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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스페이스-매라로부터 시작된 프로스트의 스노우볼링

그림자술사
댓글: 12 개
조회: 3976
추천: 5
2013-08-11 00:30:08
원딜 에르메스를 정리하고 스페이스 1원딜 체제로 돌입한 프로스트.

그로부터 시작된 스노우볼링이 지금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만들었다.

1. 매라와의 호흡.

매라는 매우 공격적이다. 딜교환도 상당히 잦고, 딜계산도 매우 좋으며, 계산만 서있다면 다이브도 서슴치 않는다.

스페이스는 이런 매라에 매우 잘 맞는 원딜이다.

매라의 딜교환에 즉각적으로 대응해줄 수 있고, 딜계산도 좋으며, 생존력도 뛰어나다.

이런 스페이스-매라의 뛰어난 피지컬과 호흡은 개인적으로 임프-마타 듀오와도 맞라인에서 박빙을 이룰 것으로 보며, 특히 라인스왑을 했을때 그러한 공격성은 상대 탑솔러를 숨쉬기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2. 팀 전체에 미치는 영향

이제 프로스트는 바텀캐리가 매우 강력한 팀이 되었다. 그로 인해 다른 라인에서도 큰 이득이 발생한다.

샤이는 캐리형 챔프도 잘하지만 딜탱류도 매우 잘하고, 심지어 퓨어탱도 잘한다. 바텀의 캐리력이 높아짐으로써 샤이는 캐리형 챔프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으며, 이제 더이상 벤으로 샤이를 묶을 수  없게 되었다.

이것이 블레이즈와 프로스트의 차이이다.

플레임은 반드시 캐리형 챔프를 해서 잘 성장해야 하지만, 샤이는 이제 탱커형 챔프를 픽해서 라인전을 버티기만 해도 된다.

그리고 워낙 바텀듀오가 강력하기에 상대 정글러가 블레이즈 상대하는 것처럼 탑에만 살 수도 없다.

상대 정글러가 탑만 판다? 그럼 샤이가 라인에서 버티는 동안 미드 정글 포함 4인 다이브로 바텀이 초토화 되고 용까지 그냥 뺏길 우려가 커졌다.

즉, 전체적으로 봤을때 지는 라인보다 이기는 라인이 많아질 확률이 높고, -갱맘은 최소한 지지는 않았고, 빠레기는 망할때 망해도 흥할땐 화끈하게 흥하며, 상대 정글러의 갱킹이 탑에만 집중되기 어려워진 현재 클템도 헬리오스에 비해 운신의 폭이 넓어져서인지 예전처럼 처참하게 망하는 그림은 적다. 그렇다면 탑과 바텀은 최소한 동률은 이루어질 것이므로 망해도 미드와 정글이 망하고 혹여 빠레기가 흥하면 망하는 라인이 없어진다- 이기는 라인이 많다는건 타워철거에서 앞선다는 것이고, 결국 매라의 최대장기인 맵장악이 빛을 발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쉴드 1경기처럼 피들의 궁 적중률이 0%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클템이 가장 이득을 보게 된다. 어차피 매라의 원딜보호력이 최상급이므로, 클템은 굳이 육식질 할 필요 없이 라인 커버 다니면서 초식초식하거나 역갱만 치다가 한타때 임펙트 있는 궁으로 상대의 발을 묶거나, 딜로스를 만들기만 해도 된다. 샤이가 앞라인에서 버텨줄 것이고, 갱맘이나 빠레기가 한놈은 지워줄테니 나머지는 스페이스의 트위치나 베인에 맡기면 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스페이스-매라라는 매우 공격적이면서도 강력한 바텀듀오가 결성된 것 하나만으로도 프로스트는 상당한 약점들을 지워낼 수 있었다.

물론 갱맘이라는 매우 뛰어난 식스맨의 도입도 큰 역할을 하였지만, 스페이스-매라 조합으로 인해 상대는 밴픽에서 더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샤이는 더 자유롭게 날뛸 수 있게 되었으며, 클템의 위험부담도 줄었다.

최근 볼 수 있었던 프로스트의 강력하면서도 단단한 경기력은 스페이스 원딜이라는 것으로부터 시작된 스노우볼링의 결과이다.

요약 : 1. 그니까 클템만 잘하면 프로스트는 이김.
2. 블레이즈도 원딜만 바꾸면 경기력 존나 오를듯.

Lv74 그림자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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