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솔직히 마이콜 손절한지 오래됬음

티모 나서스 짜장 갱플 하나도 빠짐없이 즐겨보고 좋아하던 비제이였는데

헬퍼사건에서도 앞장서서 유저 대표같이 행동하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

근데 정작 본인이 패작 연루되니 없던 일도 아니고 실제로 있었던 일로

졸렬하게 변명이나하고 헬퍼 사건때 지지했던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지를 않나

결국은 지적했던 사람들까지 욕하고...

차라리 방송을 위해서 티어를 낮췄다고 해명이라도 했으면 어쩔 수 없다는 여론이 더 컸을게 뻔할 정도로 

우호적인 사람들이 많았는데 왜 그렇게 대처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

지금에 와서야 반페미니 뭐니 해서 인기 끌고 있는데

솔직히 그 당시 본성이 어떤지 느끼면서 도저히 다시 볼 생각이 안들더라...

그렇다고 마이콜이 망했으면 좋겠다거나 나처럼 마이콜 손절해라 이런 말이 아니라

그냥 조금만 사건 대처만 잘했어도 나도 좋은 마음으로 계속 방송 볼 수 있었을거 같은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한켠에 있어서 한번씩 추천 동영상에 올라오면 뭔가 괜히 인연끊은 친구 마주치는 느낌이라

불편하게 느껴지더라...하... 지금이라도 그 당시 패작은 이러이러 해서 그랬고 대응도 미숙했다라는 식으로

한마디만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건 내 욕심이려나...