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부계정이 있어도 결국 올라갈 사람은 올라간다?

물론 수학적으로 길게 보면 맞는말임.
하지만 우리가 사는 현실은 숫자로만 이루어지진 않았음.

트롤, 대리가 껴있는 판은 공평하게 적, 아군에 존재한다는것.
곧 자기 실력에 의해 승패가 결정나는 판수가 줄어든다는 뜻임

이는 게임에 대한 흥미와 몰입, 성취감을 방해하고
양학을 당했을 때의 상대적 박탈감과 같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침.

그런것도 실력이다?
멘탈도 실력이 맞지만 그건 게임외적으로 공평한 상태에서의 경우임.

게임내적으로 같은 티어대의 사람들끼리 치고 받고 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변수에 대한 대응력, 인내심, 팀웍이 실력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