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롤드컵을 대비해서 제가 우리나라 말고 다른 나라 롤판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어서 쓴 글입니다.
롤드컵이 이제 2주도 안 남은 상황에서 대만과 중국 미국등 여러나라가 있지만.. 그중 나에게서 가장 관심거리는
메타계의 맹주 유럽이다. 현재 유럽을 대표해서 롤드컵에 나가는 팀들은 레몬독스 , 겜빗 , 프나틱 이렇게 세팀으로 구성
되어 있다. 그 중 내가 가장 유심있게 본 팀들은 레몬독스 와 겜빗 이다. (먼저 레몬도스와 겜빗의 준결승전을 보자)!!
요점 부터 말하자면, 겜빗은 롤드컵에 진출한 팀이지만... 레몬독스와 경기에서 경기력의 차이점이 현저히 드러난다.
픽부터 너무 올드하다. (난 겜빗 팬이다. 모스코 파이브!!!!)
1경기 . : 물론 정글러인 다이아몬드가 아트록스라는 새로운 정글챔프로 강력한 갱킹력과 정글장악을 하고 용도 초반에
두번이나 가져 간다. 미드 2차 타워를 밀때부터 문제가 발생한다. 무리한 다이브 아닌 다이브로 바로 역전! 제드의
무리한 공격으로 끈키고 후퇴하는 겜빗을 추격해서 다시금 팽팽한 상황이 연출되는데.. 다음 한타에서도 다이아몬드가
바론시야장악 때문에 드러가다가 먼저 끈키고 또 지게 된다. 트페라는 카드를 까먹었는지.. 알렉스는 스플릿하는 !! 그것
도 자크를 짜를려다가 .. 트페랑 자크에게 역관광을 당하는 사례도 있다. 물론 CS는 두팀다 잘 챙겨먹었다. 문제는 운영
도 아니고, 새로운 메타를 통한 전략적 위치도 아니다. 픽에 대한 고정과 소화력이 문제였다.
2경기를 보면 내가 말하고자 하는것이 분명히 드러나는데 바로 미드와 바텀의 차이다. 현재 모든 전세계롤판에 나타나는
현상은 바로 미드와 바텀의 플레이어 실력차이다. 한마디로 피지컬 차이를 말하고자 한다. 컨트롤로 모든 상황을 극복하
기에 미드챔프의 챔피언 구성은 아리, 제드 , 등 암살자캐릭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 캐릭들은 정말 플레이어의 손끝에서
얼마나 소화하느냐에 따라 지옥과 천국을 왔다가 갔다가 할수 있다. ( 갓전파 짱짱맨)
2경기에서 알렉스 위치는 오리아나를 픽한다. 1경기에서 제드를 가지고 그다지 빛 을 바라지 못한 알렉스는 2경기에선
레몬독스의 미드제드에게 압도 당해서 솔킬를 따이고 만다. 바로 용을 가져가고 그 스노우볼이 커져서 2경기 마저 내주
게 된다. 미드의 차이는 곧 팀의 실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었다.
또한가지 특히 극명하게 드러나는 곳이 바텀 AD 이다. 레몬독스의 AD는 베인이지만, 겐자는 코그모를 가져간다.
이젠 자신이 잘하고, 좋아 하는 챔프를 가져가는 시대가 지났지만, 겜빗은 그런 변화를 바꾸지 못한 부분들이 보였다.
결국 라인전은 곧 잘 풀어갔지만, 그 끝엔 한계가 보였다. 캐릭터의 한계가 보였다는 것이다. 베인과 코그모 특성과 컨트
롤 싸움에서 절대 이길수가 없다. 물론 5:5 싸움이고, 한타에서의 포지션과 얼마나 팀원들이 받쳐주느냐 이지만, 겜빗은
한타를 가기전 레몬독스의 재빠른 제드의 로밍으로 겐자의 코그모는 박살이 나고 난다. 극후반을 바라보고 픽했지만,
이미 기울어진 게임은 끝이 나고 만다. 한마디로 현재 메타에 맞지않는 코그모라는 픽은 악수가 된다는 것이다.
겜빗 vs 프나틱과의 경기는 ..... 일단 보고 나름 연구를 해봤다. 카사딘이 제드를 이겼다 라고 표현하기엔 애쉬를 픽하고
나서 한타구도가 겜빗이 너무 약했다. 굳이 핑계를 되자면.. 알렉스 위치를 정말 잘했다. 자신이 할수 있는 원딜 AD를
암살자로서 잘 끈어 줬다. 문제는 정글과 애쉬였다. 노딜 노탱이였다고 말 할수밖에 없다.. 애쉬는 CC기 딸랑한번 쏘고
끝이고, 리신은 그냥 연계를 몇개 맞고 죽는 형식의 한타소모전 .. 의미를 찾을 수 없었다. 물론 매서운 갱킹으로 카사딘을
잡을 뻔 하지만 .. 엄청난 엔스페케의 무빙이.. 돋보였다.. 소름 돋았다.!! 경기를 보면 알수 있는 장면인데.. 알렉스의 제드
가 파고 들어서 딜 다 하고, 다이아몬드의 리신이 살짝 무리하게 미드타워안으로 점멸로 들어와 음파 맞히고 큐를 맞히면
죽는 상황이였다. 근데.. 그 큐 각도가 예술이였는데.. 그걸 피한 엑스페케의 침착함이 ..... 후 .. 프나틱 기대된다.
이때 알렉스랑 다이아몬드가 킬을 당하며, 급격히 기울어지는데... 결국 갓사딘의 위력이 결국 경기를 캐리하고 끝이난다.
애쉬픽은 종종 북미잼과 유럽에서 등장을 한다. 우리나라에선 눈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 없는 AD이지만.. 말이다.
애쉬픽.. 과연 롤드컵에서 통할지 의문이 든다.
그래도 겜빗은 운영쪽인 측면이나 한타를 여는 각은 여전히 매섭다. 특히 그놈의 드래곤은 ... 얼마나 좋아하는지...
롤드컵에서 겜빗이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는 계속 기대가 된다. 언제나 클라스를 느끼게 해주는 팀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