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은 공지상으로는 다양성을 통해 게임의 즐거움을 제공한다고 말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반대의 길을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챔프수만 늘린다고 다양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제가 처음 롤에 입문하던 시기는 아직 대중화가 되기전이었습니다....
덕분에 수많은 비주류(?)들이 존재해왔었죠...
물론 요즘에도 많은 비주류(?)들이 존재하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예전만큼은 아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챔프로 ap와 ad를 동시에 갈수있다는점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챔프를 연구해서 새로운걸 만들어 낸다는점이 정말 좋았죠 ㅋ
가장 대표적인것이 마이였습니다...
ap마이와 ad마이... 물론 콘셀러의 만행(?)으로 연속된 너프이후 아에 사라져 버렸지만....;;;;;;
그외에도 많앗습니다....
ap이즈 / ap트린 / ap나서스 / ap룰루(미드룰루) / ap스카너 / ap신짜오 / ap알리(미드알리) / ap트타 / ap아무무
물론 현재에 아에 불가능한 선택은 아닙니다..
하지만 실전에서 쓰기엔 분명히 무리수가 생기는 챔프들입니다....
패치전엔 너무 사기적이었던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적당히 너프를 먹여야 이런 스타일로도 가능하겠구나... 라고 하지..
이건 머 사실상 쓰지말아라~! 수준으로 너프를 먹이는것이 문제입니다...
덕분에 탬트리라고 하는것은 상황에따라 약간식 바뀔뿐
전체적으로 볼때 ad딜을 ap로 넣을수있다던지 하는 획기적인 변화는
만들어 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ap인지 ad인지 확인하는 맛도 있었는데
이건 먼가 좀 뜬다 싶으면 강제적으로 한스타일로 강조하는 느낌입니다....
이것이 과연 라이럿이 말하던 다양성일까요?
초기엔 ad나 ap계수가 높은챔프를 보면 이걸 어떻게 바꿔서 써볼까 하는 고민을 해보고 새로운 스타일을 개발하면서
게임을 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떻습니다....
물론 파랑이즈같이 정말 획기적인 변화도 있었습니다... 만약 이것까지 라이엇이 못하게 막았다면....
정말 라이엇에겐 미래가 없었을거라 봅니다.....
이젠 라이엇도 인정해야 합니다....
당신들은 말로만 다양성을 논하며 챔프수만 늘려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볼때 결코 좋은 방향이 아닙니다....
요즘 시대엔 한가지 길을 고속도로처럼 달리는 방식은 유저들이 금방 지루해 하는 시대입니다.....
말로만 다양성을 말할것이 아니라 이런 부분부터 고쳐줘야 진정한 다양성이 존재한다고 말할수 있을것입니다....
PS : 요즘 시즌4에 대한 기대로 여러가지 방향들이 제시되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LOL의 고질적인 문제인 와드문제와 정글러의 서폿화, 그리고 서포터 문제....
이것이 가장 큰 화두인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와드를 없애면 한방에 다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와드를 살수 없게 만드는것이죠...
귀환처럼 아에 모든 챔프들이 기본 패시브로 사용하게 하는겁니다...
. 일반와드는 3분에 1개, 핑크와드 6분에 한개 ~ 이런식으로....
티모 버섯처럼 몇개까지는 충전되는식으로 가는것도 좋겠지요....
이렇게만 된다면 서폿은 시아석과 와드를 안사도되고..
현재 돈 수급이면 충분히 여러가지 보조탬들이 나올수 있을것이라고 봅니다....
정글러의 활동도 활발해 지겠죠.....
이는 곧 수비축구로 대변되는 현재 롤의 틀을 깨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들이 난무하는....
진정한 전장으로 거듭될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소환사 협곡에 "피비린내"가 진동하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라이엇이 이번 시즌4 패치에서 꼭 신경을 써줘서 재밌는 시즌 4가 되었으면 좋겟습니다....
PS 2 : 역대 라이엇 패치중에 최악은 오라클너프와 시아석의 등장 였던거 같다....
진심 이건 악수중에 악수였다....
죽을때까지 오라클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은....
와드 개수 제한이 없다는점을 상쇄할 유일한 카드였는데 이걸 너프를 먹였다.....
"와~ 이건 답없는 패치다.." 라고 생각한 유저분들이 엄청 많을거다....
예전엔 와드가 맵에 많아도 어떻게든 지우고 다닐수있었다....
와드 지우는 순간에 죽지만 않으면 갱킹을 무리 안하고 와드만 계속 지울수 있었다.....
이는 곧 서포터가 고생하는 결과를 낳았지만.... 와드라는것이 무한대로 박을수는 없는것이기에.....
서포터가 어느정도 돈을 소진하거나 라인너들이 어느정도 소진하면 맵에 실질적으로 박혀잇는 와드는
어느정도 유지될수는 있었다....
이것을 상쇄해주기 위해서 또 다른 악수를 추가한다... 시아석의 등장이다!!!
시아석으로 인한 엄청난 와드 폭증으로 인해서 와드수는 늘어났으나....
오라클은 시간제한이 생겼다... 이는 정글러건 서포터건 지속적으로 오라클을 마셔야하는 결과를 낳았고....
이는 결국 정글러와 서포터의 가난함으로 직결됬다....
또한 오라클로 와드를 지우고 빠진다 하더라도 시아석을 이용해서 지속적인 와딩은 가능해졌으나
오라클은 시간제한이 있다....
이는 맵 전체에 박혀잇는 와드수를 증가시키고 그로인해 게임 전체의 박진감을 크게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았다.
물론 죽으면 사라진다는 단점이 있긴 햇지만 이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태였을뿐만 아니라....
갱킹왔다가 와드만 지우고 가는 방법도 충분히 가능했다.....
이런 방법을 원천 봉쇄함으로써
정말 최악의 패치였다고 생각하다.....
라이엇에서 와드문제를 해결할 획기적인 방안이 없다면 .....
차라리 오라클을 예전으로 리셋해라~!!!
그것이 오히려 더 나은 해결책이 될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