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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과연 우리 실론즈들은 롤을 제대로 하고있는가

나를만나다니
댓글: 22 개
조회: 1936
추천: 4
2013-07-09 03:17:33

'모든 병신이 실론즈인것은 아니다. 하지만 실론즈는 모두 병신이다.'

'챌린저 3명이 모이면 실론즈 5인팟도 가볍게 쳐바른다'

'저새끼가 킬을 쳐먹어도 별로 신경안쓴다. 실론즈는 어차피 투수게임이고 킬 많이 먹은새끼일수록 투구가 묵직하다'

 

위의 말은 우리 불가촉천민 실론즈들에게 롤을 사람답게 하시는 골드이상 성님들이 저희를 까내릴때 쓰는 말입니다.

그런데, 제가생각하기엔 위의 말들이 너무도 당연하고, 또 맞는말이기 때문에 수긍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칼럼게시판에 뜨거운 감자가 되어있는 서폿논란도, 제생각에는 저희 겁도없는 미친 실론즈들 일부가 5픽잡히고

서폿했다가 개털리면서 와드안한다고 욕만 오질라게 처먹고 게임도 진 다음 멘탈이 깨져서 여기와서 '서포터는 꼭 필요한가?' 라는 화두를 제시하는 것 같은데요.

 

우선 위의 글들을 보시면서 적잖이 화가나셨을 골드 3이상 크샤트리아 ~ 브라만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글을 시작하기 앞서, 난 진짜 잘하는데 팀원이 못해서 못올라간다는 분들에게 한마디 하겠습니다.

 

너를 만난 니네 팀원도 너 보면서 그소리 하니까 제발 말도안되는 소리좀 집어치워주세요. 

 

그럼, 시작합니다.

 

1.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골드이상 사람다운 분들이 저희 패럴림픽을 관전하시거나, 혹은 부캐로 친히 강림하시어 게임을 하실때, 못마땅하게 생각하시는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겟지만- 대표적인것이 '와딩은 잘하는데 다 보고도 따인다' 가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이런 문제점은 '바텀라인 45픽 봇듀오갈게요 블리츠 잡아주세요' 파티에서 정말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상대 정글러가 위에서 돌고있든, 맵에서 안보이고 심지어는 삼거리에 두어번 왔다갔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5픽 블리츠: 끈다?

4픽 베인: 끌어!! 야 조져조져원딜조져 케틀케틀케틀케틀 아씨발 리신 ㅡㅡ

5픽 블리츠: 아 ㅡㅡ 시바 정글러뭐함 리신 왓다갓다하는거 봤으면 바로와야될거아냐 ㅡㅡ

이와중에 탑갱가서 1킬 딴 2픽 정글엘리스: ?

 

그렇습니다.

우리는 눈 뜬 장님이기에, 와드를 아무리 해도 아무 소용없습니다. 머리로는 분명 적이 4인다이브를 올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빼기는 커녕 타워에서 강강수월래하다가 더블킬에 봇타워에 용까지 갖다바치면서 내가 한 잘못에 대해 반성을 하기보다는 '우리 미드정글은 왜 미니언이랑 쎾쓰하고있냐' 라며 엄한 아군에게 싸움을 걸기가 일쑤지요.

 

비슷한 상황이 굉장히 많을텐데요.

2렙 블루카정간 리신이, 적 미드 2렙갱 실패한 자르반이 쌔빠지게 블루로 달리는 동시에 적 미드 제이스가 라인을 '밀어놓고' 같이 가는 것을 똑똑히 보고도 용감히 돌진해서 qq만 맞추고 뒤이어 들어오는 자르반 깃창+ 제이스 점 qrq평 에 장렬히 뒤지시고는 밀린라인 정리하던 트페에게 어머니 안부 물어보는 경우를 많이 보셧을겁니다.

 

뭔가 느껴지시지 않습니까?

 

우리는 이렇게 자기 잘못보다는 남의 잘못 찾는데 특화되어있기에, '나는 잘하는데 팀이 못해서 진다' 라는 게 당연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2.우리는 무엇을 사고 있는가

 

탑과 정글러, 그리고 서포터에서 자주 발생하는 이 현상 역시 골드이상 양반분들께서 '믿을수가 없다. 진짜 이런 병신들이 있긴 있구나...' 하시는 말도안되는 현상입니다.

도마뱀장로가 핫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더욱 더 심각해진 현상인데요.

 

이 미친 정글러들은 자르반, 리신, 바이 등등의 브루저형 챔프를 픽해놓고는 개 말려서 0/2/0 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조차 '야만의 몽둥이' '도마뱀 장로의 영혼' 심지어는 '빌지워터 해적검' 등을 스택하면서 템을 지적하는 아군들에게 오히려 '니들이 백업을 안오니까 내가망했잖아. 이건 코어템이라서꼭가야된다능' 등등 말도안되는 헛소리를 하시는데.

 

제가 알기로는 여러 베스트공략, 네임드분들의 플레이, 아프리카 개인방송에서의 강좌, 멘트등에서 '정글러의 공템은 흥했을 때 게임을 그냥 박살내버리기 위해 가는것이다' 라며 '망했을땐 닥치고 탱템가는게 좋다' 라는 사족을 붙이면서 '템트리는 유동적이에요 ^^' 라고 코멘트를 꼭 붙이셨는데...

 

아득바득 우기면서 깃창꼽고 에어본 띄우기도 전에 뒤지시는 자르반님 보면 눈물만 흐를 뿐입니다...

 

제가 굳이 정글러만 예를 들엇기에 '아 탑솔은 괜찮지 ㅋㅋ 라인먹으니까 킬따여도 별로 ㅋㅋ' 라고 생각하실 사람이 분명 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말도안되는소리 집어치워주세요. 적 탑솔이 케넨인데 잭스로 아득바득 롱소2포 들고가시는 여러분들 보면 같은 실론즈인게 정말 부끄러우니까요.

 

이외에도 서포터 선성배 선여눈 or 시야석~루비시야석에서 와드는 땡!! 내템가야징ㅋㅋ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건 언급할 가치조차 못느껴서 제외하겠습니다. 부디 제가 언급한 상황을 매번 연출하는 사람들은 반포대교에서 줄없는 번지좀 해주셨음 좋겟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템트리를 유동적으로 갈 줄을 모르기에, 상대가 흥하기 시작하면 도저히 막을수도, 버틸수도 없습니다. 무조건 저희는 흥해야이겨요 ^^

 

3.우리는 왜 미드를 가는가

 

우리는 저희 무간지옥을 탈출하신 선구자들의 말씀에 단골로 나오는 구절인 '미드가서 9:1 싸움해서 하드캐리해라. 그래야 올라간다' 를 너무 맹신합니다.

 

슬프게도, '심해탈출 비법 A to Z' 에 너무도 길들여져버린 우리는 자신의 실력은 가늠해보지도 않은 채 그저 미드좋다고 'ㅁㄷ감' 하고는 거하게 싸면서 애꿏은 정글러만 목놓아 외치는 경우가 많지요. 혹은 정글개입 전혀없이 솔킬만 3번정도 따이고는 '아 ㅋㅋ저새끼 존나못하는데 ㅋㅋㅋ' 라며 자기방어태세에 돌입합니다.

 

제가 미드에서 저런 정신병자들을 너무 자주봐서 3번 소제목에도 '미드' 를 언급했지만 비단 이런 현상은 미드에서만 일어나는게 아닙니다.

 

모든 라인에! 다! 정신병자가있다고!!! 으아!!!!!!!!!!!!!!!!!!!!!!!!!!!

대표적인게 점멸총명 서폿니달리, 리븐 아칼리, 미드마이, 선픽베인, 티모 등이 있죠.

 

이 챔프를 하는 정신병자들의 공통점은

1.'뒤가 전혀 없다'

2.'방템스택은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라인에서 흥하지 못하면 미래란 없다'

3.'거의, 무조건, 선픽인데 카운터나와서 망하면 그저 서렌일뿐...'

4.'손맛'

을 들수 있겠네요.

 

심지어 이 정신병가득한 냄새나는새끼들은 또 더럽게못해요. 멘탈도 백이면 백다 장애인이구요.

그야말로 양반분들께서 '실론즈' 라고 못박은 병신새끼들의 전형입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저런 미친 정신병자들이 활개침에도 불구하고 쟤들을 막지 못하는 우리 실론즈^^7 들이 있기에 구제가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쟤들은 이미 저 '손맛'에 미쳤으니까요.

 

4.마치며..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저 위의 사례들은 어쩔수 없는 저희들의 본능입니다.

마치 밥을 먹으면 똥을 싸는 것 처럼, 롤을 하면 남탓을 할 수밖에 없어요.

 

이 글에 해당되는 몇몇분들, 특히 1 2 3 의 카테고리중 2개이상의 카테고리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애써 아니라고, 나는 다르다고 부인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하는 내 랭점 갉아먹은 십샊기가 바로 너니까 ㅡㅡ

 

 

다음글은 저희 실론즈의 행태를 더욱 더 적나라하게 고발하는, 실론즈에대한 심도있는 고찰을 쓰겟습니다.

 

 

Lv70 나를만나다니

화성은 못갔지만 화성 근처까지는 갔다가 돌아온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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