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로 작성한건 양해부탁드립니다^-^;;)
필자는 다4-5에서 서식하고있는 7년차 유저이다
나쁜건알지만, 주변사람 많은 지인들의 계정을 실버3까지 작업해주며
만난 브론즈 그리고 아이언들과 수도없이 대면한 이야기를 해보고자한다
일단 내가 보고 느낀 브론즈와 아이언들은
기본적으로 게임을 못해서가아니라
사람이 아니여서 못올라간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아니라는게 가장 처음 어디서부터 알게되냐면
초면인 사람에게 반말하면서 공격적인 언행을 일삼는다
필자가 이렇게 얘기를하면 자칫 "선비네ㅉㅉ"라며
비난을 받을 수 있지만
사실 진짜 비정상적인건 내가 말하고자하는 가치관을 비난하는 사람들이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사회생활 아니, 의무교육만 이행했어도
초면인 사람에게 반말과 공격적인 언행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온라인이 한들 초면인 사람에게 반말과
누가들어도 기분이 언짢을만한 언행을
듣는사람입장 생각안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뱉는다는건
별거 아닌것같지만, 게임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가
현실에서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어떠한 교육이 결여된거라고 생각한다
게임과 현실이 완벽히 같다고 할 순 없으나
얼굴이 안보이는 온라인 특성상 본연의 모습이 가장 잘 드러나기
때문에 살아가며 언제든 발현될수있는 내면의 진짜 '나'인것이다
그리고 대게 공격적으로 얘기 하는사람들의 공통점은
그러한 언행들에 대해 예의있게 거절의 의사를 표하면
"선비새끼","너 친구없지?","ㅉㅉ진지충새끼 저새끼차단 ㄱㄱ"
"저새끼 없는셈 치고합시다"등 대화의 논점에서 벗어나
공격적인 언행을 일삼는다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본인들의 입맛에 맞지않는 어투로 얘기를한다면
그 즉시 욕설과 모욕적인 듣는사람의 입장을 생각 조차 하지않고 뱉어버린다
보통 일반 사람이라면 대화를 듣고, 이해를 하며, 수긍을 한다
그리고 항상 얘기할 때 듣는 상대방입장을 생각해본다.
이게 정상적인 인간의 기본 대화법이다
그래야만 논쟁이 일어나지않고 서로 감정이 상할일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브론즈는 그 정도의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드물다
아니 필자의 경험으로는 없다고 봐도 과언이아니다.
이러한 일들을은 롤만의 문제가 아니다
예전 온라인게임들은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전부 정상은 아니였지만 대다수의 사람들과는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했는데
라는 생각과 함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마음이 조금 씁쓸해지곤한다
앞으로의 게임의 인식변화는 필요하다
게임 스트리머들이 방송을 위해 자극적인 언행을하며 플레이하는 것이
유머코드가되고 보편화되있는 지금
우리가 해야할일들은 게임에 대한 인식변화이다
나도 게임을 오래 했지만 언젠가 그만 하게 될 때가 올것이다
이를 게임의 세대교체라고도 한다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게임 인식변화에대해 노력해야한다
우리가 사랑했던 그리고 추억의 일부분이던 게임이라는 장르를
우리 다음 세대들에게는 건전한 채팅과
매너와 배려가 공존하는 좋은 게임문화를 만들어주어야 하는게
지금 게임을 즐기고있는 우리의 사명이 아닐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