체제로 가는걸로아는데
비욘드와 이안의 적당한캐리, 애드의 적당한 기복,바텀의 적당한쓰로잉이 관전포인트일듯?
농담이고 비욘드와 이안의 미드정글조합이 주 관전포인트.
둘다 재능있는 선수지만 가끔 너무나 안일하게 하는 플레이를 보완해야하고
바텀은 캐리보다는 할일만해주는, 실수를 줄이는 연습이 필요할듯.
콩두보다는 잘하겠지 정도로 예상.
BBQ
정글bono와 Trick영입, 서폿ignar영입하여 전력보강.
트릭과 이그나는 유럽에서 좋은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리그수준을 감안해야하고
트릭같은경우에는 하락세였으므로 큰 기대를 하진 않는팀
이팀은 미드템프트가 단점을찾기힘든 개빡고수라는 최대강점이있지만
나머지가 못한다는게 단점.
나머지팀원들이 미드를 얼마나 잘 커버쳐주냐에따라 순위가갈릴듯.
순위는 MVP와 비슷한수준일듯.
콩두
서폿구거,정글펀치가 계약종료됬고
정글러 유준,라이즈, 미드 한(율천고의제드전설)을 영입하여 미드정글을 집중적으로 보완했으나
솔직히 기존선수들이나 영입한선수들이나 크게 기대되지않는게사실
미드원딜이 폼을 찾는게 중요할듯.
관전포인트는 미드원딜의캐리. 제발캐리좀.
순위는 꼴등예상.
총평
순위에 관해서
롱주의 단독선두와 SKT/KT의 강세로 3강체제를 예상
생각보다 부진할것같은 삼성과, 치고올라오는 아프리카/진에어 등의 중상위권,
bbq 락스의 중하위권 대결이 치열할듯.
MVP 콩두의 하위권대결이 예상됨
게임내적으로는
전체적인메타가 공격중심의 메타로변하였고 따라서
미드뿐만아닌 전 라인전단계에서의 킬각, 정글카정싸움이 더 치열해질것같고
그런와중에 근접서폿이 대세가되었으므로 서폿들의 슈퍼세이브들도 볼만하고
하위두팀정도를 제외하고는 원딜러들은 전부다 잘한다고생각하기때문에
원딜간의 캐리대결이 가장 재밌을듯.
룬특성이 크게바뀌며 공격메타가 중심이되었기때문에 롱주kt뿐만아니라 전반적으로 킬이많이나오고
기존에 보기 힘들었던 챔프들도 보일것같고 개꿀잼일듯,
콩두는 여전히 개노잼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